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괌으로 여행가요 준비할 것은,,

여행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0-12-18 12:08:09
담달 초에 괌으로 여행을 가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서,,,
지금은 겨울  그곳은 여름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물론 여행사에서 다 알려주겠지만 그래도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그리고 겨울옷을 입고 떠나는데 여름옷은 언제 갈아입는건지요..
다녀오신분들.. 좀더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요
답글 많이 달아주세요...

IP : 114.204.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8 12:15 PM (110.14.xxx.164)

    수영복 모자 선크림 샌달 원피스 반바지에 티 몇개 면 되고요
    빠진건 거기서 사셔도 그닥 안비싸니 걱정마세요
    소나기가 자주오고요 해가 강하니 수영복위에 입을거 .
    겨울옷은 공항 세탁소에 맡겨도 된다 하는데 우린 그냥 가볍게 입고 가서 괌에서 겉옷하나 벗어들고 가요

  • 2. 아..
    '10.12.18 12:16 PM (175.208.xxx.75)

    밑에 혼자 여행간다는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진정 부럽습니다. 저 괌으로 신혼여행 갔었는데 따땃하고 좋더군요. 대한항공 타고 가시면 공항에 외투 맡길 수 있어요. 돌아와서 다시 찾으시면 되고요. 내리자마자 후끈!하고 습한 공기이니 비행기에서도 얇게 입으셔요. 가디건 정도 더 입으시면 되겠네요. 정 춥다싶으면 담요 더 달라고 해서 덮으시고요. 그래봤자 네 시간인데요 뭐...

    가서 스노클링 이런 해상 스포츠 꼭꼭 하세요! 태국이랑 달라서 마사지는 비추고요. 바다가 저엉말 아름답습니다. 혹시 패키지에 '선셋 크루즈'가 있으면 절대 가지 마세요. 한국인들은 안 가서 배에 일본인만 있는데다 그게 그냥 배에서 해 지는 거 보면서 밥 먹고 쇼 한 번 보는 게 다거든요. 동생은 '돌핀 크루즈'를 대신 갔는데 진짜 재밌었대요.

    휴양지 가서 원피스 수영복 안 입는다고는 하는데 전 그냥 비키니랑 원피스 다 가져갔거든요. 뭐 사람들은 제가 뭐 입는지 상관 안 하더라고요. 하루종일 물에 있을 때도 많아서 잘 안 말라요; 수영복은 두어벌 갖고 가서 번갈아 입으세요.

    아훙훙 부러운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재밌게 다녀오세요~

  • 3. ...
    '10.12.18 1:54 PM (121.182.xxx.182)

    아이들도 함께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갈때만 생각해서 비행기안에서 얇게 입으면 올 때 추울것 같아요.
    짐이 많다면 두꺼운 외투는 공항에 맡기고 비행기 안에서는 반소매 안에 가디건 목도리 두르고 ,,,괌에서 출발할때도 밤이니까 공항에서 기다릴 때 약간 서늘하더라구요. 짐 없거나 하면 외투 다 들고 타도 괜찮고요.
    호텔 안에 에어컨 너무 많이 트니까 잘 때 입을 긴소매 , 긴바지 준비하시고요.
    풀장에서 나와서 앉아있을 때 위에 걸칠 얇은 옷 정도 가져가시고요.그냥 앉아있으니 좀 민망하더군요. 큰 수건은 호텔에서 다 주던데요.수영장 나갈때 핸폰이나 열쇠, 선글라스,간식정도 넣어갈 비닐가방같은 것도 하나. 저도 작년에 결혼 10년만에 처음해외여행가서 어리버리했었어요.
    마음껏 즐기고 오세요.

  • 4.
    '10.12.18 3:35 PM (220.120.xxx.48)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더라고요.
    특히 먹는게 비싸고 사실 먹을거로 별로 없더라는..
    한국 마트가 있어요. 간단한 반찬 사와서 호텔서 한끼정도 해결하시는것도 좋아요^^;
    저희는 건조 누릉지랑 컵라면 챙겨가서 밑반찬 몇개 사와서 먹었는데 아주 만족 스러웠어요.
    그리고 대한항공 타고오신다면 마지막날 비행시간까지 시간많이 남아요.
    저녁떄 젖은옷들은 호텔 코인 세탁하시면 완전 좋답니다~
    참 물놀이 용품은 호텔에 대부분다 구비되어 잇으니 대여 가능한지 미리 알아보시고 바리바리 챙겨가시지 마세요.
    저흰 와전 부피나가는 모래놀이 세트 가져갔다가 꺼내지도 않고 다시 가져왔어요.

  • 5.
    '10.12.18 3:38 PM (220.120.xxx.48)

    참.. 겨울옷이요.
    저희가 이용하는 방법은 남편이 저희 게이트앞에 내려주고 옷은 차에 보관하고요..
    남편만 주차하고 가디건 같은거 입고 슝~뛰어 옵니다.
    그리고 비키니 입으시는건 살 잘 안타는 외국인이나 그렇고요..
    바닷가에서 노실것 같으면 긴팔 수영복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 긴팔수영복, 썬크림은 괌에 가시면 싸게 사실수 있어요.

  • 6. ...
    '10.12.18 4:02 PM (175.117.xxx.77)

    치약 챙겨 가세요. 거기 치약 맛이 이상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