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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울리는 윗층의 핸드폰 진동 알람소리..
아이가 더 태어나게 된 올 해 초 좀 넓은 평으로 이사왔는데,
언젠가부터 새벽에 핸폰 진동소리가 나더라고요..
남편 것인가?생각했는데, 남편핸드폰은 갤*라 항상 끼고 자요..
자는 방은 제가 자는 방이랑 많이 떨어져 있어요. 저는 젖먹이가 있어서 안방에서 자고..
남편은 현관들어와 남쪽방인 딸래미 방에서 이불피고 자는데,
제가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했어요.
저는 환청??인가??했느데....
어제도, 오늘도....며칠 째 계속 들려요.
설마 윗층의 알람소리?? 6시 30분 이면 진동이 웅~~~~, 웅~~~~~
제가 세어 보니 15회도 더 울리는듯해요,
저는 아이가 자는 시간이라 알람도 7시25분이거든요.
젖먹이 끼고 자서 몇 번을 깼는지도 모르고 비몽사몽으로 잠이 깼을 땐 그 알람소리때문에 한 두시간 더 잘 수
있는 잠을 못 드네요.
윗 층은 아들 4살짜리 쌍둥이들이 살고 있고, 맞벌이고..
윗 층에서 울림다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올라가서 이렇다 저렇다 얘끼할 수도 없고,
어떻게 알아볼 수 없을까요??
특히나 그 쌍둥이들이 10시고 11시고 안 자고 뛰어다니고 문 꽝꽝 닫고, 소음때문에 올라갈까, 경비실에 얘기를 해 볼까??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저도 아기도 있고 같이 어린아이들 키우는 입장이라 조금 기다리고 있는데,
윗 층은 10시 11시에 뛰어도 부모들이 제지를 하지 않든 듯 해요.
더구나 큰아이는 저의 큰아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네요.
8-9시 이후래도 뛰는 것 말려 줄 것을 당부해 주고 싶고,
핸드폰진동소리의 실체를 파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런데 진짜 그 핸폰진동소리는 윗집일까요? 아랫집일 수도 있을까요??
1. 헉
'10.12.16 9:55 AM (125.131.xxx.60)핸드폰 진동 소리까지 들린다니...
아파트 구조적 문제 아닌가요.2. 뛰는건
'10.12.16 9:56 AM (115.178.xxx.253)얘기해도 되겠지만 핸드폰 진동소리는 뭐라 할수 없을거 같은데..
핸드폰소리도 아니고 진동소리정도는 그아파트 구조의 문제 같습니다.3. ..
'10.12.16 9:57 AM (115.137.xxx.13)우와, 핸드폰 진동소리까지어쩌라구요
님이 너무 예민하시거나 아파트의 문제지, 알람까지 하지 말라는 건 너무 하잖아요4. 아래층
'10.12.16 10:01 AM (112.149.xxx.59)저도 그러니..어디 옷장안에서 들리는 소리인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이사간 사람이 어디다 핸폰을 놓고 갔나??라고도 생각했지만,....
알람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죠. 혹시 핸폰이 혹시 방바닥에 있음 다른 곳에다 두고 잘 수도 있으니까요--5. 아이폰
'10.12.16 10:03 AM (121.171.xxx.157)아이폰 진동 소리 장난아닙니다.
다른 핸폰 진동소리와 비교 안되게 엄청납니다.
저 첨에 모르고 바닥에 놓고 잤다가 아침에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요 ㅠㅠ6. 같은 경우
'10.12.16 10:03 AM (116.39.xxx.202)전 예민하지도 않은데 윗집 핸폰 진동소리 때문에 잠이 저절로 깨요.
알람을 진동으로 맞춰놓은 것 같은데, 좀 빨리 일어나서 핸폰 좀 끄지... 저도 오늘 새벽에 윗집에 얘기를 해야하나 좀 고민했는데, 그냥 넘길려구요. 매일 새벽마다 이러니 괴로워요.
원글님 입장 이해해요 전.7. 아래층
'10.12.16 10:06 AM (112.149.xxx.59)그러니까요..알람 해 놓고 잤음 한 두번 울렸을 때 끄면 제가 말도 안 꺼내죠.
알람간격도 5분인지 10분인지..좀 잠들까싶음 또 웅~~~~하는데, 좀 힘든 윗집이네요.8. 말씀하세요.
'10.12.16 10:14 AM (222.107.xxx.212)아이폰 아니고 아이핸드폰 진동소리도 울리나봅니다.
아랫집에서 얘기하더군요. 울리더라고~~
그후론 핸드폰 바닦에 있는지...체크하고 아이들에게도 주지시켜서
책상위에 올려놓도록 하고 잠듭니다.
