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전 아이지능 글에 저도 묻어갑니다.
제 아이가 동작성지능이 많이 낮고 담임선생님께서 자주 호출하신다고요.
며칠전 그 글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지요......
제 아이는 1학년이고 성적은 아주 좋습니다.
시험문제가 어려운 편이라 90점이상이 5명 안되게 나와도 항상 하나틀리지 않으면
다 맞고요, 물론 집에서 저랑 할때의 경우지만 2학년 심화까지 풉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이번 시험을 망쳤네요.
역시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서 올백이 전체 4명 나왔다지만 국어는 오히려
잘 봤는데 수학을 한 번도 못 받아본 점수를 받았어요,오히려 쌍둥이 형제를
가르쳐 주던 아이인데 막상 큰 아이는 최상위 점수를 받았고 이 아이가 결과가 안 좋았지요.
담임샘께서는 이 것 보라고, 드디어 아이의 사고력의 바닥을 보여 준다고 하시는 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다 키운 제 친구들은 무슨 1학년 성적 가지고 가소롭게 그러냐고 하는 데
(사실 기말 시험 이틀 전에 본 시험도 100점입니다.) 담임샘 말씀으로는 기말 시험에서
연산만 다 맞았지 사고력 문제는 많이 틀리지 않았냐고 하시네요.
이 아이가 이래서 문제라고 하시네요.
이번 방학에는 결단을 내려서 놀이치료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몇달 전 발달센타에서 검사는 다 받았고 (그 결과 동작성 지능이 많이 낮고 학습지능은 정상)
치료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다는 답을 받았으나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병원을 가 봐야 할 지, 다른 발달 센터를 가야 할지, 아니면 처음 계획 대로
내년 여름에 미국에를 보내 봐야 할지(친정오빠가 정신과 의사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보시기에는 중심 못잡고 휘둘리는 엄마가 한심스러우시겠지만 너무나
깊은 근심 앞에서 추스리기가 힘드네요......
그룹과외에서의 실력은 월등합니다.
영어 그룹과외를 받고 있는 데 오히려 다른 두 아이들을(너무나 말도 잘하고
한 마디로 동작성 지능이 높은 아이들입니다.)제 아이와 차이가 많이나서
이대로 가다가는 같이 할 수가 없다시며 선생님이 보충수업을 해주십니다.
제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
'10.12.17 10:56 AM (180.230.xxx.25)이제 1학년인 아이, 더구나 다른 시험은 잘 본 아이에게
이 아이가 이래서 문제라고...
말하는 선생의 말을 신뢰할수가 있을까요? 치료는 그 선생이 받아야해요.2. ...
'10.12.17 11:05 AM (220.118.xxx.107)저는 오히려 생각이 다릅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좀 쎄긴 한데 그래도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아이가 보이는 모습에서
뭔가 느낌이 오니까 그리 말씀하셨을 듯 합니다
선생님의 오랜 경험 무시 못하죠
친정오라버니가 의사라고 하시니
비언어성 학습장애 쪽으로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관련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있고
책도 무지 많습니다
근데 미국에 가서 검사하는 것은 조금 더 생각해 보셔야 할 듯 해요
환경이 낯설고 언어가 바뀐 상태에서 나오는 검사결과가 과연 정확할까...
깊이 고민해보셔야 할거에요
저도 하도 답답해서 미국에서 검사를 받아볼까 알아보다가 내린 결론이에요
비언어성 학습장애아들은 말이 청산유수라 종종 천재 혹은 영재로 오해를 많이 받죠
특히 어릴수록요...
동작성 지능과 언어성 지능의 편차가 40이상이면
유의미한 결과이니 꼭 관련 정보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아정신과 의사가 있는 곳으로 가세요
일반 사설기관은 공부가 깊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과장해서 해석하는 면이 아주 많습니다
안 그런 곳 굉장히 드물어요3. ..
'10.12.17 11:08 AM (116.121.xxx.18)담임선생님이 먼저 상담받으셔야 할 듯 22222222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아이를 믿고 기다려보시고 새로운 학년 새로운 선생님 만나서도 좀 지켜보시구요.
저런 선생님밑에서 자신감 잃지 않도록 집에서 많은 격려 사랑 주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4. 느리게 키우기
'10.12.17 11:16 AM (124.50.xxx.14)원글입니다. 언어가 청산유수가 아니라 오히려 부족하지요...
어른과는 소통이 잘 되는 데(기다려주고 의미를 유추하니까) 또래들과는 안 되니 더더울
자기도 시도를 안하지요,사실 또래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 한 건데...
그럼 소아 정신과 방문을 해야겠지요?
예전에 듣기에 너무 유명한 큰 병원보다 자그마한 곳이 더 좋다고 한 것 같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5. 이어서..
'10.12.17 11:17 AM (116.121.xxx.18)윗글에 이어서요..
