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짝꿍 IQ 80, 이화여대 나왔어요.

안타까움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0-12-16 10:20:28
중학교 1학 년 때, 제 짝꿍이 분명 80 이었고, 저는 124.

왜 기억하냐면 그 애가 공부를 더 잘하고 제가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가 자기 IQ 80 나왔다고 당당하고 해맑게 얘기했어요. 저는 124 라고 은근 우쭐~

그 애 부모가 교사였건 걸로 기억되는데, 성실한 편이었구, 어른 말 잘듣는 학생? 그런 타입이었죠.


고등학교 졸업하고 동창회 같은데 다니다 만났는데, 그 앤 이화여대, 저는 그보다 못한(?) 학교 나왔죠.
대학서열화 반대하는 편이지만, 결과가 그랬다는 얘기구요.

암튼, 성실함 앞에 장사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8.32.xxx.2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동생
    '10.12.16 10:23 AM (125.185.xxx.152)

    제 사촌동생이 80인가 뭔가 나왔어요.
    미국에서도 아이큐검사 신빙성없다고 나왔고,
    그냥 그 당시 자극을 많이 받았나에 따라 다르다고 들었어요.
    흑인들 머리 나쁘다는 거 의도적으로 이용하려 아이큐 수치 많이 이용했고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흑인아이들이 주변 자극이나 물건들 제대로 접하지 못하니
    아이큐 낮게 나왔겠죠..아무 의미없는것 같아요. 80에서 120정도까지는 ..다 똑같지 않나요.

  • 2. .
    '10.12.16 10:26 AM (14.52.xxx.250)

    아이큐 두자리수라고 해서 좌절할 필요가 없는게, 아이큐 평균이 100 정도 돼요......
    아이들 중 거의 반에 가까운 숫자가 두자릿수인거죠.. 굉장히 많아요 두자리수..
    저도 예전에 어쩌다가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교무실에서) 두자리수 엄청나게 많았어요.
    그런데 그 중의 한 여자아이가, 아이큐가 90이라는걸 들키-_-고 만 거에요. 저희 선생님이 관리를 소홀히 사셨는지.
    아이큐 더 낮은 남자애들이 지들건 싹 숨기고 그 여자애를 얼마나 놀려댔는지
    당시가 중학교 때였는데도 아직도 그 여자애 이름이랑 생김새가 다 기억나네요. 난감해 하던 표정도..

  • 3. -_-
    '10.12.16 10:30 AM (211.234.xxx.234)

    원글님 글보니 그 분은 좌뇌 아이큐 80 우뇌 80 이런것 아닐까요?
    이 글 올리신게 어떤 생각인지 너무 훤히 들여다 보여서..
    혹시 결과 지표지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니었는지 걱정되네요
    원글님께서 원래는 80 아니셨는지...;;
    하긴 저희 뒷집 여자아이도 아이큐 98인데 연세대 나왔다고 그 할머니
    엄청 자랑은 하더군요.

  • 4. 안타까움
    '10.12.16 10:31 AM (118.32.xxx.226)

    그러게요, 흑인들 선천적으로 머리 나쁘다, 더럽다, 라는 인종차별에 IQ가 한 몫했죠. 저는 뭐든 통계수치는 의심부터 합니다. 근데 IQ 검사해서 기록 안남기는게 더 교육적일 것 같아요. 부모한테만 살짝 알려주던가...

  • 5. 안타까움
    '10.12.16 10:33 AM (118.32.xxx.226)

    ㅋㅋ 그러게요. 제가 80 이고 그 친구가 160 이 아니였던가 합니다.

  • 6. .
    '10.12.16 10:33 AM (14.52.xxx.250)

    원래 부모님한테만 알려주는 거 아닌가요? 저 학교다닐 땐 그랬는데..
    그런데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말을 해버려서 문제였어요. 자기 아이큐 원래 몰라야 되는데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거든요.
    저는 전교에서 제일 아이큐가 높게 나와서 @.@;;;;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불렀던 경우였고,,
    그런데 저 지금 사는 꼴 보면 정말 한숨 나와요. 학교 잘나오고 못나오고보다도 여러가지로 부족한 면이 많아요.

