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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에 관한 건데요..
첨 만나서 얼마간의 기간 동안에 그렇게 남자가 부담을 하는것은 이해를 하는데 1년이 넘은 시점에 이런식이라
면 여자쪽 문제있는거 아닌지요??
제가 아는 친구의 이야기인데 3개월 구애끝에 사귀게 되었던 이제 1년 갓 넘었는데요..
이제는 상대여성분이 아예 지갑자체를 들고 나오질 않는다고 합니다..
돈이 없고 직업이 없으면 그렇다 저도 이해를 하겠는데요.. 악세사리 도매쪽 장사를 하고 있구요..
백화점 수영장 회원권 끊어서 다니고 월 70만원 맛사지 정회원 이구요 시간이 남아돌아 나이트 댄스까지
끊어서 다닌다고 하네요.. 겨울이면 스키장 시즌권 끊어서 보드타러 다니구요..
제 지인 첫 생일에 눈꽃장갑 5천원과 길거리에 파는 면양말 1000원 5켤레를 선물했다 하네요..
몇일전에는 여자분이 생리한다고 생리대까지 사달라고 했답니다..
이런 여자분 만나지 말라고 뜯어말리는게 정상이지 싶은데요?? 눈웃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그냥 녹아 내린다는군요.. 제 친구도 4번째 사귀는 여자인데 첫사랑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 합니다..
주먹쓸까요?? 만나지 말라고 패면 말좀 들을까요??
1. 냅두세요..
'10.12.19 2:13 PM (175.117.xxx.44)지 인생인데...저런 미친 사랑은 주먹도 안통할듯한데요.
2. 매리야~
'10.12.19 2:14 PM (118.36.xxx.51)여자가 너무 잘 아는 거죠.
내가 돈 쓰지 않아도 알아서 남자가 지갑을 연다는 것을.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안 만나나요?
그냥 냅두세요.
여자가 맨입으로 나와도 좋다고 하는 남자라면서요.
저도 여자이지만...정말 좀 너무하네요.
네 돈은 내 돈..내 돈도 내 돈...
그런 심보로 연애하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3. 냅두세요 22
'10.12.19 2:15 PM (115.137.xxx.13)저 정도 재력 있는 여자니까 연애할 때 공들이고 결혼하고 본전 뺄 속셈인가보죠.
그게 아니라 바보 같이 당하는 거라도 지가 좋다는데 누가 말리겠어요4. ㅇㅇㅇ
'10.12.19 2:22 PM (166.137.xxx.10)애도 아니고 그게 싫으면 헤어지던가..1년간 그렇게 지내놓고
친구한테 "여친이 ㅅㄹㄷ 사달라더라" 이런얘기까지 미주알고주알 하는거보니
남자분도 좀 별로네요5. ,,
'10.12.19 2:22 PM (121.161.xxx.40)요즘 여자들이 약아서 안쓰는여자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사랑한다면 충분히 그럴만한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당사자들이 문제죠 제3자가 뭔말을 한들 달라지겠어요? 사랑하는데요,...6. 흠
'10.12.19 2:26 PM (118.33.xxx.69)제가 아는 남자애가 데이트비용 다 부담하고 비싼 선물 안기면서 연애했던 경우인데요...
어떤 여자들은 너무 다 퍼주면 무시당한다고 옆에서 충고를 해도 스스로 깨달을때까지는 해결이 안 나더군요.
헤어지고 나서 할부로 끊은 선물값 카드고지서가 날라올 때마다 반성문을 쓰더니
요즘은 괜찮은 여자 만나서 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충고 정도 하시고 내버려두시는 게 좋겠습니다.7. 제아들이라면
'10.12.19 2:29 PM (175.117.xxx.44)그런 한심한 아들놈이라면 얼굴 안보고 나가살라하고, 경제적 지원 완전 끊을꺼구요.
내딸이 저런 싸가지 없는 짓을 한다면, 때려서라도 정신차리게 해서
나중에 그 벌 받는거 안당하게 하겠습니다.
못된여자랑 멍청한 남자의 조합을 제3자가 어쩌겠어요.8. .
'10.12.19 2:48 PM (221.138.xxx.35)딱 들어도.,
여자가 남자를 맘에 안들어하는 경우네요.
그냥 벗겨먹을수있을때까지 벗겨먹다가 내칠꺼같군요.9. ㅋ
'10.12.19 3:37 PM (58.227.xxx.121)만나지 말라고 하면 아마 원글님을 멀리할껄요?
내~~버려 두세요. 지복이죠 뭘.10. 음,,
'10.12.19 3:37 PM (117.47.xxx.145)적당히 서로의 형편에 맞추어 나눠내는게,,
원글님의 여친은,, 글쎄요,, 무슨생각인지,,11. .
'10.12.19 3:45 PM (14.52.xxx.228)원글님 여친이 아니에요. 원글님의 지인 얘기죠.
못된여자랑 멍청한 남자의 조합을 제3자가 어쩌겠어요. 222222222
성별이 바뀌어도 마찬가지죠, 뭐..12. ..
'10.12.19 4:03 PM (110.14.xxx.164)당연히 비슷하게 내는게 맞지만
녹아내릴 정도로 좋아한다는데 뜯어 말리는건 아니지 싶어요 듣지도 않을테고요13. 본인이
'10.12.19 4:56 PM (115.136.xxx.24)본인이 깨달아야죠,,,
남이 백날 이야기한 들 무슨 소용 있을까요,,
언젠가 후회할 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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