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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문자는 대체 뭔지...ㅠㅠ
이게 도대체 무슨???
발신번호는 0 이구요.
이건 돈도 안될 것 같은데, 이것도 스팸일까요?
결혼 9년차에, 어려운 일도 많지만 이거 원... 이건 장난인지 진짜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참고로 손위시누 세명있구요, 시어머님은 "효자는 부모입에서 나오는기다. 나는 어디가서 너거 잘 못한다는 말 절대안한다. 내가 효자로 다 만들어놨다" 이러시는 분인데...
무지막지하게 기분 이상합니다. 스팸인것 같기도 하고, 나를 아는사람 같기도 하고.......
1. 통신사통해
'10.12.17 5:08 PM (122.40.xxx.41)확인해보세요.
누가 보냈을지 제가 다 궁금하네요^^2. ㅎㅎ
'10.12.17 5:06 PM (221.161.xxx.249)시누들이 보냈을려나요??
3. ...
'10.12.17 5:08 PM (211.108.xxx.9)범인은 가까이에..
혹..남편분이...-_-;;;4. 음
'10.12.17 5:09 PM (116.32.xxx.31)스팸같은데요...
5. ㅇㅇ
'10.12.17 5:10 PM (218.55.xxx.132)뒤에 [fw]붙은걸 보니 누군가 자기가 받은 본문을 전달한거네요.
6. 통신사
'10.12.17 5:12 PM (220.87.xxx.144)통신사에 가면 발신 번호 아실 수 있어요.
정 찜찜하심 통신사에 가서 발신번호 확인해 보세요.7. fw는...
'10.12.17 5:15 PM (211.241.xxx.242)는 제가 알기로... 예컨대.. 016번호를 010으로 전환했을때 한동안 016..번호로 문자 보낸 것이... 새 번호로 자동 연결되어 뜨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8. -_-;
'10.12.17 5:17 PM (123.248.xxx.35)[FW] 이건 친구들 문자에서도 받아봤는데요, 이상하네요...
그리고 시누가 보냈다 쳐도, 왜 그런 문자를 보내겠어요? 이래도 이상 저래도 이상
저는 울상...흑흑흑...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sk대리점에 방문해보라고 해서요, 낼은 토요일인데... 한번 가볼까 싶어요.
대리운전문자같은건 가볍게 웃어줄수 있는데,
이건 왠지 기분이 넘 찝찝하네요...ㅠㅠ
그런데 인터넷으로 보낸 문자는 알 수 없다네요.9. Z
'10.12.17 5:22 PM (59.17.xxx.51)최근 1년 이내에 핸드폰 번호가 바뀌셨나요?
그런거라면...어떤 사람이 전화번호 바뀐줄 모르고 누군가에게 보낼 문자를 잘못 보낸 경우겠죠.10. -_-;
'10.12.17 5:35 PM (123.248.xxx.35)2달쯤전에 011에서 010으로 바꾸었구요... 그 외엔 번호가 저번이랑 똑같아요. 10년째 같은 번호인걸요. 1년인가 자동연결무료서비스고요.
그 후로 [FW]가 종종 들어오던걸요..
매일 문자하는 친구 2명거는 그렇지 않구요, 가끔보는 사람이나 스팸문자에 종종 붙어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컴으로 보내면 이런게 붙나보다 생각하고 말았었어요~
그런데 너무 황당하쟎아요 내용이 ㅠ0ㅠ11. 경험상
'10.12.17 5:41 PM (196.216.xxx.2)나어디가서 니욕 절대 않한다는 사람치고 욕 않하는사람 못보긴했어요
12. 번호변경
'10.12.17 5:47 PM (121.135.xxx.222)하신거라면...예전 번호로 오는 문자가 FW 쓰여서 와요...제가 요즘 그러거든요.
누가 받은거 전달한게 아니라면 님의 예전번호로 누군가 보낸거네요.....님이 전화번호
바뀐거 모르는사람이.....저도 제바뀐전화번호 안알려준 사람들이 문자보낸거는 FW붙어서와요.
그리고..윗님 말처럼...니욕 절대 안한다고 하는사람치고 정말 안하는 사람 못봤다는거~~^^;;;13. 1
'10.12.17 6:11 PM (124.49.xxx.65)컴퓨터나 다른 사람 문자를 전달한다고 해서 FW가 자동으로 붙지는 않고 윗분 말씀처럼 예전번호로 보내면 저렇게 [FW]가 붙어서 옵니다.
통신사 가셔서 발신자번호 꼭 확인 해보세요.14. 시엄니
'10.12.17 6:48 PM (118.222.xxx.109)말씀이 걸려요
꼭 저런말씀 하시는분이 뒷말이 많더라구요ㅜ.ㅜ15. **
'10.12.17 8:15 PM (110.35.xxx.218)근데 뭐....안 그런 사람도 있나요?
안 보이는 데서 욕하겠지요
'많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딱히 비밀이야기를 한 것같진 않네요16. 조심하세요
'10.12.17 9:21 PM (218.232.xxx.59)시모님 너무 믿지 마세요
시모님들
며느님들 칭찬도 하시지만,
흉도 무지 봅니다.ㅠ.ㅠ17. ;;
'10.12.17 9:53 PM (175.197.xxx.42)새로운 형태의 행운의 편지인가..