  • 7. .
    '10.12.16 10:41 AM (125.139.xxx.47)

    얼마전 우리 아들 아이큐 검사했더니 97인가 나왔는데요
    언어영역은 전국 2프로 안에 들정도로 높고 수리는 낮더군요. 평균치가 낮다는 뜻이지 머리가 나쁜것은 아니구요
    이게 통합하니 그렇게 나오는 것이지 아이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네요

  • 8. 안타까움
    '10.12.16 10:42 AM (118.32.xxx.226)

    저는 제 아이 IQ 선생님을 통해 알지 못했고 아이를 통해 알았어요. 두 아이가 극과 극으로 나와서 큰 아이는 영재교육을 시켜야 한다, 작은 아이는 병원에 보내야 한다, 설왕설래 하다가 마음을 딱 비웠어요. 둘 다 가끔 속도 섞이고 예쁜 짓도 하고... 고등학교 가봐야 애가 공부 쪽으로 갈런지 아닌지 보일 거라고 생각해요. 전 그냥 남들만큼(?) 공부학원도 보내고 예체능학원도 보내고 그러고 삽니다.

  • 9. .
    '10.12.16 10:45 AM (125.128.xxx.172)

    근데 아이큐요..
    그거 저도 학창 시절 해봤지만..
    심각하게 시험보듯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처음엔 열심히 풀다가 나중엔 시간 다 되서
    그냥 찍기 바쁜 친구들도 있어요 이렇게 하는 아이큐 테스트도 정말 아이큐에 반영되는건가요
    전 그냥 의문이예요

  • 10. --;;
    '10.12.16 10:50 AM (116.43.xxx.100)

    그 아이큐요..어릴적 반에 늘 1등 하던 반장애 93이었고....좀 지능이 모자란 애가 있었어요,,나이는 우리보다 한두살 많았던....그애 94....ㅡㅡ;;별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 11.
    '10.12.16 10:51 AM (125.186.xxx.168)

    아이큐검사를 대충했던가, 정확성이 떨어지던가..했을거같네요

  • 12. ZEBE
    '10.12.16 10:53 AM (125.246.xxx.66)

    전 초등학교때 아이큐 88이었는데 고등학교때는 127나오더군요. 아이큐 진짜 의미 없습니다. 제 친구중에 IQ108인 친구가 있었는데 엄청 놀림 받았었습니다. 근데 시수학경시대회에서 1등했습니다.

  • 13. ,,
    '10.12.16 11:05 AM (121.160.xxx.196)

    아이큐 수치와 아이의 발달정도가 다른것이 눈에 띄이니까 더더욱 걱정이 되는거지요.
    아이큐 수치는 낮지만 다른 애들과 비교했을때 그만그만 하다거나 반에서 30명중에
    25등한다거나 하면 쓸데없는 걱정이지만 한참 아래 학년 정도의 수준과 행동이면
    심각하게 생각해야죠. 애초에 글 올리신 분도 지체라도 될까봐 걱정되는거구요.

  • 14. ...
    '10.12.16 11:35 AM (175.114.xxx.140)

    아이큐가 80부터 120까지 정상적인 수치라는데...
    80 혹은 90이라서 마치 비정상처럼 취급하고..아이큐가 높으면 대단한것처럼 열내는것도
    오버 같아요.. 또 아이큐로 사람을 평가하는것도 좀 그렇구요..
    혈압수치에 비유하면 좀 그렇지만..80-120을 정상으로 보면서
    85나왔다고..저혈압이라고 걱정하지는 않잖아요...
    전혀 걱정할것 없다고 생각해요...

  • 15. ??
    '10.12.16 11:43 AM (218.209.xxx.243)

    고딩때 정말 공부 잘하고 성실한 친구가 있었는데 아이큐가 90나오고 적성검산가 거기선 단순 노동직인가 그런거 최하가 나왔어요.정말 이상했어요. 학원하나 안다니고 혼자 공부해서 맨날 1등했었는데.. 울 나라 최고학벌 나온 남자랑 결혼했는데 아이가 유치원에서 검사한 아이큐가 측정불가(미국서)너무 높아서 따로 영재검사하는데 가서 받아야 겠다고 그랬대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16. 엉터리
    '10.12.16 11:46 AM (61.74.xxx.39)

    학교에서 단체로 아이큐테스트 하는 것 엉터리라 보심돼요..
    열심히 응해서 자신의 머리보다(?) 잘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별 성의 없이 하면 터무니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그걸 믿으시면 안됩니다.
    믿을 수 있는 기관에 유료로 일대일로 응해서 체크해 보는 경우 아니면
    부정확해요..
    그걸 믿으시다니요...

