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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할 길" 읽으신 분 계세요?
제가 여기 저기서 듣고 배운 자아확장, 정신수양 단편들이 주루룩 꿰어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종교인이 아니고 아직 뒷부분은 읽지 않아서 종교관까지 공감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좀 더 일찍 이런 내용을 체계적으로 알고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나 자신, 부모님, 아이들, 남편...지난 시간들이 어찌나 안타까운지 말입니다;;;
즐거움, 책임, 진실, 신경증, 성격장애, 포기, 우울, 자아경계...뭐 이런 단어의 뜻도 제대로 알게되었구요
아직도 가야할 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882101
이런 내용 관련하여 혹시 추천해 주실 책 있으시면 부탁드려 봅니다^^
1. 스캇팩
'10.12.15 9:51 AM (203.247.xxx.210)아직도 가야할 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8821012. 지나가던 이
'10.12.15 10:03 AM (110.9.xxx.214)저도 친한 신부님이 선물해주셔서 읽었던 책이에요
사랑이란건 상대방이 성숙할수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고 종교가 없으신것 같은데 전 카톨릭 신자거든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는 과정에 인간의 게으름이 있었고 그게 바로 원죄이다라는 부분 읽으며 깊이 공감했습니다 그 박사님이 쓰신 그 시리즈가 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3. 스캇팩
'10.12.15 10:12 AM (203.247.xxx.210)와..., 지나가던이님
사랑과 원죄, 완전 핵심을 콕 집어 주셨네요~!
시리즈 추천도 감사합니다^^4. 딴소리^^
'10.12.15 10:20 AM (123.204.xxx.218)혹시 이작가가 드라마 마왕에서 계속 언급되던 책의 작가 맞지요?
마왕 보고서 꼭 구해서 읽고 싶었는데...제가 외국에 있어서 여기선 찾기가 어렵더군요.
좋은책일거 같아요.5. 저도 추천~
'10.12.15 10:59 AM (125.128.xxx.1)저도 담임 목사님이 너무너무 추천하셔서 읽었는데요. 거짓의 사람들 꼭 읽어보세요^^
6. 영어로 된
'10.12.15 11:49 AM (68.4.xxx.111)딴소리님, 시리즈로 반스엔노블에 아님 도서관에 다 있어요
스캇 팩 저자로 찾으시면~7. 저도..
'10.12.15 2:12 PM (203.244.xxx.254)목사님이 선물해주셔서 읽었고 가지고 있습니다.
네... 뭔가 막연했던 것들을 글로 읽으며 정리되는 느낌 저도 느꼈습니다.
그당시 비슷한 책들을 쭉 읽었었는데... 추천할만한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8. 참..
'10.12.15 2:13 PM (203.244.xxx.254)이어서..
그 책이 약간 다른 제목으로 "가보지 않은 길" 인가로 예전엔 번역됐다고 들었어요.
서로 다른 사람에게 한권은 다른 제목으로 받았었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 = 아직도 가야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