핸드폰 진동...아저씨의 긴 노고를 푸시는 물소리...개소리...다들려요.ㅋㅋ
사실 집안에 핸드폰 진동으로 울리고 또 몇분있다 자동연속 울림...짜증나요.
말씀드리세요.9. ^^;
'10.12.16 10:19 AM (125.176.xxx.130)솔직히 아랫집에서 핸드폰 알람/ 진동소리까지 간섭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라고 보는데요. 좀 예민하신 것 아닌가요? 본인도 알람 사용하고 계신다면서요... (근데 핸드폰을 바닥에 두고 주무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_-? 그렇다면... 책상 위나 가구 위로 피신시키는 게 좋을 것 같;;) ... 핸드폰 진동소리까지 울리는 아파트는 어찌 지은 건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사시는 분들만 괴롭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쌍둥이들 밤 늦게 뛰는 건 주의할 만 하네요.
10. .
'10.12.16 10:36 AM (112.72.xxx.89)핸폰진동소리까지 어쩌라구요222 예민하시다고 말하고싶고 뭐라할수도없고요
아파트문제이던가 예민하던가 -- 저같으면 얼른끄겠지만 사람마다 잠에서 깨는시간도 다르고
부지런한성향도 다르니 -- 그런얘기했다간 사이만 나빠지는 지름길이겠죠11. 층간소음
'10.12.16 10:37 AM (124.137.xxx.76)층간소음 문제들을 보면 제공자도 당연히 잘못이긴 하지만, 아파트의 구조적 문제도 있는 것이고, 공동주택에 살면서 하는 희생은 윗집의 의무만 있는것은 아니죠. 별것 아닌 소음까지 예민하게 구는것도 전 좀 이상하네요. 공동주택에 살면서 어느정도의 생활소음은 듣고 살아야하는것 아닌가요? 핸드폰 진동소리 정도도 듣기 싫으면 그냥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서 살으셔야죠...방법이 없죠... 저는 윗집에인지 아랫집인지 피아노 치는 소리 쿵쾅쿵쾅 걸음 소리 정도는 그러려니 들어요...그렇다고 윗집 사람들보고 까치발 들고 살으라고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서로 서로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살자구요..
12. 무딘이
'10.12.16 10:40 AM (222.110.xxx.4)잠귀 엄청 둔한 저도 요즘 가끔 진동소리에 깨는데요.
아주 반복적인 일이라면 사실 이게 아주 예민한건 아닐거 같아요.
방바닥에만 놓지 않으면 그렇게 울리지 않는건데
울리는 줄 모르고 내려놓고 사용하시는거잖아요.
방음 아예 안되는 아파트 아닌데도
진동소리가 스텝퍼 소리 정도로 울리더라구요.
초강력 진동핸폰인가봐요.13. .
'10.12.16 10:46 AM (125.139.xxx.47)윗층 소리가 들려요. 진동아닌 알람도 들려서 일어날 때도 있어요
새벽에 주서기 돌리는 소리, 믹서 소리에 제가 잠을 깹니다
하지만~ 이야기 한다는 게 얼마나 우스워요. 원글님 소음도 아랫층에서는 같이 느낄텐데요14. 아래층
'10.12.16 10:54 AM (112.149.xxx.59)그럼 그냥 참고..지낸다??가 해결책인가요?
안 당해보신 분들은 정말 모르실 듯...옆에서 들리는 듯 한 진동소리..인데..저만 이상한 사람인듯해네요.15. 솔직히
'10.12.16 10:55 AM (122.35.xxx.230)윗집의 진동 소리가 들린다면, 우리집의 무슨 소리인가도 그집에 들린다는 얘기,,아닐까요?
저흰 윗집, 아랫집 소리 다 들리지만... 참고로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입니다.
엘리베이터 끼고 옆집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려요. 애 우는 소리 뛰는 소리
잘 구분해보시면 윗집 발소리 아랫집 발소리 옆집 발소리 대각선 건너 개소리...
한 층에 세 집 살거든요... 잘 구분해보시고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욕먹고 이웃간에 인상쓸 수도 있어요.
너네 집 소린 안들리는 줄 아냐..이렇게 나오면.....
만약 전세아니고 자가시라면 왠만하면 이웃 건드리지 않는게 좋아요...16. --;;
'10.12.16 11:03 AM (116.43.xxx.100)헉!!울 윗집도 그래요..바닥에 두고 자면 진동소리가 음청 나는거 같아요....진동이 특히 큰 폰이 있나 했네요....저도 들리는데....본인은 정작 안받는다는...ㅡㅡ;;
17. 노노
'10.12.16 11:06 AM (210.106.xxx.130)알람을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해놨다는 건 나름 주변집들을 위한 배려 아닐까요?
