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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들녀석의 친한 친구가 저희 집으로 선물을 받아 달라는데..

중1맘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0-12-14 18:51:42
중 1 아들이 있습니다.
그 아들이랑 아주 친한 친구 녀석이 하나 있는데  저도 그 아이를 잘 알고 그 아이의 여친과 제 아들은 아주 사이가 좋고 저희 집에도 몇번 놀러 오고  친한 사이입니다.
오늘 그 친구가 제 아들에게 크리스 마스때 여친에게 줄 선물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배송받을 주소를 저희 집으로 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는군요..
자기 집으로 배송이 올 경우 할머니가 알면 큰일 난다구요 (그 아이는 현재 할머니랑 아빠랑 살고 있음..)
처음엔 저도 그 아이의 처지를 잘 알기에 그렇게 하라고 얘기를 했는데 설겆이 하면서 곰곰 생각해 보니 배송된 물건은 낮에 올 테고..그럼  그 물건 받을 사람은 바로 난데..
그럼 그 아이가 내게 직접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는 거예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아무것도 아닌걸 너무 깊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을 받아 줄 사람은 바로 난데 나한테 먼저 물어 보는게 순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더 화가 나는건 아들 녀석이 제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흔쾌히 승낙했다는군요..
제 생각을 물어 보지도 않고 승낙한 아들땜에 더 화가 나느건지도 모르겠네요..

님들..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8.216.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4 6:54 PM (175.194.xxx.192)

    전 별로 안 이상해요 ㅎㅎ 요즘애들이 어른 어려워 하겠냐만은
    어른한테 직접 그런 부탁을 한다는게 어려울수도 있고 별 생각 없이 그렇게 한것 같은데요?

  • 2. ㅎㅎ
    '10.12.14 6:54 PM (218.37.xxx.67)

    그러니 애들이죠
    중1이면 아직 애에요... 작년 이맘때쯤엔 초딩이었죠...^^

  • 3. 그게
    '10.12.14 6:56 PM (14.52.xxx.19)

    진짜 선물이면 양반이지만,,성인용품 배달시키는 애도 있어요
    다음부터는 못하게 하세요

  • 4. 까비영이
    '10.12.14 6:56 PM (114.206.xxx.96)

    애들의 짧은 생각이겠죠

    너그럽게 봐주세요 아들 체면을 봐서 ^^~~

  • 5. ,,,
    '10.12.14 6:57 PM (59.21.xxx.29)

    흐흐...님이 왜 귀여워 뵐까요.....그냥 아이들입니다...그만한 생각과 배려가 있다면 어른이게요...버릇없이만 굴지않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생각하심이...

  • 6. 거기까지
    '10.12.14 6:59 PM (180.64.xxx.147)

    생각하면 그 애가 애겠습니까.
    어른이지.
    그냥 이번엔 받아 주시고 다음 부턴 안된다고 하세요.

  • 7. .
    '10.12.14 6:59 PM (119.203.xxx.231)

    친구 엄마랑 친하다고 해도
    엄마한테 연락해서 받아달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죠.

  • 8. 중1맘
    '10.12.14 6:59 PM (118.216.xxx.85)

    그런가요?
    윗님..제가 귀엽다는 글에 저 넘어 갑니다.ㅋㅋ
    네..아직 애들이겠죠..
    제가 역시 나이만 먹었나봐요..
    님들 댓글에 아들 그만 잡아야겠어요..

  • 9. ㅎㅎ
    '10.12.14 7:10 PM (125.131.xxx.60)

    아드님께 이 녀석아~ 택배 받는 사람은 엄만데 고마운 줄 알앗~ 하고 장난스레 생색 좀 내세요.ㅎㅎ

  • 10. 저같음
    '10.12.14 7:11 PM (180.66.xxx.4)

    그녀석 한테 전화 해서 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라고 한번 못박고 감사합니다. 란소리 듣고 허락 할거 같아요 ㅋ 근데 그 엄마가 몰라도 되면 좀 그런거 아닌가...;;

  • 11. ..
    '10.12.14 8:25 PM (180.68.xxx.175)

    택배 대신 받아주는일이 생색낼만큼 힘든 일은 아니니 그런건 패스해도 될듯.. 문제는 그 선물의 내용이 어떻길래 할머니에게 혼날 걱정을 하느냐인것 같은데요.

  • 12. ...
    '10.12.14 9:30 PM (121.162.xxx.117)

    택배 대신 받아주는거 갖고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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