이 문자를 유부녀 10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당신의 남편이 바람이 날 것이다..
뭐 이런 거? -_-;18. g
'10.12.17 9:58 PM (175.113.xxx.69)죄송한데 전 왜 웃음이 나죠? ㅠㅠ 정말로 보낸 거라면 누군가 그 문자를 앉아서 진지하게 쳐서 보내는 장면이 생각나서 웃기고..아니고 스팸이어도 도대체 왜 보내는건지..ㅎ
19. 넘길 일
'10.12.17 10:00 PM (112.156.xxx.154)님이 시어머님께 욕먹을 짓을 많이 한거라 생각하면 그냥 욕하시는갑다 생각하시구요..
님이 그럴일 안했는데 저러신다면 그냥 치매 비슷한게 왔는가보다 생각하시구요..
님이 이도저도 아닌 중간이라면 욕하던 말던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쓰거나 알게된다 해서 어머님이 할 욕 안할것도 아니고 안할 욕 할것도 아니잖아요.. 그쵸?
웬 정신나간 인간이 보낸 스팸이거니 하고 무시해버리세요. 그리고 시엄니를 미드세요~~
별걸로 다 정신이 사나우셔라... 후우우~~~20. 당신의~
'10.12.17 10:06 PM (125.142.xxx.143)로 시작되는 것이 스팸같아요.
귀뜸용으로 보낸 거면 (당신의 시어머니) 라고는 안 썼을 거 같네요.21. ㅋㅋ
'10.12.17 11:06 PM (58.227.xxx.121)그러게..저도 좀 웃기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도 들고..
흉보니 어쩌라고요~~~ 시어머니 만나지 말라고요??? 잘해주지 말라고요??? 아니면 가서 따지라고???
당췌 저런문자를 무슨 생각으로 보낸건지..22. ㅎ
'10.12.18 2:45 AM (122.36.xxx.41)발신자가 번호 숨겨도 통신사가셔서 발신자 조회해달라고하면 번호찾아주던데요.
한번알아보세요.23. 시어머니께
'10.12.18 8:56 AM (122.36.xxx.11)한번 보여보시지요
어디가서 욕 절대로 안한다는 말은.... 이상해요
진짜 욕 안하는 사람은 그런 말 안하거든요24. ^-^
'10.12.18 9:17 AM (211.182.xxx.129)윗분 아이디어 좋네요. 시어머니께 보여드려보심이...
25. ...
'10.12.18 12:01 PM (59.13.xxx.72)말씀이 걸려요
꼭 저런말씀 하시는분이 뒷말이 많더라구요ㅜ.ㅜ 2222222222222226. 아이고
'10.12.18 12:27 PM (211.43.xxx.129)딱 스팸이구만.
27. 아기 둘
'10.12.18 1:18 PM (14.33.xxx.193)누가 장난친거 같은데요, 아님 스팸이니까 신경 끄셔도 될 듯..
요즘엔 사람 자극하기 위해 별 수를 다 쓰네요. 글고 시엄니가 며느리 흉 보는거
대한 민국에서 보편적인 일 아닌가요? 글쓰신 분 완벽 주의 있으신가 봐요. 시엄니와 며느리의 관계는 긴장과 견제의 힘이 있는것인데 인격이 훌륭하고 자제력이 있으셔도 때로는 ,또 누구와 말 상대를 하는가에 따라서도 며느리 흉 보게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오히려 절대 흉 안볼 거라고 믿는게 비현실적인 믿음이죠. 이래이래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은
사람 사회에서 별도 없더라구요.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잘못 할 수 있다는 가정을 받아들이면서
편히 자유롭게 사세요. 아주 비상식적이지 않은 시엄니인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감사하지 않을까요? 시집식구들이 인격적으로 잘못 되어서라기 보다는 숙명적인 이해 관계와 애정 경쟁의 관계. 우선권의 문제들로 갈등하고 서로 대치하는 것 같아요. 그러려니... 대놓고 나를 공격하고 수세에 몰아부치지 않고, 드라마 처람 지능적으로 괴롭히고 기만하지 않으면 모른척 하고 지나가세요.28. 그건
'10.12.18 1:50 PM (14.52.xxx.19)스팸이든 아니든 당연한겁니다,
세상 어느 시어머니가 며느리 흉을 안봐요,,그럴거라 기대 하셨나요?
사람이 사람 흉 안보는거 못봤어요,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살면서 싫어죽겠는거 아니면 다 그려려니 하세요,
누가 보냈는지 스팸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29. 울시엄마
'10.12.18 6:25 PM (220.122.xxx.87)원래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그런 사이 아닌가요
울 어머님도 절대 너희들 (며느리3명) 흉 어디 가서 안본다 하시는데
저 그거 안 믿습니다.
제가 결혼 20년동안 우리 시어머니 흉 본거 많거든요
저 울 어머님 좋아 하는데도 말 입니다.
원래 서로 흉 보면서 사랑하면서 사는게 고부간의 사이 아니던가요
문제는 고자질하는 사람이 나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