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소년상담을 직업으로 하고픈데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되려면 경쟁도 세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는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네요.
상관없는 전공의 석사출신에 직장경력 13년, 주부 경력 11년
모든것이 어디하나 연결되는것은 없지만
학부때부터 청년심리가 유독 관심이 갔었고
아이 키우며 유일하게 읽혀지는 아동심리에 관한 책을 읽으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체력도 좋지않고 이제는 시력도 안좋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조금이라도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저에게 길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말려주셔도 됩니다.ㅋㅋ
1. ....
'10.12.16 9:45 AM (221.139.xxx.248)얼마전에 학교 중등 교사이시니 숙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체벌 금지가 되면서 학교마다 상담교사를 두는것이 의무라구요..
그래서 들어 봤는데요..
자격 요건이 교직 경력 몇년에 결혼 해야 하고 상담 과정 학위 있어야 하고 등등이였거든요..
그래서 그 숙모님은 대학원을 가시더라구요..
이번에 시험 보셨는데 어찌 되었나 모르겠네요..
학교쪽은 그냥 있는 사람들 중에서 활용을 하는것 같고..
그런데요..
그냥.. 원글님이 꼭 내가 투자한 만큼... 경제적인 이윤을 얻어야 된다고 생각 하시면..
말리구 싶구요..(청소년 상담 뿐만 아니라 어느 상담이건 다 그래요.. 석박사를 마쳐도 일자리 잡는거 부터가 많이 힘들고.글킨..하더라구요..)2. ..
'10.12.16 9:46 AM (121.136.xxx.38)저도 방통대 청소년교육과 편입하라고 하고 싶어요.
상담을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본인도 상담을 받아야 되더군요.3. 미래를 위해
'10.12.16 9:52 AM (112.153.xxx.194)그 새 답을 해주셨네요.^^
저도 너무 늦은 나이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꼭 금전적인 것 보다는 그냥 일을 하고 싶은 거예요.
자원봉사도 좋은데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해서요.
말씀해주신 방통대를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4. ...
'10.12.16 10:04 AM (121.136.xxx.38)시청, 교육청 같은 데서 하는 교육도 있더라구요.
친구가 올해 시청에서 하는 청소년 상담 교육을 받았고
교육청에서 교육하는 거 신청했는데 (지원자가 많더래요. 경쟁률 3대1 정도)
거기서 떨어졌다고 하네요. 교원 자격증, 상담사 자격증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붙었다고 하네요.
근데 시청에서 하는 교육만 받고도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보조로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보조래도 상담 나가면 자기 자식들한테 감사히 여기게 된다고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보조 나가는 걸 권유한다고 하네요.5. ...
'10.12.16 10:14 AM (123.109.xxx.109)서울시 교육정보연구원에서 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청하세요
지금 접수중이구요
서류전형 후 면접을 합니다만 자격증보다는 활동의지나 여건을 확인하는 절차구요
초중고등으로 나뉘어 기본연수를 받은뒤 교육청을 통해 학교에 배치됩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심화공부하는분들도 많고요6. 시어머니
'10.12.16 10:17 AM (222.237.xxx.41)저희 시어머님(올해 환갑 지나심)이 몇 년째 중학교에 상담교사로 봉사 중이신데요. 따로 상담 자격증은 없으시고, 젊으셨을 때 간호사셨어요. 물론 결혼하고 그만두셨지만 여튼 간호사 자격증 정도만 있으면 봉사 활동 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7. 늦깍이로
'10.12.16 10:56 AM (122.35.xxx.125)40줄에 대학/대학원가서 50대에 복지관 상담사로 계신분을 보긴 했네여...
그게 일반적인 경우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요...
(우연한 기회에 이력서를 보게 되었다는^^;;;;;;)
방통대 하면서 자원봉사도 하면 앞으로 직업으로 자리잡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님의 관심과 의지가 이력상으로도 증명할수 있는 방법 아닐까 싶은게요..
나라에서 하는 상담센터들 보면 일반인대상 상담사 과정들도 운영하더라고요...
집가까운곳 있으심 한번 찾아보세요...
상담사자격도..상담실무시간 조건이 있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