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패션디자인 학과, 어디가 제일 유명한가요?

미래디자이너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0-12-17 20:54:17
건국대 패디과가 유명한가요?

잘 몰라서요.  이런 과 갈려면 등급이 높아야할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여기 졸업하면 보통 대기업 의류업체에 취직되나요? 진로도 궁금합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 ^)
IP : 119.195.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9:00 PM (1.225.xxx.19)

    이화여대죠.

  • 2. 음....
    '10.12.17 9:01 PM (121.166.xxx.109)

    서울대나와도 대기업취직해서 하는 일은 잡일이라고 합디다.
    야근밥먹듯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 3. 오잉?
    '10.12.17 9:03 PM (121.166.xxx.109)

    댓글달고 나니 이화여대라는 댓글이 있어서 순간 오잉?
    학원돌아다녀봐도 이화여대가 최고라는 곳은 한 곳도 없었어요.

  • 4. 음음
    '10.12.17 9:10 PM (119.149.xxx.191)

    홍대 섬유패션학과도있지요 미대에속해있구요

  • 5. ,
    '10.12.17 9:14 PM (110.14.xxx.164)

    국민대도 유명했어요 미대랑 디자인쪽

  • 6. 이대
    '10.12.17 9:28 PM (115.137.xxx.194)

    서울대나와도 대기업취직해서 하는 일은 잡일이라고 합디다.
    야근밥먹듯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22222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한 분야인것 같아요.
    이대 미대 안에 패션디자인 전공 있어요. 괜찮아요.

  • 7. ,,
    '10.12.17 9:47 PM (118.36.xxx.30)

    좋은 대학 좋은 디자인과 나와도
    일단 해외물 좀 먹고 들어와야해요.

  • 8. ㅡ.ㅡ
    '10.12.17 9:47 PM (121.160.xxx.95)

    의상디자인 대기업취직 힘듭니다.
    대기업에 취직하더라도 야근 밥먹듯이 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둡니다.. 333
    실력으로 뽑힐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실력이 월등하면 가능~
    일단 피팅이 되어야 하고(키 165, 55사쥬), 빽이 있으면 확률은 높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세계가 맘 여리고, 독한 근성 없으면 살아남을 수도 없고, 선배디자이너들과도 맘이 맞아야 하는데 선배디자이너는 절대로 후배를 키우지 않는답니다. 자기보다 잘나보이면 눌러버려요. 자기 자리가 위험하니.
    대기업에 취직이 안되면 중소기업이나 동대문쪽으로 많이 빠져요.
    월급 아~주 적고, 원단시장, 부자재시장, 공장 발로 뛰어다니며 일해야 하는데 힘들답니다.

  • 9. 1
    '10.12.17 10:14 PM (121.167.xxx.85)

    아는분 언니가 디자이너 고참인데 월급에 비해 새로 유행되는 아이템 맞춰 옷을 해입어야 되니 그 돈이 꽤 나간다고 해요

  • 10. ...
    '10.12.17 10:21 PM (125.186.xxx.18)

    언니가 그거 해서 옆에서 본 결과...
    홍대, 국민대 유명한 듯합니다. 그 아래로는 동덕여대 괜찮은 듯.. 합니다.
    근데 일은 완전 노가다에 박봉입니다.
    집이 워낙 유복해서 본인이 버는 돈은 용돈정도로 쓸 수준이 아니면
    인간적인 품위유지 촘 어렵더군요. ^^;;;

  • 11. 지인도 의상디자인
    '10.12.17 10:23 PM (116.125.xxx.241)

    전공했는데, 그쪽 업계가 힘든업계라고...
    페이도 작고, 취업의 길도 좁고... 외국유학 갔다왔는데도 몇십만원 받는것 보고
    좀 안습이었는데... 다 자기하기나름이겠지만, 결국에는 동대문쪽으로 빠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 12. ...
    '10.12.17 11:05 PM (222.107.xxx.212)

    동대문쪽 일하는 종업원들 얼굴 자주보아서 그런지 단추가게,원단가게
    핫피스가게 총각들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결혼해서 남자 평생 벌어먹이는 경우도 있다고...넘 아깝다고! 그쪽
    40대 사장인데 미스때부터 결혼해서 그 쪽계통일을 하고 있는지라...디자이너들 삶을
    어느정도 알고 있더군요. 하루종일 찾아오는 사람들이 디자이너들이고..
    30대 아가씨들은 별로 없었던것 같고 다른일 없을까? 하는 지친분도 계셨고 그러네요.
    저도 잠시 들렀지만 3D업종에 스트레스도 많아 보였습니다.
    지인중에 홍대디자인..미스때 유아복 디자인하다 40대인데 집에서 부업처럼 주문받아
    해주는 식으로 하는분 계시구요.

