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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밉다....
국영수사과음도미 전체 8과목에서 하나를 틀렸기에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해주었어요.
그리곤 슬쩍드는 생각이 그 틀린하나가 그렇게 아쉽고 아깝더군요.
아까 학교에 도서사서봉사를 갔는데 담임선생님을 만났어요.
사회에서 한개를 틀렸는데, 답이 지방자치단체인데 울 아들이 지방자치제도 라고 썼데요.
선생님이 채점을 모르고 맞게했는데, 울 아들이 단체와제도는 엄연히 다른거니 틀린걸로 해달라고 했다면서
솔직히 많이 아까우셨다고 하네요.
듣는순간 얼마나 열이 오르고 그 고지식함이 밉던지.... 아직까지 미워요..
이감정이 이해가 안되면서도 아직 밉네요....
1. 밉다...
'10.12.14 10:04 PM (180.70.xxx.166)점 세개님 고맙습니다. 어디가서 말하기도 좀 그렇고....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2. 왠지
'10.12.14 10:05 PM (119.149.xxx.72)자랑으로 들린다는^^
그래도 많이 칭찬해 주시는 거 아시죠?3. 밉다...
'10.12.14 10:08 PM (180.70.xxx.166)이제 초등4학년인데 이곳에서 자랑할만한 꺼리도 못돼지요...
그냥 그고지식함에 너무 얄미운 마음만 가득하네요..4. ㅋㅋㅋㅋ
'10.12.14 10:16 PM (59.12.xxx.75)그게 고지식함인가요? 전 정직함으로 보이는데.....
하여튼..........부러워요...5. 태배기
'10.12.14 10:17 PM (118.43.xxx.247)어머~저도 자랑으로 들린다는^^
어떻게하면 그렇게 아들을 똑똑하고 정직하게 키울 수 있는지요.
공부하고 담쌓고 지내는 아들하나 있는 저로선 그저 부럽습니다.
많이 칭찬해주세요~
그런 아들 밉다는 님..살짝 귀엽습니다 ^^;;6. ..
'10.12.14 10:19 PM (203.130.xxx.61)기특하네요...
껄꺼로운 만점보다..정직하고 마음편한 쪽을 택한 아들 ....만점짜리아들이네요..ㅎ7. 7812
'10.12.14 10:23 PM (119.67.xxx.201)님 맘도 이해가 가지만 저는 아들이 참 대견하고 칭찬해 줄 듯해요.
공부도 잘 하지만 정직하고 순수하기도 하네요.
본인도 갈등이 되었겠지만 스스로 떳떳하기를 선택했잖아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반아이들이 님 아이가 얼마나 정직한 아이인지 알게되어 높이 평가할거고,
다음엔 만점 받는 날이 올 듯하네요.8. 정직한아이
'10.12.14 10:23 PM (124.56.xxx.129)반듯하게 잘 키우셨네요, 뭐.
중고등학교 가면 조금씩 달라지니까 미리 답답해하지 마세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얘기해주면 좋아하겠네요.9. ..
'10.12.14 10:25 PM (121.168.xxx.108)그 고지식함이 아이를 더 공부잘하게 만들었을거예요.
약지 않고 고지식하고 성실한 애들이 공부를 잘하더라구요. ^^10. 휴우..
'10.12.14 10:27 PM (210.116.xxx.73)원글님께서 어디다 말도 못하는 정확한 이유가 뭔지 궁금해져요..
전 금방 정말 헉...했거든요..
잘못된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만점 기회를 스스로 내어놓을수 있는 도덕성..
제가 제 아들이라면 너무너무 자랑스러울 꺼 같거든요..
우리 사회엔 바른 가치관을 가진 똑똑한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아직 어리지만 아드님의 현재 모습은 그래 보입니다..
그런데 님은 그것을 고지식함이라고 생각을 하시니..
게다가 그게 밉다 정도를 넘어서서 얄미운 마음 가득이라니..-.-
나이 들면 우리들 조금씩은 태가 묻지요..그래도 아직 어릴땐 다 들 바르게 자라지 않았었나요..?11. 휴우님
'10.12.14 10:28 PM (124.56.xxx.129)그게요, 저렇게 반듯해서 자기 것도 잘 못 챙기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러실 거예요. 우리 사는 세상 꼴이 그렇잖아요.12. 7812
'10.12.14 10:34 PM (119.67.xxx.201)추가로 제 경험담.
저 6학년때 한개 틀려서 만점을 못 맞았어요.
