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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한반도 관련 긴급회의 소집"(1보)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65891
러시아가 웬만하면 늘 남한쪽 의견에 ㅇㅇ 하는 편이었는데
어제도 러시아가 훈련 하지말라고... 한 것도 있고...
얼마전에 미국이 북한으로 외교관 보낸 것도 있고....
지금 이 상황에선 우리가 정말 외교 똑바로 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러시아랑 중국에서 대사까지 불러들여서 말리고 있는 상황이고....
연평도 일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대안같은 것도 없이 주민들 대피는 자율에 맡겨놓고 또 훈련을 한다는 것...
미군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건 전쟁때나 그런거지 외교능력도 없이 미군만 믿고 있으면 그게 무슨 뜻인가?
아무리 이 상황에서 쓸 카드가 몇 가지 없어도 이런거저런거 좀 여러가지 생각하고 좀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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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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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0.12.19 12:09 PM (112.154.xxx.62)2. verite
'10.12.19 12:15 PM (121.160.xxx.227)정말 잘해야 할 싯점이라 생각인데,,,,,, 이 정부의 외교력은,,,,,, ;;;;;;;;;;;;;;
우리에게 잘보여야될 강대국은 미국이라고 생각하며,,,, 단순무식 외교를 펼쳤으니,,,
큰 걱정입니다....3. ***
'10.12.19 12:20 PM (222.112.xxx.219)뭔가 배후에서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당사자들인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군요. 그렇다고 한나라당 정권이 이 상황을 외교적으로
잘 관리할 것 같지도 않고...이 정권은 재앙이에요. 민족의 재앙...답답하고 걱정스럽습니다.4. ..
'10.12.19 12:32 PM (118.46.xxx.133)정작 평화롭던 관계를 뒤틀어놓은 이 정권은 아무 생각이 없는듯...
5. 참맛
'10.12.19 12:46 PM (121.151.xxx.92)남북 긴장 상황에서 언론들은 꼭 외국의 반응을 보도하는데, 꼭 빠지는게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인구입니다.
이들은 이들대로 자기들 언론의 보도와 자기들의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일.한의 주장이 세계를 누르는 구도가 아니란 겁니다.
더구나 NLL은 보수쪽 학자들의 의견에서 나오듯이 분쟁지역입니다. 물론 보수쪽의 의견은 영유권강화를 위해 무력사용도 불사해야 한다는 거지만, 죽는 건 자기들이 아니란 거죠.
6.25때도 피난길 기차에서 방송 틀어 놓고 "뭉치면 산다, 서울을 사수하겠다"고 연설하면서 한강다리를 끊어서 피난민들이 난을 당했었지요.
이번 서해긴장을 슬기롭게 풀어 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냥 폼만 잡다가 끝내도 좋겠지요.6. 이판사판
'10.12.19 3:42 PM (110.9.xxx.43)뭔일이 터지면 공항을 막고서라도 그넘들 가족들 해외로 도망치는것부터 막아봅시다.
7. 음,,
'10.12.19 3:52 PM (117.47.xxx.145)하나 잘못뽑은 댓가 정말 톡톡히 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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