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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 몸매 짱인 애가 들어왔거든요(해명합니다)
가슴밖에 안보여요 팔 다리 말랐고 허리 개미허리에...
얜 팔뚝도 보통 우리보다 얇은데 가슴만 덩그라니 엄청 크더라구요
같은 여자인데도 얘랑 말할때 시선이 자꾸 가슴으로 가는데
남자들은 오죽 하겠어요.
남직원들 어찌할줄 모르는 것도 다 느껴지고...
우리 회사 여직원들 중에는 특출나게 글래머인 사람이 없었거든요.
절벽은 좀 있었지만 (저 포함해서ㅠㅠ 남편한테 좀 미안하다는)
그래서인지 이 아이 가슴이 더 눈에 띄는 걸수도 있지만
아니 어떻게 몸이 그렇게 가녀린데 가슴이 그렇게 클 수 있는지... 부럽기도하고
정말 궁금해요. 저는 여지껏 살면서 그런몸매는 처음 보거든요.
저 저번에도 그렇고 가슴글 많이 올렸다고 남자라고 하셔서...
순간 당황해서 그전 글 삭제도 하긴 했어요...
그런데 저 여자 맞구요...
그렇게 남자라고 오해받고 그렇게 끝나기는 싫어서
마지막으로 해명하고 그럴라구요...
저 가슴이 작아서 컴플렉스가 어릴적부터 좀 심했어요
그래서 같은 여자인데도 가슴에 시선이 가장 먼저가는것도 맞아요
참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고 좀 여자 변태인가 생각들정도로
같은 여자지만 가슴에 시선이 먼저가고 목욕탕에서도 많이 그래요...
이제 그 아이와 지낸지 거의 1주일이 됐거든요.
또 어제는 처음으로 탈의실에서 만났어요.
근데 정말 옷 갈아입는데 제가 넉 놓고 처다본거 있죠...ㅠㅠ
이 아이가 키는 160정도 밖에 안되서
가슴이 더 커 보이는 그런게 있긴 있는데
상의를 벗고 나시만 입고 있는데
가슴은 배 만한데 허리는 또 얼마나 가는지
가슴이 크니까 허리가 더 가늘어 보이는 것 같드라구요
자꾸 힐끔힐끔 처다보는 제 자신이 싫긴한데...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요...
정말 부러운 몸매... 가슴이에요....
고민고민하다가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렇게 해명글을 적네요...
근데 정말로 팔 다리 허리 다 가는데 가슴하고 엉덩이만 풍만할수가 있는걸까요?
수술한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더 친해지면 한번 물어볼라구요...
1. 저희언니요
'10.12.14 1:05 PM (222.106.xxx.220)저희언니가 그래요. 얼굴은 갸름하고 가슴은 메론만한....
정말 저는 상체빈약한 스타일인데, 언니는 완전 원더우먼 (미국만화여주인공 스타일)
너무 화가 나요 ㅠㅠ 엄마! 나도 왕가슴으로 낳아주지!!!!2. ..
'10.12.14 1:07 PM (1.225.xxx.75)물어보신 질문에 답을 하자면 그런 가슴만 천연 글래머일 수 있어요.
그리고 여자라면서 가슴에 너무 집착하셔서
시리즈로 가슴글 계속 올리시는거 보면 님 변태 맞아요 ^^;;3. 크기
'10.12.14 1:08 PM (211.253.xxx.53)작은 분들 나름의 고충도 있지만..남의 시선을 끌 정도로 크다면 그 사람 나름의 컴플렉스가 있을거에요. 저두 보통 사람들보다 큰 편인데..작아보이는 외국 브라 착용하구요. 이목이 신경쓰이는게 사실이네요. 옷발이 안 살때도 있어요. 재킷 같은거 심플하게 입구 싶어도..벌어지는 가슴부분때문에 옷발이 안 사네요
4. 사회가 그래요
'10.12.14 1:09 PM (124.56.xxx.129)여자 가슴, 다리에 너무 집착합니다.
5. 웃기지 마라
'10.12.14 1:10 PM (59.10.xxx.2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뒤로 넘어지겠다 얘.....
너 그럼 이건 뭘로 설명할꺼니????????????????
그동안 너의 아이피로 쓴 글들이란다.
네가 예전에 글 쓴거 지워서 안심했을지 모르겠지만, 구글 검색하니 나오더구나.
--------------------------------------
http://www.google.com/search?sourceid=ie7&q=220.121.201.xxx+&rls=com.microsof...6. ...
'10.12.14 1:16 PM (125.187.xxx.32)제가 오해했어요.
