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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 아들래미를 9살에 초등 입학시키라는 시아버지..
시아버지가 뒤쳐진다고 9살에 초등입학시키라고 난리입니다.
덩치는 작지만 나름 똘똘해요.
문제는 이 동네에 1년만 살다 전학을 가야해서 어차피 그럴거 유예시킬까싶기도하구요.
유치원은 나이가 안맞으니 영어유치원 보내야할거같구요.
주변에 9살에 입학시킨분 있나요?
아이 심리상으로 안좋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심신미약이란 오해도 받을수 있다고도 하구요.
정말 머리아파서 글올립니다.
1. 어이쿠
'10.12.14 7:19 PM (125.131.xxx.60)그냥 제 나이에 보내세요.
한살 어린 애들한테 야자소리 들을 아이 생각도 해주심이..2. =
'10.12.14 7:21 PM (211.207.xxx.10)시아버님께 학교를 하나 지으시라고 하세요.
7살에 들어가도 평생 문제시
9살에 들어가면 또 문제시
주위에서 한대씩들 때립니다.
너 7살이지?
요즘 애들 무서워요.
절대 뒤늦게 보내시면 안되요.
그 아이 맘에 상처생깁니다.
8살에 맞게 보내세요.3. ..
'10.12.14 7:23 PM (59.12.xxx.253)초기에는 앞서나가니까 늦게보내는게 나을거같지만 2,3학년 올라가서 1살더 많은거 아이들이 다 알고 무시합디다(사정이 있는경우는 제외하구요)
엄마들도 뒤엣말 하구요
사정이 있는경우 아님 제나이에 보내세요4. 동감
'10.12.14 7:23 PM (119.149.xxx.161)8살에 맞게 보내세요. 9살에 보내면 님 아이에게 안좋을수 있어요. 입학, 취업에서 나이 어릴수록 중요해요. 무엇보다 아이맘에 상처주지마세요. 아이의 보호자는 시아버님이 아니라 부모인 님입니다.
5. .
'10.12.14 7:26 PM (211.201.xxx.21)애도 똘똘하고...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왜요?
나이에 맞게 보내세요.
평생...상처로 남습니다.6. ,,,
'10.12.14 7:27 PM (59.21.xxx.29)우리아이 1월생이라 온살박이로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가끔 맘이 어딘가 모르게 편치 않습니다. 동생들이랑 공부하고 있는것 같고 위에 2학년들보고 언니오빠할땐...좀 이상하기도 하고...
잘해도 다른엄마들 1월생이라서 그렇다고 대놓고 얘기하고..(잘한다고 자랑한것도 없는데...일부러 그런 말들을 저 들으라는듯이 합니다.) 가끔 덩치가 좀 컸더라면 한살 일찍 보낼걸 하는 후회도 해봅니다.7. 님
'10.12.14 7:28 PM (220.75.xxx.180)인생 길게보세요(남들보다 뒤쳐지게 출발시켜서 뭐가 좋을까요)
가면 다 합니다.
정 안되면 그때가서 유예해도 늦지않습니다.
하지만 9살에 1학년이면 뛰어넘지도 못합니다.8. 원글
'10.12.14 7:30 PM (203.226.xxx.49)시아버지는 8살이 제나이가 아니라면서 만으로 따져야한다면서 막무가내에요. 요즘 엄마들이 인터냇하면서 문제라고 빨리 하는게 좋은줄 안다면서 싸잡아서 욕해요. 짜증나게요. 말이 안통하지요. 용기내서 싸워야겠네요. 82에서 배운 명언 "욕먹는다고 안죽는다" 되새기며.
9. !
'10.12.14 7:34 PM (61.74.xxx.8)일찍 들어 갈수록 좋은데 뭐하러 일부러 늦추나요?
9살에 1학년이라뇨??
9살에 3학년 되는 아이도 있답니다.
오히려 주눅들기 쉬워요.
나중에 아이한테 원망들을 겁니다.
제 나이에 보내세요..
님의 소중한 아들입니다. 시아버지핑계 대지 마세요..10. ㅎㅎ
'10.12.14 7:35 PM (125.131.xxx.60)아버님 논리대로라면 12월생, 1살 빨리 들어간 1~2월생은 다들 빌빌대고 공부도 못하게요.