그런데 반에서 유일하게 만점 맞은 아이가 한명있었는데 그 아이가 전혀 그 성적이 나올 아이가
아니였거든요. 알고보니 같은 학교에 교사로 있는 그 아이의 아빠가 다른 학교 모의고사 시험지를
가져다 풀게 했는데, 그 시험지를 우리 학교에서도 그 시험지로 시험을 본 거였던거죠.
그래서 아이들이 말이 많았어요. 20년이 넘은 지금도 기억이나네요. 그 아이와 그 선생님도
좋은 이미지로 남은건 아니구요.
님 아이와 많이 다른 경우지만 .....님 아이는 선생님과 반아이들 기억속에 아주 정직한 아이로
남을거에요.13. 일단
'10.12.14 10:50 PM (211.207.xxx.222)만원내고 미워하세요..^^
14. ...EBS
'10.12.14 10:55 PM (122.32.xxx.7)내아이의 사생활이던가요.. 제목이 명확치 않은데,
그 다큐에서 나온 말 있습니다.
'도덕지수가 높은 아이가 성공한다'
아이들 집단을 두고 도덕지수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 그룹으로 나눴는데 전자가 공부를 잘 하더군요. 관련 학자들 외국교수, 한국교수 한입으로 모아 그 실험결과 검증된 거라고 말하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미운 아들 아닙니다...15. ??
'10.12.14 11:00 PM (58.227.xxx.121)진짜로 미우세요??
진짜로 미우신거라면 원글님이 아드님보다 훨~~씬 못하시네요.. 에혀..
초등 4학년이면 웬만하면 그정도 높은 도덕성단계까지 안갔을텐데 정말 대견하게 생각하셔야 하고요.
보통은 그나이땐 칭찬받는것, 처벌받는것을 기준으로 선/악을 구분하거든요..
근데 사회 보편적인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따진다니..정말 대단한건데요.
이건 시험문제에서 한문제 더 맞고 틀리는것과는 비교할수도 없는거죠.
원글님의 그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내색하지는 마세요. 아드님 교육상 안좋습니다요~~~~16. ㅡ.ㅡ
'10.12.14 11:04 PM (175.208.xxx.228)이것은 고도의 자랑... ㅎㅎ
17. ??
'10.12.14 11:08 PM (119.200.xxx.202)님~
정말 미우실리가 있겠습니까?
속으로는 얼마나 대견하고 이쁘고 사랑스러우실까요?
제 아이가 그랬다면 정말 으스러지게 안아주겠네요.
밉다는게 미원서 밉다는게 아니지요.18. 이건
'10.12.14 11:09 PM (14.52.xxx.19)진짜 부럽네요,,잔머리 달인 키워보니 이런 고지식함이 너무 부러워요
19. 밉다...
'10.12.14 11:20 PM (180.70.xxx.166)댓글 달아주신분들 한분한분 마음깊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엄마마음에는 커서 제 것도 잘 못 챙기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 커서 걱정도되고
정직보다는 만점에대한 열망이 더 컸던같습니다.
솔직히 저 못나고 무식한엄마 맞는것같아요...진짜진짜 미웠거든요 ㅠ.ㅠ
조언 잘 새겨들을께요~20. ㅇ
'10.12.14 11:39 PM (121.189.xxx.93)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에서 도덕적인 아이가 성공율이 높다고..했는데....저정도면 최고군요...왜냐하면 주변에 신뢰감을 잘 얻거든요.그 사람 말을 다 믿게 되고..
21. paranoid
'10.12.15 12:11 AM (112.148.xxx.43)원글님은 속상했을 지 모르나 저는 님 아들이 너무 기특하고 장해 보입니다^^
웬지 지금 보다 더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그런 오바까지 생기게 만드는 흐뭇함?
잘키우셨어요^^22. 일단
'10.12.15 3:29 AM (211.200.xxx.85)만원내고 미워하세요 22
23. ??
'10.12.15 6:34 AM (70.66.xxx.39)지방자치단체와 지방자치제도가 사실 아주 다른 말 아닌가요?
본인이 쓴 답이 정답이 아닌 걸 알면서도 선생님이 맞았다고 채점한 걸 그대로 넘긴 아이였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부모로서 알게 되었다면 전 오히려 걱정이 들었겠어요.
