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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이쁜여자와 여자의 결혼..(글펑합니다)

에휴 조회수 : 10,645
작성일 : 2010-12-19 20:46:43
논란이 되는 듯 해서 글 펑합니다.

결혼에 신중하고 배우자를 고르는일에 재고 따지는게 당연하다는거 알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차후에 이 일을 알게 됐을 땐 결혼의 위기를 가져올만한 충격이었네요.

여러 글들 감사하고

글펑에 노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IP : 221.140.xxx.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0.12.19 8:51 PM (61.85.xxx.67)

    친구를 보라 했지요 끼리 끼리 친구가 되더라구요

  • 2.
    '10.12.19 8:54 PM (211.207.xxx.71)

    나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 3. ㅡㅡ
    '10.12.19 8:55 PM (58.227.xxx.253)

    음... 어린나이의 연애결혼이 아닌이상..,
    그리고 연애가 행복한 결혼으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구요.
    결혼은 현실이니까... 이모저모 따져보고 결혼하는게 나쁜가요?
    그야말로 바보가 아닌이상 자기수준과 비슷하거나 좀 나은 배우자를 찾는건 당연한것 아닐까요.
    선보고 결혼하게 되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사랑이 갑자기 피어나는게 아니라서 ;;;
    조건을 볼수밖에 없고. 양다리는 잘못된거지만, 결혼하고나서 충실하다면... 뭐...

  • 4. ㅡㅡ
    '10.12.19 8:57 PM (58.227.xxx.253)

    사실 여자들이 성형하고 뭐하고 하는것도 다 좀 더 나은 배우자를 만나기위해서인 경우가
    많잖아요. 자기만족이라고도 하지만, 어쩼든 좀더 조건 좋은 남자만나려고 하는건
    누구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 5. 마찬가지
    '10.12.19 9:01 PM (175.208.xxx.162)

    그런데 그거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는데요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6. 요기서
    '10.12.19 9:03 PM (61.85.xxx.67)

    문제는 따진다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교제 상대가 있음에도 언제고 이익앞에서
    마음이 돌아설 준비가 되어 있는 게 이거 도덕적으로 큰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그게 왜 당연하죠? 바보? 이건 그런 언어가 안 어울리고
    진짜 의리 드러운 놈들 아닌가요? 이리저리 저울질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교제를 하면서 다른 상대를 계속 갈구하는 이건 뭐 상대에게 애정이 없는거 아니에요?
    아무리 결혼이 비지니스 라지만 1년이상 교제 하며 타인 기웃 거리는 거
    이런 놈들이 결혼 하고 배우자에게 충실할까요?
    이 사람 아니면 죽을 것 같은 사람도 세월 흘러 마음 식고 바람피고 한다는데
    이론 놈들이 결혼 하고 마음 더 빨리 변하지 않겠어요?
    결혼하고 충실을 기대하기 어려운 놈들 아닌가요?

    이런 사람 내 며느리 사위 된다 생각하면 아이고 똑똑하네 하실거에요? 58님?

  • 7. ,,
    '10.12.19 9:04 PM (110.14.xxx.164)

    나쁜놈인건 1년반 사귀면서 계속 선을 보며 여기 저기 기웃거렸다는거지요
    살면서도 더 좋은 여자 나오면 헤어지자 하지 않을까요
    절대 재산 남편앞으로 해주면 안될거 같네요

  • 8. 어짜피
    '10.12.19 9:12 PM (59.6.xxx.94)

    그런 남자 소개로 만나는 여자 대부분이 본인도 조건때문에 나온거니
    피장파장이라고 생각되어요.
    저렇게 결혼하면 결혼해도 불행할것 같은데 실상은 또 그렇지도 않더군요.
    저도 저런 결혼한 두 커플 아는데 (저랑 남편이 남자쪽이랑 대학동창) 결혼하고 오히려 잘 살아요.
    남자도 부인한테 잘 하고, 여자들도 처음에 선입견 가지고 봤는데 저보다 살림도 잘하고... ㅜㅜ

  • 9.
    '10.12.19 9:12 PM (115.143.xxx.47)

    전 이런 짓한 10년 친구 버렸습니다. 도저히 도덕적으로 제가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결혼 했다던데 어떤 남자랑 결혼했는지는 몰라도 돈 많은 남자와 잘 했겠거니 합니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10. 헐..
    '10.12.19 9:13 PM (58.227.xxx.121)

    누가 조건 따지는걸 가지고 뭐라하나요.. 1년반씩 사귀는 여자 놓고 계속해서 다른 여자 소개받고.. 그러니 나쁘다는거죠.
    이리저리 재고 조건 따지는 여자들도 1년반씩 사귀는 남자 두고 계속 선보고 소개팅하고 그러면 마찬가지로 나쁜*이고요..
    저는 그게 이상하지 않다는 분들이 참 이상하네요.
    계속해서 상대 고르려면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만나는걸 하지 말아야죠!!!

