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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락락 저만 잼있나요..?

f락락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0-12-18 23:52:05
다들 이야기가 없으셔서...
오늘 넘 잼있네요...

락락락에 김태원 대마초땜에 감옥가있는동안 이승철이 김태원곡 홀랑 들고 앨범내서 히트친얘기 나오네요

마지막콘서트
IP : 121.100.xxx.2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매
    '10.12.18 11:57 PM (111.118.xxx.85)

    저두 보고있어요~
    저번주에도 잼있게 봐서 이번주 완전 기다렸는데 3회를 놓쳤어요ㅠㅠ
    김재기씨 얘기나오네요... 아까운분...

  • 2. 근데요
    '10.12.18 11:59 PM (118.222.xxx.146)

    저기에 나온 스토리 때문에 이승철씨랑 김태원씨가 예전에 틀어지게 된 건가요 ???

  • 3. 저도
    '10.12.19 12:31 AM (118.221.xxx.122)

    지금 푹 빠져 보고 있습니다.
    4회로만 끝나는 게 아쉽네요.
    이승철은 드라마라 그런가요, 생각보다 너무 예의바르게 나오네요.
    부활 포에버~~~

  • 4. 이승철..
    '10.12.19 12:32 AM (211.207.xxx.222)

    완전 멍멍이임.. 나쁜 놈..

  • 5. 근데
    '10.12.19 12:46 AM (116.39.xxx.99)

    저도 지금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드라마에선 김태원이 분명 리메이크 해도 좋다고 허락한 걸로 나오잖아요.
    그냥 별 의미 없이 한 소리인데 이승철만 그걸 약속으로 받아들인 건지...
    아님 이승철이 거짓말 한 건지, 김태원이 자기가 한 말 기억 못하는 건지...
    아무튼 이번 드라마로 김태원은 완전 영웅되고, 이승철은 더 욕먹을 것 같아요.

  • 6. 그니까요
    '10.12.19 1:15 AM (119.149.xxx.65)

    김태원도 좋은데, 이렇게 드라마로 떡하니 만들어도 좋은것인지.
    완전 팩트로 굳혀버리는 듯.

  • 7. ^^
    '10.12.19 1:25 AM (118.216.xxx.173)

    저도 보면서 이승철은 이 드라마 스토리를 미리 알기는 했고
    또, 알고도 허락했을까... 이게 제일 궁금했더랍니다...
    근데 전혀 근거 없는 스토리는 아닐 듯 하네요.
    한번 본 시청자가 이렇게 궁금한데
    연출진에서 전혀 계산없이 만들었을까요?

  • 8. zz
    '10.12.19 3:59 AM (122.34.xxx.15)

    드라마 제작발표회때 이승철이 급작스럽게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김태원에게 주더라구요. 물론 지금 음주운전 때문에 꿀리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락락락 내용에서 지가 미안한게 있으니 저러나 싶더라구요... 부활 노래로 뜨고 김태원은 폐인되고.. 이승철 성격에 억울한게 있었으면 이런데 나타나지도 않을 텐데.. ㅉㅉㅉ 노래잘하는 거 알지만.. 재수는 없다는..

  • 9. v
    '10.12.19 9:41 AM (218.232.xxx.210)


    그나마 이승철이 많이 미화 되서 나온게 아닌가 싶던데요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네버엔딩하고 부활이라는 이름을 김태원씨가 쓰지 않기로 했다고 했어요
    그거 보고 다른건 몰라도 부활 이름을 안 쓰겠다고 한건 정말 사실이 아니겠다 싶었어요
    별로 믿음은 가지 않아요
    그나마 이 드라마로 이승철이 정당성을 찾게 되었을지도....

  • 10. 저도
    '10.12.19 11:03 AM (180.230.xxx.93)

    그 내막을 자세히는 몰랐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부활의 내막을 알게 되네요.
    드라마 다 보고난 후 검색해서 자세히 알아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할매역으로 나온 노민우 씨 생각보다 연기 잘 하는 듯 ....

  • 11. 박쥐
    '10.12.19 2:46 PM (116.38.xxx.229)

    윗님 말처럼 이승철 미화되서 나왔어요.
    실제상황은 그보다 더 파렴치했다고 해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였구요.
    보면서도 어라..저대로 보내면 이승철 어쩐대 그러다가 슬쩍슬쩍 끼워맞추는데
    그래도 살아있는 놈 죽이면 안되니 어쩔 수 없었다고 봐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참, 생긴 것도 얌생이처럼 생긴 게 하는 짓도 똑같아요.
    김태원 없는 부활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요.
    그리고 김재기는... 정말 너무너무 애통하고 안타까워요.
    그 뒤를 이은 동생 김재희는 왜 부활활동을 중단했을까요..
    부활은 정말 레전드입니다..

  • 12. 부활
    '10.12.19 11:05 PM (114.203.xxx.9)

    아무 생각없이 티비켰다가
    어젯밤 감동에 벅찬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랜만에 펑펑~~~

    1. 2편도 찾아서 볼려구요.
    kbs가 뉴스로는 실망을 드라마로 감동을 주네요.

    앞으론 좋아가는 뮤지션이 음반내면
    음반을 꼬옥 사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그들이 음악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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