  • 13. 대기업은
    '10.12.18 1:00 AM (99.187.xxx.8)

    학벌과 자기 스타일입니다.
    전 이대 디자인출신 ..회사 7군데 지원했다가 다 붙었어요. 저 위분 말씀대로 167에 사이즈 44였거든요. 이랜드가 디자이너한테는 제일 좋은직장입니다. 이사까지 계시고요. 이랜드는 이대출신이 확실히 많고 서울대의류학과 연대 의생활학과에 이대 의직과, 미대에서도 디자인계열이요.
    머리좋고 감각있는데 누가 싫어할까요?
    나머지 디자인 부띡은 역시나 박봉입니다. 일 많고 월급 작은거 윗분들이 말씀하신 대로고요.
    유학파도 많긴 하는데 역시나 자기 감각이 있으면 살아남는 직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467 초2 핸드폰 고민 6 /// 2010/06/19 529
554466 손 있는 날에 이사하게 될 경우 미리 방비(?)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8 손없는날 2010/06/19 2,373
554465 경기도 광주에 사시는 분 7 집없는 사람.. 2010/06/19 1,153
554464 호주 vs 가나 완전 흥미진진해요 4 축구의 묘미.. 2010/06/19 811
554463 김치통은 꼭 그 크기여야 할까요? 3 손목이아파 2010/06/19 487
554462 감기는 한달전에 걸렸는데.... 9 괴로워요 2010/06/19 631
554461 초등연산-매일한다는 전제하에 학습지?문제집? 4 /// 2010/06/19 995
554460 방충만 안치고 문 열어놔서 온집안에 벌레가 잔뜩 들어왔어요.ㅠㅠ 4 급질 2010/06/19 1,236
554459 임*정 떡갈비 8 갈갈이 2010/06/19 1,754
554458 대학편입에 대해서 아시는 분.. 6 대학생맘 2010/06/19 844
554457 냉동기능있는 김치냉장고 4 김치냉장고 2010/06/19 1,021
554456 등산바지요... 1 ^^ 2010/06/19 571
554455 오늘 이광재도지사님을 뵈었어요 11 후회 2010/06/19 1,329
554454 싸게 나온 1층집을 살까요?? 42 이사가고파 2010/06/19 5,822
554453 음주운전 봐줬더니, 딴소리... 2 어휴 2010/06/19 579
554452 여아속바지 안전때매 입으라는거여요오~ 29 안전안전 2010/06/19 4,430
554451 수면 내시경도 구역질을 하나요? 6 건강검진 2010/06/19 1,173
554450 월드컵 응원녀 짜증나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8 월드컵 2010/06/19 1,819
554449 중3 영어 간접화법 문제 급해요...ㅠㅠ 3 무식맘 2010/06/19 699
554448 직업으로 풍선 아트 하면 어떨까요? 9 별사탕 2010/06/19 964
554447 중학교는 예체능이 성적에 포함이 되나요? 6 중1맘 2010/06/19 1,258
554446 적어도 일본감독>>>>>>한국감독 9 2010/06/19 1,129
554445 쩝, 일본이 6 참맛 2010/06/19 950
554444 끝말 잇기 한판? 153 네버엔딩 2010/06/19 1,115
554443 초등수학 (5-6)학년이요 ~~(글이 금새 아래에 놓여서 다시올림) 3 하루짱 2010/06/19 447
554442 여름에도 발이 너무 시려워요 4 꽁꽁꽁 2010/06/19 847
554441 와인 대량으로 싸게 파는 매장 아시는 분 3 와인사랑 2010/06/19 392
554440 중고등 통합 철학 대안학교 '지혜학교' 를 소개합니다. 7 물빛 2010/06/19 1,064
554439 일본 잘하네요~ 17 ddd 2010/06/19 1,361
554438 친정어머니가 아프신데 1 후두염 2010/06/19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