ㅎㅎ11. ..
'10.12.14 7:35 PM (110.8.xxx.231)11월생일이라고 9살에 보낸 아이
우리 아이 7살에 빠르게 학교 들어갔더니(입학통지서 나왔기에)
우리애랑 햇수로는 3년터울나더군요. ;;; (개월수로야 14개월가량 차이..)12. .....
'10.12.14 7:39 PM (211.208.xxx.195)에구, 왜요??
제가 2월생인데 엄마가 어리다고 한해 늦게 학교 보냈어요.
(저희 땐 3월~다음해 2월생까지 한 학년이었죠.)
대학졸업하고 취업할 때 까지
생년월일 적을 일 있을 때마다 무슨 죄 지은 것 마냥 챙피하고
너무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때에는 재수해서 들어온 줄 아는 애도 있었어요.
제 맘에 커다란 상처였고 콤플렉스였어요.
절대 제 나이에 보내세요.
9살에 보내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13. ...
'10.12.14 7:41 PM (119.194.xxx.122)엄한 애 바보 만들 일 있나요?
저 어릴 때 촌에서 커서 그런지 9살에 1학년 입학한 애 봤는데요...
어린 마음에도 뭔지 모르게 무시하는 맘이 들었답니다. ㅡ.ㅡ;;
어릴 때는 1살 차이가 엄청 크잖아요 일단 덩치가;;;;;;;
다른 애들보다 머리하나는 더 큰 애가 좀 덜 똑똑한 모습을 보이니
몇배는 더 바보같아 보였어요 ㅡ.ㅡ;;;;
잘 하는 거는 1살 더 많으니까 당연한 거구요....14. 명언중 명언
'10.12.14 7:49 PM (125.182.xxx.109)시아버지 애 아니고 님애잖아요..님애는 님의 교육방식이 있는거지요..
시아버지가 뭐라가 무슨 상관 이에요.. 아이 나이먹고 취업같은것도 고려하면 제 나이에 보내야 한다고 봅니다.. 욕먹어도 안죽는다..정말 명언이네요..15. ..
'10.12.14 8:01 PM (211.112.xxx.112)예전에는 통할지 몰랐지만 지금은 그렇게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시아버님이 뭐라고 하시던지 말던지 그냥 원글님 생각대로 하시고 자꾸 뭐라고 하시면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많이 힘들어 했다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당신 아들도 아님서 초등학교 입학까지 이래라 저래라 참견이신지 모르겟네요....ㅡㅡ16. 순리대로
'10.12.14 8:12 PM (222.107.xxx.133)길게보면 제나이에 보내는게 여러모로 맞다 생각합니다.
후에 아이에게 싫은 소리 들을지도 모릅니다.
님 아이니까 아버님 말씀에 휘둘릴일은 절대 아니지요.17. ...
'10.12.14 8:16 PM (220.72.xxx.167)우리동네에 아주 똘망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엄마가 아들이 너무 아꼬와서 1년을 입학 유예를 시키려고 소아과에 데려갔습니다.
늘 다니던 소아과 선생님이 '이렇게 큰 애를 어떻게 유예시켜요?'하고 소견서 써주는 걸 거절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서 겨우 소견서를 받아왔는데, 소견서 문구를 보니, 아이가 완전 바보라고 쓴거나 다름없어서 읽다가 막 웃게 되었죠. 이렇게 바보취급받고 1년 유예해서 좋은가 싶더군요.
아이 눈을 들여다 보세요. 학교갈 때가 다 되었다 말하고 있을거예요.
절대 아이를 믿고 제 나이대로 살게 해주세요.
시아버지께 둘러대실 말씀 없으면, 병원에서 소견서를 안써주더라 하세요.18. 늦는
'10.12.14 8:30 PM (180.230.xxx.93)것보다 한살 이라도 빠른게 좋습니다.