혹시 담임선생님이 촌지를 바랬던 게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저희 첫조카가 1학년때 느리다고 계속 지적을 해서 아이 기가 많이 죽었어요..
엄마 불러서도 대놓고 애가 느려서 속터진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그랬대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샘이 촌지 안주면 애들을 그렇게 잡는다고 그러더라구요..
학교에 좋은 선생님만 계신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1학년 선생님들이 그런 분들 꽤 많구요..
암튼 아이 자신감 잃지 않게 많이 도와주세요. 힘내세요.6. ...
'10.12.17 11:32 AM (122.128.xxx.212)이제 겨우 1학년 아이에게 사고력이 바닥이라는 말씀을 하시다니 그 선생님도 사고력이 그렇게 깊지는 않은 거 같군요.
아이들 여러 번 바뀔지도 모르는데 바닥이라는 말까지 하시면서 아이 자존감을 바닥으로 내리는 거 같네요.7. 허허
'10.12.17 11:38 AM (180.224.xxx.33)저도 학원도 있어보고 학교도 있어봤지만
그 선생님 뭔 소리래요 한심하긴.
1학년 수학 풀이 보고 사고력바닥이다 한계다...참 내.
뭔가 정말 평상시 모습 보고 느끼는게 있다 하더라도
크는 애 한테는 좋은 말로 해야죠....
놀이치료를 통해 조금 더 사고력 부분을 보완,향상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식으로...얼마든지 같은 말- 놀이치료를 해라! 전달 가능해요....
같은 말을 해도 참 밉상인 사람들 많아요. 우리 집안에도 하나 있어서 알아요.8. 우리집강아지
'10.12.17 11:42 AM (211.36.xxx.130)저 원글님 예전 글 기억나요...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이 정말 싸이코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상담은 한 번 받아 보라고 한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이가 동작성지능이 낮다는 거... 또래 친구를 별로 안 좋아하면 엄마랑 아빠, 쌍둥이 형제가 많이 나가서 놀고 뛰고 수다 떨고 뒤죽박죽 놀아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공부도 잘 하고 참하고...책도 많이 읽고 똑똑해도.... 학교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거 싫어하고 재미없다면 앞으로 한 참 남은 청소년기를 즐겁게 보낸 다는 게 조금 힘들 거 같아요. 아이와 부모님 기준에서 또래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시덥잖은 잡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노는게 별거 아니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지금 고민이 별 일 아닌거예요.
하지만, 그냥 아주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튀는 게 힘들고... 그런 사람들의 시선이 힘들어서 사는 게 즐겁지 않다면....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이가 몸놀림이나 주변 환경, 상황판단.. 부분에 좀 느리다고 생각하시고.... 아이한테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세요.9. 음
'10.12.17 11:49 AM (121.124.xxx.37)혹시 아이가 가위질이나 신발 끈 묶기 이런게 서툴지는 않은가요? 혹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 싶지는 않나요? 위에 또래들과는 의사 소통이 잘 안된다는 게 그런 맥락일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위에 어느분의 말씀처럼 비언어적 학습장애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10. 느리게 키우기
'10.12.17 12:16 PM (124.50.xxx.14)음님,맞아요. 신발끈 묶는 거,종이 접기등등 손으로 하는 게 많이 서툴어요.
아이가 남과 다른 건 잘 알지만 워낙 집안 내력이 운동,손으로 하는 모든 것을 못해서
(저는 줄넘기도 못해요,예전 고입,대입 체력장도 혼자만 17점)그 부분까지는 간과했었던 게
사실이예요.
저는 매스컴 타신 유명하신 분들보다 조용하고 진실되신의사샘을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까지는 가능하니 제발 아이의 장래가 달린 일이니 추천 부탁드려요.
섣불리 아무데나 가서 또 상처받기 싫어요.11. ...
'10.12.17 12:48 PM (110.11.xxx.77)심하지는 않지만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놈의 센터...오랜기간 다니고 있지요.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릴테니 참고 하시라구요...전에도 원글님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일단 제 생각에도 담임선생님께서는 1치적으로는 촌지를 바라셨던게 아닐까...싶습니다.
솔직히 정상아동 범주에서도 원글님 아이와 같은 아이들 많습니다.
요즘은 엄마들이 워낙 학습을 많이 강요해서 작정하고 찾자면 문제가 없는 아이가 드물죠.
3-4학년쯤 되면 모를까...1학년때는 아주 두드러지는 아이들 말고는(ADHD정도의...)
담임샘께서 그런식으로까지 몰고가지는 않습니다. 아직 아이가 많이 어리기 때문이지요.
담임샘께서는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서 원글님께 촌지를 바란건데 원글님이 다른 반응을
보이니까 자기의 의견을 계속적으로 관철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을겁니다.
아니만 자기 입장이 아주 우습게 되니까요...이번 시험이 그 빌미가 되었을테지요.
센터에서 검사를 벌써 받아보셨다고 하니...그 정도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주력하세요.
