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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태국여행서 gaea란 진주크림을 사오셨는데..이거 믿을 수 있나요?
1. 흠
'10.12.18 1:07 PM (122.34.xxx.104)사온 정성이 감사하긴 하나 바르지 않는 게 나을 듯.
진주 성분을 앞세우는 건 미백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인데, 성분 검수 철저하다는 일본산에서도 수은 검출이 되어서 시끌벅적했는데 태국 걸 어찌 믿겠음둥?2. 경험자
'10.12.18 2:05 PM (58.148.xxx.169)저 화장품 너무 좋아하고 관심많아 태국갔을때 13만원짜리부터 4만원 짜리 다 사왔는데,
다 가짜였어요. 그때 판매하던 사람이 이거 갤러리라에서 20만원넘게 판매한다는 소리에 속아 샀는데, 갤러리아 다 뒤져도 파는곳 없었슴.
다~~거짓말...태국화장품 못믿어요,그냥 브랜드 보고 브랜드에서 사는게 훨나아요~ㅠ
그거 한국인만 산다지요~3. 저두
'10.12.18 2:41 PM (175.205.xxx.114)아들이 수학여행가서 사왔는데 못쓰겠던데요... 그냥 찜찜해서~
4. 갈치빛크림..
'10.12.18 2:57 PM (112.150.xxx.19)ㅋ ..저두 친정엄마한테 선물 받고 찝찝해서 발 뒤꿈치에 발랐던 기억이 ...
바르면 은빛 펄이 반짝이고 미끄덩~ 뻑뻑한 그 이상한 느낌이 기억 나네요 .
결국 발에도 안바르고 몇년후 쓰레기통에 버렸어요...5. 또..
'10.12.18 3:00 PM (112.150.xxx.19)아~~ 중국산 진주분...새끼 손가락만한 병 20개셋트 에 담긴 진주 파우더도 찝집했어요...
화장품은 사오지 않는게 ...6. 저는
'10.12.18 3:22 PM (220.71.xxx.156)동서 신혼여행 선물로 받았는데 찜찜해서 버렸는데
댓글보니 발뒤꿈치라도 발라볼것 하는 마음이 드네요^^7. vvv
'10.12.18 6:30 PM (220.118.xxx.241)한 통 다 바른 저는 뭐죠?@@
8. 저도
'10.12.18 11:14 PM (180.71.xxx.223)뭣모르고 사온것들 죄다 버렸습니다.
참 안사고 싶었는데 우리 남편 뭘 그리 사자고 조르는지
담번에는 어딜 여행하든 아무것도 안살거라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