12월생이래도 할 몫 다 합니다.19. 아는집이
'10.12.14 9:08 PM (211.206.xxx.188)가고싶은 고등학교가 있어서 1년 재수 했어요...경쟁이 치열하니..애들 학교 초딩만 보낼것도 아니고 길게 봐야 하는데 왜 1년 늦게 보내야 하나요? 대입때 가고 싶은 대학때문에 제수 할수도 있는데 여러모로 1년 늦게 가면 나중에 이런 상황이 오면 몇년을 학교에 매여 있어야 하나요? 윗님들 말씀대로 길게 봐야 합니다..시아버지의 쓰잘데기 없는 오지랖
20. ..;
'10.12.14 10:01 PM (121.170.xxx.178)안 그래도 이 나라 정서 자체가 자기와 다른 걸 그냥 봐넘기지 않는 경향이 짙은데 괜히 한살 늦춰 보냈다가 멀쩡한 애도 바보 만드는 수가 있어요. 아이 학교 보내보면요, 남말 하기 좋아하는 인간들만 득시글거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거든요.;
주위에서 누가 뭐라 그러든 이 나라에서 학교 보내려면 그냥 제 나이에 맞게 보내세요. 아이가 나중에 나이 한살 많은 게 이유가 되어서 겪지 않아도 될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면 원글님 시부가 따라다니면서 문제 처리해줄 거랍니까? 설령 그렇게 해준다고 해도 아이 바보 만드는 건 매한가지지요.;
생일 늦은 아이들 물론 저학년 때는 생일 빠른 아이들에 비해 어린 티도 나고 미덥지 않은 구석도 있고 그런데요, 3학년 정도 올라가면 어느 정도 해소된다더군요. 괜한 걱정 접어두시고 그냥 나이 맞게 보내세요. ^^;21. ...
'10.12.15 3:31 AM (119.192.xxx.56)아...원글님 시아버지 완전 짜증나네요. 제가 왠만하면 로그인 안하는데..저를 로그인 시키셨어요. 제가 바로 그 산 증인인데요..지금도 컴플렉스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짜증나는게 저희 아버지가 저를 1년 늦게 학교를 보냈다는거예요. 왜?대체 왜? 그런 짓을??? 다른거 다 제치고 2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일단 애들은 발육이 빨라서 1년 늦으면 덩치가 쑥쑥자라요. 평균보다 커다란 애가 자기보다 작은 애들이랑 한 반에 있는 거 자체가 아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가 있다는 거. 두번째는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유치원이나 동네에서 학교 들어가기 전에 만들어지는 또래 커뮤니티가 있잖아요? 학교 가서 친구들 만드는거 시작하는 거 아니니까요..근데 동네친구들은 같은 학교 갈 확률도 많은데 동네에서 야, 자 하던 애가 같은 학교 먼저 들어가서 나보다 한 학년 위 되면 이건 뭐 언니라고 부르기도 그렇고 야 자 트기도 그렇고 어린 맘에 엄청 상처입고 혼란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동네에서 친했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먼저 학교 들어가고 제가 1년 늦게 들어가고 나서 학교에서 그 친구를 만나 "00야 뭐해"하고 인사했다가 그 반 선생님한테 넌 왜 학년 어린애가 언니라고 안하냐고 꾸중을 한 일이 있었거든요. 그게 제 나이 35되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후로 괜히 그 친구와 서먹해져서 결국 얼굴 봐도 말 안하는 사이--; 암튼 어린아이라고 해도 그들만의 세상이 있어요. 제발 어른들의 욕심으로 1년 늦게 보내니 일찍보내니 하지 마시고 제 나이에 맞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22. ..
'10.12.15 9:21 AM (116.43.xxx.65)제 나이에 보내세요.
나이에 맞는 자극이 적절히 주어져야 하구요
지금 1년 늦으면 나중에 대학갈 때나 군대, 입사시에 시간이 너무 바쁠 것 같네요.23. 저기요
'10.12.18 5:28 PM (121.131.xxx.107)저도 12월생인데요. (그래서 딸을 12월에 낳으면 1월에 출생신고해서 몇일만에 나이 1살 더 먹는 일이 없도록 하는 부모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아마 안되겠지만요..)
9살에 학교 들어가면 만나이로는 7세
8살인 아이들도 만나이로는 7세
시아버님 의견이 일리있다고 여깁니다.
게다가 아이 입학후 1년뒤에 전학가야되니 고려해볼수 있는 사항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