소리면 몰라도 진동까지 터치한다면, 아마 서로 감정상할 일 생길지도 모르겠네요.18. 짜증지대로
'10.12.16 11:06 AM (112.161.xxx.190)오늘새벽..3시반이 넘은시간..윗짐승 전화가 진동으로 울립니다
열댓번은 전화가 오다 ..끊기다..다시오고...
여섯시가 얼추 다되어가는 이른아침..
자명종이 울립니다..빵빠라라~ 일어나세요..아침이에요..
한시간동안 울리도록 나두네요..썩어문드러질인간 같으니라구..19. 음.
'10.12.16 11:06 AM (175.125.xxx.213)아이들 뛰는소리는 좀 조심해달라고 말할수있지만 핸드폰진동소리는 아닌것같네요..
핸드폰진동소리 시끄럽다는 얘기하면 당장 너무 예민하다고 그럴겁니다..그러면 애들 시끄럽다는 소리도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거구요..
득보다 실이 많을것같애요..20. ..
'10.12.16 11:09 AM (115.137.xxx.13)님 젖먹이 아기는 새벽이나 밤중에 한번 도 안 깨고 안 우나요? 핸폰 진동소리까지 느껴질 정도면 다른 집들도 님 집에서 나는 소리 무지하게 다 들릴텐데요.
그냥 공동생활에서 오는 생활소음으로 이해하세요21. ,,
'10.12.16 11:10 AM (121.160.xxx.196)시끄러운 소리보다 진동이 아래층에 더 크게 울립니다.
아파트에 구조적 문제가 있다면 사는 사람들이 조율해서 맞춰서 살아야지
난 모른다. 진동알람 계속 쓸거다 참아라.. 하는게 너무 한 것 같네요.
새벽에 본인 시계 알람도 성질나는데 남의 집 지긋지긋하게 울리는 진동을 참으라...
다들 쇠심줄 신경들이신가요.22. ..
'10.12.16 11:33 AM (175.116.xxx.199)어머.. 글을 읽고보니..
저도 방바닥에 핸드폰진동으로 놓고 자는데..
조심해야겠군요..
혹시 저희 아랫집분이라면 죄송해여~~23. jk
'10.12.16 11:47 AM (115.138.xxx.67)그게 책상이나 방바닥에 놓으면(딱딱한곳) 진동울림이 더 크게 들립니다. 드드드드드드 장난 아니죠.
차라리 바닥에 자도 부드러운 요 위에 올려놓으면 진동울림이 거의 없죠...
아마도 침대위 협탁에 올려놓고 주무시는것 같음..
근데 진동으로 하면 깨는 사람이 있나 몰라요... 아침에 진동듣고 깬다는건 쫌...24. 저도
'10.12.16 12:29 PM (203.244.xxx.254)한동안 정체모를 진동소리에 미칠뻔한적이 있었어요..요샌 잠잠하네요 ㅠㅠ
딱 6시부터 울리는데요.. 징~~~~~~~~~~~~~~~~~~~ 하게 안꺼요
규칙적으로 5분단위로 울리는데.. 겪어보지않으신분은 몰라요..25. 오호
'10.12.16 1:01 PM (175.209.xxx.203)저랑 같은 입장 많네요. 그거 장난아녀요. 특히나 진동해놓고 안일어나면 미쳐요. 드르륵드르륵. 한 한시간가까이 안 끄면 진짜 짜증나죠 새벽 여섯시쯤 울려요 우리 윗집은. 침대위에 놓고 주무셧으면 하는 바람이
26. 음
'10.12.16 1:49 PM (175.113.xxx.188)정말 진동이 들리는거였네요~
저도 예전에 살던 집에서 조용한 밤이 되면 어디선가 진동이 울려서 남편하고 한참 알쏭달쏭해하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전 그때 맨 꼭대기층에 살던때 였는데요...
아랫집의 진동소리가 윗층까지 들릴 수도 있었던 걸까요?
암튼 아파트 층간소음.. 참 문제네요.27. 진동 들림
'10.12.16 3:20 PM (121.162.xxx.17)저희집도 옆집인지 윗집인지 진동 소리 들립니다. 다행히 제가 일어난 후라 괜찮지만요...
28. 헉
'10.12.16 3:37 PM (147.43.xxx.21)공동주택살면서 생활소음은 받아들이셔야 할 듯
진동소리 실체 파악해서 어찌하시려고요29. 그거..
'10.12.16 4:54 PM (203.236.xxx.175)윗층에 얘기하세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라고...
본의아니게 제가 전에 바닥에 핸폰을 두고 잤거든요. 근데 그 소리가 아랫층에 들리는지 몰랐어요. 아랫집도 며칠 참다가 얘기 해 주시는데, 진짜 얼굴 화끈해 지더라구요. 아이가 깰 정도라면 바닥에 핸폰을 둘 확률이 99%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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