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공금횡령을 고발하고 싶어요.,
개인적인 감정도 무수히 많이 쌓였지만 공금횡령 행태도 더는 눈뜨고 못봐줄 지경입니다.
그런데 성격이 정말 말그대로 정신병자+성격장애라서 내게 불똥이 튀는 건 사양하고 싶어요.
정말 더러워서 피하고싶거든요.
그런데 제게 구체적인 증거는 없어요. 진짜 중요한 그 팀장 개인통장사본을 구할수 없으니깐요.
다만 제게있는건 내 밑에 있던 강사에게 강사비 이체해준 증명서와
그 강사가 팀장에게 다시 그 강사비를 이체한 통장사본만 있을 뿐입니다.
그 팀장은 이걸로 해외여행 갔다왔구요. 그동안 또 뭘 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외여행건은 본인 입으로 직접 떠벌렸으니 확실하구요.
정확히는 '전' 팀장이고, 지금 이직한 곳은 확실히 알고있습니다.
공금횡령했다 이 말만 익명의 편지로 쓰면, 사실 그 여자말로는 해외탐방 다녀왔다.
이거 모함이다, 이런 식으로 마구 변명해댈테고, 윗 사람들은 그 사람 자르고 다른사람 구하는 것도 일이니
그냥 눈감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무기는 앞서 말한 통장사본, 구체적인 횡령사례, 그리고 그 횡령한 돈으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 입니다. 여행간 날짜와 여행사죠.
그리고 횡령한 돈은 회사 돈이라기 보다는, 국가프로젝트에 지원해서 딴 후에 그 돈을 강사비 명목으로
뺴돌려서 개인통장에 축적한겁니다. 정확히는 공공기관의 공금을 횡령한 꼴이겠네요. 그래서
고발한다면 고발주체가 누가 될 것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잊으려고 했는데, 직장옮겨서 하는 행태가 또 그러하니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전해들었음. 또 횡령한다고) 도저히 눈뜨고 못봐주겠어요.
그거 복지기금인데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것도있고, 국가 복지예산도 있거든요. 그걸 횡령하다니 진짜.
익명의 투서가 효과가 있으런지, 효과가 있으려면 어떡게 해야하는지
또한 또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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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공금횡령을 고발하고 싶어요.
울화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0-12-16 21:37:52
IP : 112.214.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6 10:48 PM (222.233.xxx.132)공공기관의 공금횡령이면,
정부쪽...
국가권익위원회나 청와대 신문고
이런데 함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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