  • 11.
    '10.12.19 9:18 PM (116.125.xxx.153)

    조건 따져서 결혼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멀쩡히 사귀는 사람 두고 조건 좋은 여자 소개해 달래는
    심리는 도대체 뭔가요?
    별 그지같은 사람 다 보겠네.

  • 12. ㅡㅡ
    '10.12.19 9:26 PM (58.227.xxx.253)

    위에 요기서님/
    연인관계라는게 1년사귀나 10년사귀나 언제든 헤어질수 있는것인데, 결혼의 언약이나
    사랑의 확신이 없는 상태라도 도덕이라는 잣대를 들이댈수 있나요?
    불륜이 아닌이상 도덕까지는 좀...

    그럼 오래사귄 애인이 딴여자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마음이 변했다고 헤어지자고 한다면
    그건 어떤가요? 이것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런 경우 은근히 많습니다. 말로 설명이 안되는거죠.
    어차피 헤어지는건 똑같은 것 아닐까요.

    뜨거운 연애가 행복한 결혼생활의 보장이 아닌것처럼 각자 가진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다를수
    있잖아요. 조건을 보는 사람은 이정도 조건의 배우자면 행복할수있겠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구요.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사람은 또 나름대로 그런거구요.

    사실 결혼은 남이대신 살아주는게아니기때문에 속물이든 뭐든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게맞다고 봐요...

    저도 그냥 냉정하게 얘기한겁니다.

  • 13.
    '10.12.19 9:30 PM (125.186.xxx.168)

    속물근성 없는사람은 없을걸요. 좀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일뿐.

  • 14. 어차피
    '10.12.19 9:36 PM (61.85.xxx.67)

    헤어지는거라 똑같다구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애정이 식어서 이젠 만남을 중지 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사람 마음인 거 는 맞지요
    연인이 언제라도 헤어 질 수 있는 사이 라는 역시 맞지요
    사람 사이에는 언제라도 헤어 질 수 있는 건 맞지만
    교제를 하는 중 이라면 교제 상대에 대한 예의 라는 게 있답니다
    사람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는 거랑 그 예의 조차 없이 만남 유지 하는 거랑 어찌 같나요
    결과가 같다 하여 과정이 동일시 되는 님의 생각이 의심스럽네요

    그럼 뭔가요 사람의 확신이 없었으면 교제를 말던지
    이건 뭐 사람과 만남이 무슨 보험인가요?

    이런 경우가 은근히 많다는 게 참으로 슬픈 현실임은 맞지만
    그렇다 하여 뭐 이런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한다는 것은 아니죠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아무리 뒤집어졌어도 잘못 가고 있어도
    사람과 사이 예절 이라는 게 있습니다

    뭐 사람들 다 이러니까 그딴 예절 안 지켜도 된다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그런 생각 조차 없다는 거는
    도덕 불감증인지 ..

    냉정 그래요 냉정 알겠는데요
    냉정이고 온정이고 간에 잘못 된 건 잘못된 거죠

    아무리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 해도요
    가치관이 물론 다를 수 있지만
    보편적 정의 보편적 예절면에서 본다면
    그놈들의 편을 절대 들어 줄 수도 없고 님의 의견에 동조를 할 수가 없네요

    님 생각 대로라면 사실 우리가 도덕시간에 배우는 도덕도 필요 없거든요
    가치관 차이니까요? 가치관 차이를 인정하지 뭣하러 도덕을 학습할까요?

  • 15. ^^;
    '10.12.19 9:37 PM (121.164.xxx.172)

    적어도 기본적인 도리라는 것은 지켜야 사람이라 할 수 있겠죠.

    만약 결혼했는데 상대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자신의 기대와는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면
    그 결혼 파기할 건가요?
    그것도 가치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지...

