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세 내고...
2. 자동차 보험 갱신하고...
3. 크리스마스에 가족들 선물하느라 또 음식값에 선물비에 돈쓰고... 이것도 몇십만원되지요..
(것도 가정단위가 아니라 사람마다, 애들포함 주는...
솔직히 이럴때는 내 친정도 아니고 시가 식구 많은거 싫습니다.)
4. 망년회, 송년회 직장에서 돈 내야 하는거...
(제가 직급이 있어서 같이 돈내는 자리더라도 좀더 쓰게 됩니다)
5.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사람들 약소한 선물.. 이것도 모이면 만만찮죠..
6.아이는 방학이라고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여행가자고 하고..
(해외여행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국내여행이라도 숙박비, 교통비,, 현지 지불 경비 등등 꽤 되지요.)
7. 자발의 형식을 빌린 타의에 의한 자선기부...
이러다보면 늘 나를 위한 선물은 암것도 없네요 --;;;
선물을 커녕 한달 월급 그대로 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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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갈일만 있네요....
12월 싫다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0-12-16 15:54:08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ㅠ
'10.12.16 4:08 PM (183.100.xxx.68)정말요..... ㅠㅠ
자동차세 나가고 1월엔 자동차세 선납이 돌아와요...
차가 두대인데 늘 선납하다가 작년에 선납하려니 넘 부담스러워 비싼것만 선납하고 하나는 뒀더니
12월에 나왔고, 1월엔 다시 선납하려니 두배로 불어난 거 같아서 고민입니돠.... ㅠㅠㅠㅠ
보험갱신은 9월이라 무이자 3개월했더니 지난달에 겨우 끝났고.....
숨 돌리자마자 12월 연말이 와 있네요. 자잘한 선물에 입학에 졸업에 합격에 정신없구요.
방학이라 공연이랑 읽을책이랑 준비하는 것도 꽤 되구 내년 참고서, 책, 그리고 훌쩍 커버린
애 옷...... 겨울옷은 더 비싸구요.
방학되면 어디가자 어디가자 하고 조르는데 그것도 다 돈이죠....
어른으로 사는 게 힘들어욧~ ㅠㅠㅠㅠ 가끔보면 돈이 어른노릇 하는 거 맞습니다 맞고요....2. 원글
'10.12.16 4:12 PM (210.94.xxx.89)그나마 종부세 낼 재산없는걸 위로아닌 위로 삼아야 할지 .. 갈수록 사는거 퍽퍽해지네요.
3. 맞벌이도
'10.12.16 4:30 PM (125.177.xxx.10)그럴진데 외벌이는 어떻겠어요. 정말 갑갑합니다.
친정아버지 환갑에...이건 동생이랑 모은돈으로 어떻게 해결본다 쳐도
친정왔다갔다하는 차비에 경비까지...저희도 역시 자동차세에 담달 자동차보험 갱신에
참말로 갑갑합니다. 결혼기념일이 겨울인데 항상 이런식이다보니 맨날 그냥저냥 넘어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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