  • 17. ***
    '10.12.16 12:23 PM (118.220.xxx.209)

    아이큐 엉터리에요....
    유아기 초중시절 그당시에 머리 빨리 돌아가고 성적 잘나오는 거랑 연관은 있지만 엉덩이 싸움으로 들어가서 성실함으로 승부하는 때가 되면 아이큐 높은거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자만심(나는 놀아서 그렇지 하면된다는)때문에 더 바닥으로 치고 내려가고....
    결국은 열심히 머리 쓰고 갈고 닦는 만큼 아이큐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거죠.

  • 18. ...
    '10.12.16 12:50 PM (125.132.xxx.172)

    서울대생들중 아이큐 80,90 많다는 기사 본적 있어요
    역시 공부는 성실함 노력이라고 하더군요
    아이큐 검사도 정확하지 않고요...

  • 19. 전교
    '10.12.16 1:22 PM (218.209.xxx.63)

    일이등 하던 애가 짝이 되었는데 그애가 자기 아이큐 90대 이어서,집에서 남동생이 놀린다고 말하더군요. 교원대 갔습니다.
    그애 공부하는 것 보면 머리가 확실히 좋다는 것보다, 성실히 열심히 노력한점에 더 점수를 주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618 송파구쪽에 냉면이나 콩국수 맛있는데 좀 소개시켜주세요~ 7 새댁 2010/06/18 1,073
553617 배즙 등 냉장보관해야 하나요? 1 각종 즙 2010/06/18 388
553616 도저히 용납 안되는 이냄세.... 17 커피+담배 2010/06/18 1,634
553615 갑상선 수술 시 간병인 필요한가요? 15 문의 2010/06/18 1,121
553614 친구가 소개팅 시켜준다는데.. 이거 은근 제 자존심 깎는거 맞죠?? 13 .. 2010/06/18 2,945
553613 보라돌이맘님.. 부럽구 우울합니당 34 뚱실 2010/06/18 3,177
553612 다음 카페에서 원글이 갑자기 안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컴맹 2010/06/18 202
553611 기분 안 좋죠? 웃읍시다! 4 ㅋㅋㅋ 2010/06/18 496
553610 분당 녹물 나오나요?또 한가지 인테리어 업체도 알려주세요. 13 분당아지매 2010/06/18 1,082
553609 큐리그커피머신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2 끙끙 ㅠㅠ;.. 2010/06/18 764
553608 민심어뢰 맞고도 국민겁주는 메카시즘 되풀이 할수밖에 없는이유? 바람앞에 등.. 2010/06/18 259
553607 밀레청소기 쓰시는 분께 여쭈어요. 4 궁금해요 2010/06/18 740
553606 자책골 넣은 그 후, 박주영은 정성룡을 바라봤다 20 박주영 힘내.. 2010/06/18 6,722
553605 요즘 돌반지 시세가 얼마정도인가요? 3 2010/06/18 772
553604 연보라빛이네요.. 임신일까요? 12 임신테스터기.. 2010/06/18 679
553603 왜 안방과 거실 tv해설자가 다를까요? 8 오잉? 2010/06/18 858
553602 3골은 오범석이 말아 먹은거네요 ... 41 .. 2010/06/18 10,156
553601 전술 갖다 대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너무 잘 하지 않나요? 5 아르헨티나 2010/06/18 624
553600 화장실 변기 뚜껑.. 이탈리아는 왜 화장실에 변기 뚜껑도 없고 그리 허술하죠? 1 이태리 화장.. 2010/06/18 2,569
553599 2010년 6월 18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6/18 153
553598 늘 놀라요 18 점두개님 2010/06/18 1,902
553597 얼음 사서 먹고 싶은데요.. 마트에서 파나요? 11 2010/06/18 1,186
553596 제가 어제 새벽 1시30분쯤 여기올린 오범석 글(신문기사)이 지워졌어요. 1 오범석 2010/06/18 1,497
553595 캐나다 계신 맘들께 여쭙니다. 4 궁금 2010/06/18 480
553594 땀이 왜 이렇게 많이 날까요~~~ㅠㅠ 4 걱정 2010/06/18 678
553593 오랫동안 아프신 부모님때문에 힘드셨던분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8 지친맘 2010/06/18 1,238
553592 6월 1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6/18 256
553591 홍삼 먹으면 정말 키가 안크나요? 13 ... 2010/06/18 3,882
553590 아침에 출근할때 엘리베이터에서 열받았어요!!! 7 우씽.ㅠㅠ 2010/06/18 1,571
553589 한국에서 고2 딸아이와 한 달 반 정도 살아야 해요... 9 숙소 2010/06/1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