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는 무조건 블링블링한거
귀걸이도 샹들리에 선호하고 그랬어요
옷은 올리브나 숲같은 공주풍....
중반에는 샤틴 좋아하고
여전히 공주풍
후반으로 들어오니
여전히 옷은 남들이 볼때는 공주풍이나
나름대로는 심플한걸 추구하게 되는것 같아요
귀걸이는 드롭형 별로 안좋아하고
침형 선호.... 그것도 진주만 달랑 있는 것도 좋고
대신 눈만 높아져서 고급스러운거 찾고 있지만요 ㅠㅠ
이러다 어느날 또 확 취향이 바뀌어서 화려한거 찾겠죠?
엄마도 나 고등학교 무렵까지만해도 심플한거 찾으시더니
어느순간부터... 정말 화려한걸 추구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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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심플한거 쪽으로 변해요...
토토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0-12-14 23:00:24
IP : 112.164.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0.12.14 11:13 PM (124.56.xxx.129)취향이 변하더라구요.
저는 30년간 계속된 분홍과의 불화를 끝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빨강이 좋아진다는 광고카피가 확 떠올랐다는...2. ...
'10.12.14 11:22 PM (115.86.xxx.17)저도 그랬던거 같네요.
근데 벌써 알반지 같은게 좋아보이는걸 보면..나이든건가요??T.T3. ..........
'10.12.14 11:23 PM (59.4.xxx.55)36년인생이 심플함입니다. 이러다 나중에 블링블링한 취향으로 변하는것 아닐까요^^
4. .
'10.12.14 11:45 PM (14.52.xxx.250)저도 일평생을 심플심플만 찾아외치고 다녔는데,, 샤랄라한 옷을 언제 입게 될까요 ^^;;
5. -0-
'10.12.14 11:59 PM (125.134.xxx.53)샤랄라도 젊을 때나 어울리지
그래서 젊을때 다해봐야합니다.6. ㅋㅋ
'10.12.15 12:47 AM (112.121.xxx.200)저도 항상 단정한 옷만 좋아했는데 왜 자꾸 빨간색이 땡길까요
7. ㅎㅎㅎ
'10.12.15 2:30 AM (211.176.xxx.112)2~30대엔 심플 세련을 추구했으나.....40대가 되니 갑자기 큰 게 막 땡기는데.....아직 시도는 못하고 망설이고 있어요.ㅎㅎㅎ
8. 심플
'10.12.15 8:20 AM (218.153.xxx.79)40평생 심플& 베이직만 추구하고 살아았는데요..
저는 평생 안별할것 같아요 제 취향
변화와 도전에 취약한 성격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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