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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크릿 가든 이 장면 보다가 저같은 분 있으셨나요.

.. 조회수 : 9,244
작성일 : 2010-12-20 00:37:1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ecretgarden&no=58538&page=8&bbs=

원래 현빈 눈빛 참 좋아해요.
오늘 이 장면 보다가 예쁜 두 배우 눈빛 제대로 보려고
현빈 볼 땐 이리 갸우뚱
라임이 볼땐 저리 갸우뚱

갸우뚱갸우뚱하고 있으니
옆에서 책 보던 남편이 지금 뭐하느냐고 한참 웃습니다.

한 주일의 청량제네요.
이 드라마가 월화 드라마였음 좋겠어요 ㅡ.ㅜ
낼 출근하기 싫어 월요병 시달리는 아짐..
IP : 123.215.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0 12:39 AM (121.158.xxx.40)

    이렇게요..ㅎㅎㅎㅎ

  • 2. ..
    '10.12.20 12:41 AM (123.215.xxx.17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ecretgarden&no=58538&page=8&bbs=
    넹 남편 앞에 두고 그러구 있었답니다. 으흐흐...

  • 3. 클로이
    '10.12.20 1:09 AM (49.20.xxx.28)

    오늘12회에 길라임이입은 케이프코트 어디껀줄아시는분은 리플좀남겨주세요
    너무 제 스탈이라 ㅋㅋㅋ

  • 4. 갸우뚱 갸우뚱
    '10.12.20 1:18 AM (58.227.xxx.105)

    저두 그랬어요.ㅋㅋ
    마음이 저릿저릿하네요...

  • 5. ㅎㅎ
    '10.12.20 1:36 AM (218.158.xxx.200)

    근데 "당신"이라는 호칭에 오글오글ㅎㅎㅎ

  • 6. ㅎㅎㅎ
    '10.12.20 2:21 AM (59.10.xxx.78)

    현빈!!! 라임이 진짜로 좋아하는거 아니나???

  • 7. 정말 정말
    '10.12.20 1:26 PM (180.68.xxx.173)

    동감합니다.
    손톱깎이 찾느라 티비밑 서랍을 뒤지고 있던 중 고개를 들어보니
    현빈이 바로 내 코앞에서...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숨막히고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봤다가...
    아...티비앞에서 생쇼하는 나를 남편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 8. 평소
    '10.12.20 1:59 PM (124.49.xxx.81)

    남편의 모습이라 *^^*.....
    그래도 남편 보다는 많이 젊은 오빠라.....

  • 9. 정말
    '10.12.20 3:26 PM (218.147.xxx.201)

    가슴이 뛰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5살 아들이 티비를 보다 가끔식 '엄마 티비 속으로 어떻게 들어가?'하고 묻곤 하는데
    티비속으로 들어갈뻔 했어요. 주원이 눈빛보다가요....

  • 10. 저두요
    '10.12.20 3:59 PM (114.205.xxx.165)

    현빈 눈빛 너무 좋아해요~~~~~~
    눈의여왕에서도 눈빛연기에 너무 매료됐었는데...
    요부분 나오는데 옆에서 남편이 이거이거 비극으로 끝나겠는데 하는 말에 확 깼어요 ㅠ.ㅠ
    눈의여왕에서도 혼자 남겨졌는데...시크릿가든에서도 그러는건 아니겠죠 ㅠ.ㅠ

  • 11. 현빈
    '10.12.20 4:06 PM (123.213.xxx.235)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있잖아요.
    저는 이게 암시같아요.
    극중에서 현빈이 사고를 당했다는 말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모든 상황이 사고후에 오느 환상 같은 것 아닐까요.
    이상한 나라에 온거죠.
    그리고 현빈 자신도 라임에게 자꾸 관심이 가고 옆에 와 있는 듯 느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잖아요.
    그게 이상한 나라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파리의 연인도 생각나고 ....

  • 12. 오호호
    '10.12.20 4:31 PM (221.162.xxx.61)

    어제 꿈속에 현빈이 딱 그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답니다.호호호호~

  • 13. 케이프코트
    '10.12.20 4:46 PM (203.142.xxx.230)

    그 케이프코트 빈폴 거 아닌가요? ㅎㅎ
    전에 어느분이 빈폴 케이프코트 사고 싶다셨을 때 본 링크같던데

  • 14. 내맘대로 추리
    '10.12.20 5:46 PM (120.142.xxx.81)

    그 사고가 현빈이 화재현장에 있었고
    길라임 아버지가 어린현빈을 구하다 목숨을 잃고
    신비가든 아줌마(길라임아빠)가 말하죠.
    우리딸이 아플거라고...자네는 돈 많으니까 병나도 고칠수 있어 좋겠다고...
    저번에 둘이 바뀐거는 연습삼아 바뀐거고
    이번에 또 영혼이 바뀌면
    아픈 길라임의 몸을 가진 주원이가 병을 고쳐놓는것 아닐까?
    라고 제 마음대로 추리해봤어요.
    근데 위의 이상한 나라에 온거라는 추측도 재미있네요.
    토욜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 15. 저도요
    '10.12.20 7:01 PM (220.72.xxx.148)

    저도 보고 또 보고에요
    현빈 너무 좋아요~~~

  • 16. 똘똘이
    '10.12.20 7:09 PM (59.27.xxx.212)

    저랑 똑같은 생각을^^
    눈빛만 보면 이 아줌마 한숨이 푹 나오네요.
    어떤 연기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눈빛이 매력적인 건지는 알겠어요.~~

  • 17. ..
    '10.12.20 8:38 PM (60.240.xxx.2)

    저도 그냥 빠져들어 봅니다. 그 눈빛, 그 말투.. 뭐 잠시 빠져도 좋지 싶어요..
    저릿저릿한 그 느낌들.. 대신 느끼게 해주는게 드라마 아닌가요? 현실에선 힘들죠..
    백지영 노래도 착착 감기는 것이.. 삼순이때도 주지 않던 마음이 마구 움직인다는,, ㅜ

  • 18. 저도같은생각
    '10.12.20 10:12 PM (61.253.xxx.53)

    현빈을 소방관이 하지원아빠가 구해주었지요.
    아마도 순간 기억상실로 기억을 못하고있지만, 현빈의 사고로 본인에게 폐소공포증이 생겼을거고
    그 순간을 기억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원이 결국 스턴트로 다크블랙 어쩌구로 찍게되고
    대신 죽어주는 사람이 현빈일겝니다. 현빈은 그리 장렬히 전사할 것을 결정할 것이고
    아빠의 소원대로 부자의 남자몸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살게 되겠지효

  • 19. 하하하
    '10.12.20 11:41 PM (119.67.xxx.41)

    요즘 현빈때문에 살맛납니다. 노래도 잘해요. 가질수 없는 너 들어보셨어요? 좋아좋아~~

  • 20. 빈이앓이
    '10.12.24 3:34 AM (122.37.xxx.14)

    하하하님 덕분에 가질 수 없는 너 찾아서 들었어요.
    정말 우리 현빈은 말그대로 탤런트네요.
    빈아~ 너 못하는 게 뭐니?
    일케 묻고 싶어요^^
    이번 시가의 그남자를 불렀다는데 오매불망 발표만 기다립니다.
    목소리 눈빛 정말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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