근데 시리즈로 가슴글 계속 올리시는거 보면 님 변태 맞아요 2222
여자변태.7. 이상함
'10.12.14 1:17 PM (211.197.xxx.81)보통 여자들이 그렇다고 과도하게 큰 여성의 가슴에 대해서 부러워하진 않는데...
진짜. 왜 그렇게 가슴에 집착하세요? 전 님의 글 첨인데요.
변태 맞네요. 읽다보니 묘사에서도 그렇고 불쾌한 부분이 많네요.
그렇게 부러우시면 수술하시던가. 참...8. a
'10.12.14 1:18 PM (72.213.xxx.138)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오백들고서 성형수술 하세요~ 보기 안쓰럽네요.
9. ..
'10.12.14 1:23 PM (118.220.xxx.85)남자든 여자든간에 원글 당신 변태맞거든요~
여기에서 이런 글 올리지말고 혼자 놀아요.
정말 추잡스럽다 ㅉㅉㅉ10. 해명합니다
'10.12.14 1:31 PM (220.121.xxx.18)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군요...
저만 유독 심한 것이군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고쳐야겠네요... ㅠ11. 묘사가 이상해요 ㅋ
'10.12.14 1:32 PM (183.102.xxx.63)여자분이라면, 주책맞다는 말 많이 들으실 것같아요.
만약 남자분이라면.. 음.. --12. 웃기지 마라
'10.12.14 1:35 PM (59.10.xxx.252)해명하려면 그동안 네가 주구장창 82에 쭈~~~우욱 올렸던
그 많은 가슴 시리즈 글들부터 해명해야 되지 않겠니?
넌 82에 주기적으로 올릴 글이 가슴 얘기밖에 없었니?
아니면 너랑 동일한 아이피 쓰는 사람들은 모두 가슴에만 관심이 있니?
너만 유독 심하게 가슴에 집착하는거 맞어.
지금부터라도 고쳐서 이런 공개 게시판에 얼굴 숨기고 변태같은 글 더 이상 올리지 않기 바란다.13. ㅡ.ㅡ
'10.12.14 1:36 PM (115.93.xxx.146)몸은 말랐는데 가슴은 글래머인 사람,,,,바로 저예요..
44사이즈 몸뚱아리인데 가슴은 c컵정도라 가슴이 더 커보여요...
남들은 부러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가슴만 두드러져서 달라붙는 옷도 못입고...
사람들 시선 신경쓰느라 옷입는데 제약이 많아요 ㅡ.ㅡ14. 저기요..
'10.12.14 1:57 PM (58.227.xxx.121)여잔데 여자 가슴 보고 부럽다..라는 감정도아니고
침 질질이라면..ㅡㅡ;;
성 정체성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15. 음..
'10.12.14 2:27 PM (163.152.xxx.7)원글님은 양성애자인데 자각을 못하신 것인지,
아니면 컴플렉스 작렬이신 것인지..
그냥 확대 수술을 하세요..
다시 이런 글 올리지 마시고..16. 나도변태
'10.12.14 2:35 PM (115.22.xxx.102)ㅎㅎ 님 글 백만배 공감..제가 여자 가슴 하고 다리 봐요. 제 컴플렉스 거든요.
사람들이 제 얼굴 먼저 보면 제 다리를 매치를 못 했죠..ㅎㅎ 그땐 한창인 20살때요..
지금은 전 보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는데요. 암튼 임신하고도 가슴 크기가 별 차이 없고, 간혹 가슴 지방 수술 생각만 합니다.17. 이해는 가지만..
'10.12.14 4:05 PM (119.67.xxx.204)저도 내놓라하는 절벽 가슴 소유자인지라.........목욕탕가기도 싫고 가더라도 남의 가슴에 시선이 머무는걸 어쩔수없네여...
글치만...침 질질...이런 표현은 뭐.......그냥 변태 인증?^^;;;;;;
정말 여자분이시라면.....표현이 마구 질 떨어져요 저런 표현하지 마시길 바래보아요~~18. 있어요
'10.12.14 7:00 PM (124.195.xxx.67)있는 건 물론이고 많아요
저도 처녀때 하도 말라서(날씬이 아니고)
고민이였지만
그때도 c컵이였고
우리 딸 친구중에도
유치원 때문더 친하게 지낸 녀석 둘이 깡마른 글래머에요
있을 뿐 아니라 생각보다 많아요
이제 고민 그만 하시고
의학의 힘을 빌리세요
그리고 이성애자라고 동성의 몸을 대놓고 침까지 흘리며 쳐다보는 것도
상대가 불쾌하면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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