그걸 고지식하다고 표현하신 님의 생각이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똑똑하기도 하지만 바른 생각을 갖고 있는 아이로 보이네요.24. 너무 멋지다
'10.12.15 8:32 AM (124.80.xxx.126)아드님 ,정말 멋진데요. 원글님께서 아드님 잘 키우셨나봐요. 아쉬웠던건 잠깐의 감정이셨던거죠? 저도 원글님처럼 아이를 그렇게 키워야 하는데. 저두 우리 애가 정답과 비슷하게라도 써봤음 좋겠어요. 항상 정답과는 저 머~~얼~~리~~ 아까울것도 없는 ㅋㅋㅋ
25. 오!
'10.12.15 9:11 AM (220.120.xxx.197)사위삼고 싶네요.
초등학교 6학년인가요?26. 뿡~
'10.12.15 9:32 AM (115.143.xxx.19)고도의 자랑질.
27. 뿡~님
'10.12.15 9:36 AM (220.120.xxx.197)댓글에서 영상과 음성이 동시지원되네요.
28. Q
'10.12.15 10:26 AM (218.39.xxx.156)초4인데 음악,도덕,미술도 시험보내요. 중학교가도 기말때만 지필고사 보는데..엄청 공부시키는 학교인가봐요.
29. 님 아들
'10.12.15 10:57 AM (121.160.xxx.1)멋집니다. 아마 큰 인물이 될 듯 합니다.
30. 잘 키우면
'10.12.15 11:32 AM (110.45.xxx.29)멋진 놈이 하나 나올거 같네요
자랑이 맞구요
길게 보세요,. 지금 이게 끝이 아니잖아요
단체와 제도는 다르지요
아이가 정답을 잘 알고 있고 반듯하네요31. 흐
'10.12.15 11:33 AM (202.76.xxx.5)??님 댓글에 동감. 진짜 아드님한테 밉다고 내색하지 마세요...
제 자식이 만점 받기 위해 틀린 걸 알고도 그냥 모른 척 숨기는 아이였다면 전 정말 실망할거 같네요.32. 와!!
'10.12.15 11:45 AM (175.117.xxx.206)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그렇게 잘 크나요.
이런 아이가 커서...정치해 줬으면. ^^33. 순이엄마
'10.12.15 11:53 AM (58.72.xxx.139)원글님은 자랑이 아니라지만 감정 결과 자랑스런 아들이니시 일단 만원 입금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융통성 없는게 답답하실수 있지만 훌륭합니다. 자신에게 냉정하고 타인에게 관대한 훌륭한 사람이 될것 같아요. 윗님 저는 검사 생각했는디.........
34. 아드님
'10.12.15 12:06 PM (220.127.xxx.167)너무 대견해요.
잔머리 있는 것도 좋지만 그런 정직성 도덕성은 정말 쉽지 않아요. 나중에 아드님이 잘 되어서 그 선생님 찾으면, 너 그거 틀렸다고 말할 때 잘될 줄 알았다, 하실 거예요. 정말 훌륭한 아드님을 드셨습니다.35. 멋진 자녀 두신
'10.12.15 12:13 PM (218.235.xxx.214)님도 멋찌세요~~
저도 만원내고 미워하세요^^36. 밉다
'10.12.15 12:17 PM (211.200.xxx.81)원글님이 밉다...
37. ㅋㅋ
'10.12.15 12:29 PM (116.123.xxx.140)원글님이 밉다... 2 ^^
38. 원글님보다
'10.12.15 2:33 PM (180.80.xxx.74)아들이 더 나은 사람 같은데요?
39. 음...
'10.12.15 2:55 PM (116.39.xxx.132)저는 중학교 때 반대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한문 시험 후에 선생님 교무실로 부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니가 주관식 딱 하나를 헛갈려 잘못 약간(부수 정도..) 쓴것 같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니가 이 문제를 알고는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니가 이걸 틀리면 100점을 못받으니까 맞는 걸로 해주겠다...이런 표현을 돌려가며 하시더니 그렇게 알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린 마음에도 이게 아닌데 싶더라구요,,,그래도 얼떨떨하고 선생님이 다른 친구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해서 두려운 마음에 입 다물었어요.
저는 제가 문제를 틀린 것도 몰랐고...틀린걸 맞게 해서 100점이 되는 것도 싫었는데
왜 그러셨을까....원치 않게 공보자가 된듯해서 기분 더러웠어요.
님 아드님 잘하신겁니다.40. ..