  • 16. ㅡㅡ
    '10.12.19 9:51 PM (58.227.xxx.253)

    어차피님/
    수많은 연인들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는데, 그야말로 하루를 만나도 사랑의 언약이니 확신이니 피끓어오르게 했을것이고, 헤어질때는 또 냉정하게 언제그랬냐 그러겠죠.
    님의글에는 확신이 없으면 교제를말던지..라고 하셨는데,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닌다음에야
    확신을 가지고 교제를 하는게 쉬운일만은 아니죠.

    제 생각에 결혼생각이 있을때 확신을 가지는거고, 그리고 나서는 배신하면 안되겠죠.
    그러나 연애=결혼이 될수 없듯이 교제=확신은 될수 없습니다.
    세상에 서로 주파수가 달라서 결국 헤어지고 마는 커플이 얼마나 많던가요?
    서로 각자의 확신이라고 믿었던게 달랐던 거겠죠.

    개인적으로 남녀가 헤어지는건 똑같다고 봐요. 사랑의 확신? 그래요 말하자면 확신이 없는거죠. 서로 다른곳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헤어진가라고 봅니다.
    그 이유가 다른 여자건 남자건, 혹은 그냥 단순변심이던간에 결국은 그냥 아닌거죠.
    이유를 따지는것도 , 도덕적 잣대를 들이미는것도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에서도 그렇게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데, 결혼은 굉장히 무겁죠.
    님께서 말하시는 도덕, 보편적 정의,예절 다 알겠는데요. 연인사이는 매우 미묘한거라서 이론적으로만 판단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사랑을 가볍게 보는 소위 일회용 사랑 같은 것을 옹호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도 매우 보수적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그 남자분은 잘못한거죠. 앞서도 썼듯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말이죠. 연인을 만나면서 마음속으로 아..더 좋은 사람하고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것 하고. 혹은 결혼해서 살면서 그때 그사람하고 잘해봤어야 하는데...뭐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늘상 괴로워 한다면 그것도 불행아니겠습니까.

    차라리 결혼전에 신중한 선택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겁니다. 자신의 성향이 만약 조건을 엄청 따지고 그것이 충족되면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에 따르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님말씀처럼 그런남자가 주변에 있다면 저도 의아하게 볼겁니다. 그러나 말을 안해서 그렇지
    크던작던 연인들사이에, 혹은 결혼문제에 있어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17. .
    '10.12.19 9:52 PM (175.123.xxx.78)

    그동안 결혼상대자로 A남자와 B남자를 골라달라는 수많은 여자들을 봐온지라...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평범하고도 멀쩡한 직장동료,대학교 친구 등등)
    대부분도 아니고
    일부 남자와 일부 여자들이 저런 가치관으로 살고 있는 걸
    남인 우리가 어쩌나요~
    정신똑바로 차리고 나 잘 살고, 자식 잘 가르쳐야죠~~

  • 18. .
    '10.12.19 9:52 PM (14.52.xxx.228)

    1년 6개월씩 사귀고 A남자냐 B남자냐를 고르는 것과,
    몇번 데이트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에 한쪽을 정리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 19. jk
    '10.12.19 9:54 PM (115.138.xxx.67)

    제목만 보고 무슨 레즈비언 결혼을 생각한 난 뭔지??????????????????????????????

  • 20. ..
    '10.12.19 9:55 PM (121.100.xxx.204)

    근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세가가 4억밖에 안하나요..??

  • 21. 푸하하하하
    '10.12.19 9:59 PM (211.207.xxx.71)

    jk 님 댓글 때문에 한바탕 웃고 갑니다. ㅋㅋㅋ

  • 22. 58.227
    '10.12.19 10:05 PM (61.85.xxx.67)

    / 제가 말한 확신은 교제에 대한 확신 입니다
    교제가 불안 하고 확신이 없다면 교제를 해선 안된다는 뜻이었지요

    글구 지금 님이 궤변을 늘어 놓으시는 것 중 하나가
    처음에 그닥 문제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끝에 말을 바꾸시네요
    도덕적 잣대를 들이댄다는게 우습다는 님에게
    제가 어떤말을 해도 우습게 들리겠네요

    그게 우스운 분이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의아 하다구요?
    둘중에 하나만 하세요
    그런 사람을 분명 님 글에 보면 가치관 차이지 그래놓고 나중에 의아하고
    또 그 후에는 다른 말 하실려구요?