원글님께서도 아이의 성적이나 집안의 가계력(머리가 좋다는...)것에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이번 방학동안 즐겁게 놀게하고 아이의 말을 많이 들어주시면서 아이의 공감능력을 많이
키워주시고, 센터에서 사회성 그룹수업을 하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사회성 그룹수업은 아이들이 같이 공감하고 노는 수업이예요. 아이들이 모두 재미있어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소아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정확한 경우도 있지만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과 뒹구는 센터선생님의 경우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병원이나 센터나...케바케라는 거지요. 사소한 증상을 부풀리는 의사선생님들도 있어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에게 그 불안감을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마음이 걱정으로 가득차 있으니까요...
하루에 30분만....아이와 공부하는것 말고 눈 맞추고 열심히 대화하거나 놀아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성향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센터 다니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매일매일의 자존감이 백배는 더 중요합니다.
아이의 학습능력이 좋은것에 감사드리세요.
막상 센터 다니기 시작하면 그 능력이 얼마나 축복받은건지 아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룹을 전문으로 하는 센터중 제가 아는 곳 두군데 알려드릴게요.
그룹을 목적으로 아이들이 모이는 발달센터 자체가 드물거든요.
댁에서 가까운 지역인지 모르겠네요. 은평구쪽에 있는 루돌프어린이사회성발달연구소와,
고양시 화정지역에 있는 수정언어센터입니다.
두군데 모두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시는 곳이예요.
네이*에서 검색하면 홈페이지 있습니다.12. 느리게 키우기
'10.12.17 1:41 PM (124.50.xxx.14)너무너무 감사해요,꼭 가볼께요.
사실 아이 아빠도 동작성 지능이 아마도 많이 떨어질 듯 싶어요.
옛날 사람이라 그런 검사 안 받아봤지만...
가령 과일을 몇 종류 놓고 먹을 때도 제가 하나하나 지시해 주지 않으면
어떤 순서로 먹어야 할지 몰라 말할때까지 가만히 있거든요.
아빠가 워낙 성향이 그래도 최고학부까지 마친사람이라 아마 더 위안 삼았을 거예요.
도움 주신 분들,감사합니다.13. 그 선생
'10.12.17 1:42 PM (122.40.xxx.41)미친거 아닙니까..
진심으로 황당하네요.
1학년 아이 시험 서술형.사고력 문제 많이 틀렸다고 이것보라니..
진짜.. 욕나옵니다.
멀쩡한 아이 환자 만들지 마세요. 원글님.14. ...
'10.12.17 4:32 PM (110.11.xxx.77)원글님, 신발끈 못 묶고 가위질 잘 못하는건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칼은 무서워서 아예 손에 들지도 않아요. 옛날에 손을 많이 베었대요.
저희 부부도 둘 다 최고학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제 아이는 부실하네요...ㅎㅎ
(그런데 솔직히 제가 대학교때도 학교에는 약간 이상한 애들(?) 꽤 많았어요...-.-)
저도 어릴때 모범생이었지만, 사회성이 그리 좋은편은 못되었고(한마디로 친구들과
몰려다니는게 별로 재미가 없었죠. 집에서 엄마랑 노는게 훨씬 재미있어어요...ㅡㅡ;;)
저희 남편이나 시댁 식구들도 사회성과는 그닥 친하지 않은 분들입니다...
하지만 저희 남편은 지금 사회생활 무지 잘해요. 다들 조직생활 체질이라 할 정도로요...
남편이나 저나 집돌이, 집순이라서 아이도 그 성향을 물려받아 더 그러지 않나..싶습니다.
아무튼 동작성 지능만 많이 떨어진다면 구기운동이나 학교체육 같은거라도 꾸준히 시키세요.
남자애들이라면 효과 많이 볼 겁니다. 피아노도 시키면 좋을거구요.
절대로 낙담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아이는 그냥 그 상태의 내 자식입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예요. 세상이 뒤집어져도 내 새끼일뿐입니다.
열심히 즐겁게 생활하세요...그게 제가 깨달음 가장 큰 줄기입니다.15. 땡이
'10.12.17 7:25 PM (110.71.xxx.213)담임선생 말은 무시하세요(선생'님'이라 불릴 자격이 없네요) 제정신 박힌 교사라면 이제 1 학년인 아이에 대해 그런식으로 단정짓지는 않습니다. 설령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발전적인 조언을 하는게 정상이죠. 교사로서 자격이 덜됐구나 하고 무시하시구요~ 아이들이 잘 모를 것 같아도 엄마의 감정상태를 느낌으로 다 안다고 해요.. 그니까 님 아이 앞에서 너무 걱정하고 낙심한 모습 보이지 말고 씩씩해지시길 바래요. 쌩뚱맞게 들리시겠지만 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야죠~!! 초등 1학년이면 아직 얼마든지 발전 가능하네요^^ 많이 사랑해주시구 다독여주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1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