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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아보고 싶어요..

목빠져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0-12-19 17:14:25
며칠 후면 전일본 선수권이군요.
아사다 마오가 결국 곱등곱등 부활할 것인지, 아님 부활도 못 한 애 어거지로 일으켜세워 월드에 내보내게 될지...사뭇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무라카미, 안도, 스즈키..누가 아사다때문에 피를 보게 될지도 궁금하구요.

스브스에서 올해엔 연아선수 없어서 그랑프리 시리즈 방송도 안해주고 해서, 인터넷 뒤져서 포디움 선수들 영상만 보거나, 아사다 마오 경기 찾아보거나..했는데, 정말 수준이...쩝.

나이 먹는 건 싫지만, 얼른 3월이 와서 연아선수 좀 보고 싶네요.

정신력이 강한 선수라서, 아사다처럼 무너질 일은 없을 것이고.

전엔 잘 모르겠더니, 연아선수 힘있고 자신감과 안정감으로 무장된 점프보다가 다른 여싱들 점프보니 어찌나 비루한지..예술성은 말해 뭣하겠습니까.

오늘 유난히 티비화면으로 연아선수 경기가 보고 싶네요.
IP : 125.186.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0.12.19 5:18 PM (122.32.xxx.10)

    저도 연아 선수 보고 싶어서 죽겠어요.
    어쩌면 연아가 빠진 피겨는 그렇게 지루하기만 한지..

  • 2.
    '10.12.19 5:21 PM (175.194.xxx.150)

    시즌곡 발표되고 나니 더더욱 보고싶어요 ㅠㅠ
    지젤과 오마쥬 코리아라니 어떤 코스튬과 어떤 안무로 놀래킬지
    요즘은 3월이 오긴 오는건가 싶을정도예요

  • 3. 이점순
    '10.12.19 5:29 PM (112.165.xxx.71)

    아픔은 있었지만.. 새롭게 당찬 모습으로 빙판위를 가르는 예쁜 발레리나 ~~
    김연아 선수 정말 보고싶더라구요 글고 아사다의 진짜 모습이 다 까발려지는 거 보고
    그랑프리 출전 안한거 정말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이제 김연아 선수가 날아오르기만 기다리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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