    연인의 미묘한 감정 누굴 모르나요?
    그건 논할 필요 없는 사족이구요

    그럼 결혼은 무거운 거고 연애는 가벼운 거라 뭐 예절을 갖다 붙히면 우스운 건가요?
    님의 논리가 왔다기 갔다리 하시네요 훗

    님! 신중한 것과 가벼운 것은 다른 문제 입니다
    사람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저게 신중한 것인지
    님의 모순이 가득한 논리에 헛 웃음이 나는군요
    그런 사람을 뭐 가치관 차이로 나쁘게 보지 않는다 했다가 의아하다 했다가
    도대체 중심을 기준을 어디에 두시는 것인지


    제가 다 우습네요 님의 이리저리 말씀에

  • 23. 61.85
    '10.12.20 12:26 AM (58.227.xxx.253)

    님은 지금 본인의 의견과 다르면 틀리다고 하고 비난하고 계시네요.
    제글은 따지자고 하는 글이 아니라는걸 읽어보면 아실텐데 .
    물론 논쟁할 생각도 없지만 이런식은 정말 아니군요.

    우선 님이 말씀하는 교제에 대한 확신.. 이 뭔가요?
    사귀다보면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하고 그러다 헤어지기도 하고 결혼도 하는게 교제.. 맞나요?
    님이야말로 교제에 대한 확신이라는 애매한 말을 쓰시네요. 사랑의 확신은 있겠지만 교제에 대한 확신이란게 뭔가요...

    사랑의 확신이란것도 결국 결혼으로 연결이 되어야 그야말로 일치되는 확신인것이지.
    어떤식으로 교제자체를 확신하나요? 사귀다보면 싸우기도 하고,맘에 안들때도 있고, 헤어질까 말까 하다가 헤어질수도 혹은 결혼할수도 있는것인데...

    1년 연애하면 확신이 없고, 10년연애하면 확신이 생깁니까. 그것도 아니죠.

    교제에 대한 확신이란 이상한 말입니다.
    연애가 오래되어 사랑의 확신이 서로 일치했을때 결혼에 도달하는것이 아니던가요?
    연애=결혼이 아니듯이 교제=확신 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제가 썼지만, 저남자분의 행동이 잘한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저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고, 저도 그런 남자라면 싫어하겠죠.
    저렇다면 좋아할 여자가 하나라도 있겠습니까? 뭐 당연한 말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서 그것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몰아붙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굳이 경중을 따지자면 연애는 당연히 결혼에 비해 가볍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절 얘기는 한적도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는 한번을 만나든 10년을 만나든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잘 못 읽으셨군요.

    연애는 몇번을 실패해도 다시 할수 있지만 결혼은 그런가요. 결혼에 실패하지 않기위해 연애보다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겁니다. 그럼 또 신중이 저런거냐고 하실테죠.

    사람마다 결혼하는 사연도 다르고, 배우자를 고르는 방식도 다르죠.
    사랑하나만 가지고도 결혼한다 하는사람이 있는 반면 조건도 따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너하고 결혼한다고 공언하지않은 상황에서의 연인이란 두사람의 앞날을 어떻게 확신할수있을까요...

    양면성이 있죠.
    님이 남자의 행동에 여자가 받았을지도 모를 배신감과 충격때문에 분노하는 측면에서 글을 썼다면 전 결혼이란 측면에서 쓴겁니다. 당연히 생각이 다를수도 있죠.

    제 생각에 저남자분은 자신의기준에 맞는 배우자를 골랐다면 잘살것 같습니다만.
    저런식으로 결혼하면 여자가 배신당하고 불행하고 결혼생활이 엉망이라는 억측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님의 말씀하는 교제의 확신, 예절, 도덕 이런것들로 말하자면 연애할때 남울리거나 배신한사람들은 그럼 모두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하고, 배우자가 불쌍한거고, 결혼생활이 엉망이 되어야 하나요?
    연애할때 한번 혹은 그이상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은 사람 있나요? 그반대로 상처를받지않은 사람도 없지요. 도덕적으로 뭐가 얼마나 문제가 되나요..

    현실적으로 크던 작던 결혼할때 자신의 손해와 이익을 따져보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랑하나만 가지고 결혼했더라도 현실이 마땅치 않을경우라면 역시 뒤늦게라도 결혼으로 인한 자신의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게 되는게 인간이죠.

    님은 저 남자분이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은 별로 수용하고 싶지 않은것 아닌가요? 둘중에 하나만 하라니. 흑백논리도 아니고 ...