'10.12.15 3:21 PM (116.121.xxx.223)아드님 아주 반듯하게 잘 키우셨네요
거기다가 공부까지 그렇게 잘하니 원글님 복이 많으신분 같아요
공부 잘하는 애들 대부분 보면 욕심이 많고 이기적인면이 아주 많답니다
욕심이 있으니 공부도 잘하는거고요
웬만한 애들 같으면 본인이 틀렸을지언정 맞게 한답을 정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아드님 아직 초딩인데 장례가 정말 촉망되네요41. 정말
'10.12.15 4:06 PM (125.187.xxx.174)아들이 엄마보다 낫네요.ㅋㅋㅋ
단체와 제도가 어찌 같을 수 있는지 학교샘도 정말 웃기네요.
그렇게 채점해서 올백맞으면 좋은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채점을 잘못할 수 있을까??
좀 의문스럽습니다. 학교선생님들 아이들 시험지 그렇게 허투로 보지 않으실텐데.
선생님의 자질도 이상하고 엄마도 참,,,그렇게 틀린걸 맞게해서 다 맞는게 기분이 좋을까요??42. @
'10.12.15 4:49 PM (119.199.xxx.102)비슷한경험 있어요
1학기때 선생님이 채점하고 확인하라고 잠깐 줬는데 딸아이가 틀렸는데 맞게 채점되어
선생님께 말해서 100점을 못 받았던 일이 있었어요
2학년이라 아직 어려서 그런지 때가 덜 묻어 그런건지 속으로 부러웠어요
딸아이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공부만 잘하는 사람보다 정직하게 자랐으면하는 맘이 더 많아요43. 지금...
'10.12.15 5:42 PM (118.220.xxx.48)하워드 가드너 교수와 문용린 교수가 이야기했죠...
앞으로는 도덕적 지능이 우수한 아이가 성공할 것이다.
부럽습니다. 아이의 높은 도덕성 지켜주세요...
저는 제 아이에게 요구하고 싶은 가장 큰 덕목이 도덕성인지라
제 자식이 만약 그랬다면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습니다..
아이의 학업성적에서의 우수함과 무슨 일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도덕성....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주저함 없이 후자입니다.44. .
'10.12.15 5:56 PM (180.67.xxx.195)난 녀석 이네요..
정직함이 첨엔 손해 보는것 같아도 결국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저 같으면 한개만 틀렸다는 것보다도 그 정직함을 더더 칭찬해 줄것 같아요.
님 아이로 인해 그래도 아직은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다고 느껴집니다..45. ....
'10.12.15 6:36 PM (116.39.xxx.42)원글님 글 덕분에 해묵은 기억이 하나 떠오르네요.
중학교땐가, 담임선생님이 시험점수를 발표하면서 '내 과목(영어) 점수에 이의있으면 신청해라, 그러면 답안지 다시 채점해주겠다' 하신적 있어요.
그때 발표된 점수가 저 혼자 채점한 것 보다 3점 더 높게(1문제 차이) 나왔길래 이의신청을 한 적 있습니다. 이거 이거 틀리게 썼는데 다시 봐주세요..하면서.
며칠 뒤, '원래점수 맞던데'하며 절 너무 대견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대하던 선생님의 목소리와 표정, 지금도 생각나요. 다른 애들에겐 그게 재수없고 답답한 사람으로 보였으려나요?
만약 그때 제 담임선생님이 '요령없이 미련한 애'라는 반응을 보였더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겁니다.
아드님께 지금이라도 그 일에 대해 칭찬 많이 해주세요. 전과목 올백 보다 수백배 귀한 게 그 마음이라고요.46. 공감
'10.12.15 7:41 PM (211.114.xxx.139)다들 칭찬해 주시니 괜히 아무 상관없는 저까지 마음이 뿌듯해 지네요.
우리 아들이 딱 원글님 아들처럼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도 걱정이 많습니다.
원글님이 아들을 보면서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마음..
전 알것 같아요.
아드님도 대견하지만
좋은 답글 써주신 82쿡 님들도 너무너무 따뜻합니다.
이런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결론이 영 엉뚱하네요. 하하하)47. 부럽
'10.12.15 7:52 PM (211.212.xxx.147)정말 장한 아들 두셨어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그렇게 정직하고 바른 아이가 앞으로 뭐가 될지 정말 기대되는걸요.
요즘 이런 아이들이 어디 흔합니까..
님 자랑후원금 내셔요..
8과목 만점보다 더 좋은 복을 가지셨네요.48. 너무만점에집착마세용
'10.12.15 9:18 PM (122.43.xxx.192)아들 잘 두셨네요
근데 만점에 넘 집착 마세요. 울 사촌오빠가 착하고 똑똑했는데 그 엄마의 만점집착에.. --;;;
끝에는 잘 안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