    님의 글은 자신과 다르기때문에 제글은 틀리다는 것으로만 들립니다.

  • 24. 제가 말한 교제의
    '10.12.20 12:49 AM (61.85.xxx.67)

    확신은 자아 처음 만났죠
    다음에 도 연애를 할건지 안할건지 데이트를 할건지 그때 교제 신청을 하고 너와 만나겠다
    그걸 말하는 겁니다 저와 달라서 뭐라는 게 아니라
    누가 보아도 잘못된 것에 혼자만 옹호 하면서 팍팍 우시면서
    가치관 언급 하시는 게 사실 우습네요
    댁 말이 이랬다 저랬다 하구요 자아 글을 잘 읽어보세요
    결혼만 충실하다면 괜찮다면서요?
    어차피 헤어질 거면 나쁘지 않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이제와서 뭔 합리화를 그리 하시나요
    저와 틀려서 비난 한게 아니라
    댁의 기준 없는 생각에 한심함을 보냅니다

    왜 말이 이랬다 저랬다 그래요?
    본인이 쓴 글을 봐요
    그래놓고 뭔놈의 사족을 길게도 써 제끼셨는데
    연애 결혼 그거 살명해 뭣하게요?
    여기 누가 모르는 사람 있어요?
    혼자 박사 논물 쓸 기세 그러나 포인트 못 잡으셨네요
    그 사람의 도덕성 그 사람의 의리 문제를 전 논하는 것인데
    혼자 뭐 신중 해야 하네 어쩌네 하며 본인 글 잘 을 봐요
    그런 타입 싫다면서 나쁘지만은 않지 라고 첫 댓글로 서 놓고선

    이젠 본인이 뭔말 했는지도 모르나요?
    말길을 못 알아 듣는 사람에게 내가 참 ...내가 답답하네

    말뜻을 못알아 듣는 분 같으니 더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끼네요

    나와 틀려서가 아니라 말 자체를 못 알아 들으시면서 팍팍 우시는 분에게는 더이상요!

  • 25. 이보세요
    '10.12.20 12:37 PM (58.227.xxx.253)

    답답한게 누군지 참. 계속 답글 읽다보니 좀 기본예절이 없는 사람같네요.

    내 글에 반박을 하려면 좀 논리적으로 글을 쓰시죠?
    이말저말 왔다갔다 계속 알수 없는 트집만 잡으면서 우습다니 한심하다니.
    그런 기본도 안되는 말따위나 쓰고 있는 사람한테 답글 달아주기도 아깝지만.

    당신은 기본적으로 당신과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그걸 무조건 잘못됐다고 하는 식으로 내글을
    보고 있어요. 그러니 논리가 없고 말꼬리 잡는식의 글밖에는 못쓰는 거겠지만.

    글쓰는 폼새를 보니 주제와 상관없이 사람을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방법을 많이 동원하는 분인것 같은데 , 자신만의 논리를 갖고 타인과 논쟁 비슷한것이라도 하려면 자기주장을 당당히 펼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서 설득력있게 글 쓰는법 좀 배우세요.

    그리고 더불어 타인의 의견도 존중해주는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는게 어떨까요?
    당신의 글에는 최소한 남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예절은 보이지 않는군요.

    꼭 댁같은 분들이 자기 불리하면 인신공격이니 뭐니 하면서 엉뚱한 쪽으로 빠지는것을 잘압니다만 누가 우기고 있는것인지 참...본인의 무례한 글을 잘 읽어보고 남에게 뭐라고 하세요.

  • 26. ...
    '10.12.20 12:42 PM (124.52.xxx.147)

    어쨋거나 의리없는 인간은 싫어요. 의리없는 인간은 법에 저촉 안되는지 몰라도 도덕적으로는 아니죠. 내가 싫다고 문제된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 싫다 그러면 그 사람 정말 인간성에 문제 있는겁니다.

  • 27. 지나가다
    '10.12.20 2:02 PM (121.125.xxx.13)

    어제 글 읽어보고 댓글은 올리지 않고 갔는데 저분이 답답해 하는 이유 전 알겠습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분은 58227 이군요 쭈욱 답글 수준이 초딩스럽습니다 그러니 상대가 답답할 수 밖에 처음 의견에서 말이 점점바뀌네요 제3자인 제가 보기에 58님은 말을 못 알아 들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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