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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캐릭터에 대입해본 jyj 3인 3색 목소리
그러다가 문득, 성균관 스캔들 드라마의 캐릭터와 오버랩이 되어버렸습니다.(야식 먹다 갑자기;; 자나깨나 제와제라니 정말 충성도 높은 팬..ㅎㅎ)
아무튼, 세 사람의 목소리 스타일에서 성스의 잘금 4인방과 비슷한 캐릭터성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세사람의 실제모습이나 성격과 오버랩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보컬,음악적 스타일이 오버랩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재미로;; 다시 망상질;을 시작해보았습니다.(요새 취미가 제와제 음악들으며 망상질;)
세 사람의 실제 캐릭터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사오나 의식의 흐름성 잡담이므로, 다소 오버랩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음악적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라오며..^^;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성균관 잘금 4인방의 성격은, 원작 책이 아니라, 드라마 캐릭터를 기초로 합니다.
제가 느끼는 시아준수의 음악적 느낌은, 이선준 도령입니다.
시아준수의 보컬은, 자기색이 뚜렷하여 어디에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보컬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고자 다른 멤버와의 조화를 깨지는 않습니다.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신의 색깔은 끝까지 유지하지요.
때로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주지만 거기에는 항상 시아준수의 보컬이 그대로 있습니다.
(다 똑같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신의 색깔이 분명하다는 겁니다.)
또한, 음악에 있어 타고난 수재이므로, 자신의 색을 유지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그런 색을 유지하며 또 한편으로는 조화롭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만 하지요.
아마도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노력하고 연구할 겁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에 노력을 더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보컬스타일을 넘어서는 모습도 과감히 보여줄 줄 압니다.(이선준의 경우엔 원칙에 해당하겠네요.^^)
한번에 모든 사람을 올킬하지는 않지만 내재된 힘을 느끼게 되면, 누구도 이 사람이 최고의 보컬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준수의 보컬에는 하나 더 오버랩되는 이미지가 있는데,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 유리가면의 주인공, 한국판 이름 오유경 같기도 합니다. 요거는 못하겠지 싶기도 한데, 막상 닥치면 예상을 뛰어넘어버리는..ㅎㅎ )
믹키유천의 음악적 느낌은, 여림 구용하입니다.
언뜻 보기엔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 비해 보컬 자체의 능력은 떨어져 보입니다.
(자,잠깐.. 팬분들 지금부터 칭찬하려 하니까 아직 돌던지는 것은 참아주세욤..ㅠㅠ)
그러나, 가만 잘 살펴보면, 이 청년은 보기보다 훨씬 음악적 능력이 뛰어납니다.
타고난 예인이기도 하고요.
본인의 작,편곡으로 만들어진 음악은 대중친화적이면서도 감각적입니다. 달콤하고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주무기중 하나가 힙합인데, 예인기질에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본격적으로 갈고 닦을 겨를이 없어 전문 힙합퍼보다 뛰어나다고는 못하지만 음악도 결국 느끼는 건데요.
믹키유천의 랩은 섹시하고 감각적으로 느껴질 뿐더러 랩할때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카리스마도 있고요.
랩잘하는 랩퍼들 무수히 많지만 섹시한 랩퍼는 의외로 적더군요;;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삼. 저 정말 간절히 찾고 있슴다. 요근래 들은 랩으로는 재중이와 유천이의 주고받는 랩이 가장 섹시)
뛰어난 랩퍼들의 랩을 들으면, 라임 좋고 플로우 좋고, 그래서 엔돌핀이 팍팍 쏫는걸 느끼지만
색기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유천이 랩은 색기 좔좔;;
유천이는 비주얼로는 제가 생각하기엔 동방신기 최강이었는데, 의외로 노래부를 때 이 비주얼을 써먹지 않더군요. 그저 진지하게 노래하는 청년 믹키유천이 있을 뿐. 그래서 전 그만 더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가만히 보면, 워낙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에 가려있을 뿐이지 노래도 꽤 잘합니다.
한국이나 일본 노래는 발음이 흐르는 듯 느껴져 노래 느낌을 살짝 깎아먹는 것 같기도 한데,
영어 노래는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 것 보면 영어스타일의 발성때문인 듯도 합니다.(제 사견;;)
그런데, 어째 노래를 갈수록 잘해가네요.. jyj 비기닝 앨범 듣고 믹키유천이 노래를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완전 깜놀했습니다.
감각도 있고, 승부근성도 대단하고요. 랩메이킹 하는 모습들을 보면, 나 믹키유천이야. 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 망상속 사견;;^^)
영웅재중의 보컬 느낌은, 사실 한 캐릭터로 정의하기가 힘든데요. 워낙, 복잡한 마성의 캐릭터라서요..ㅠㅠ
그래도 걸오 문재신과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어떤 점이 닮았냐 하면,
자신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기보단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주변의 보컬상황에 따라 보컬이 천번만번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컬을 최고의 보컬이라고 해도, 경우에 따라선 어디가 최고의 보컬? 이라는 반응도 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친말 문재신이 실제로는 대단한 문장가이며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였던 것처럼 영웅재중은 실제로,
정말 대단한 보컬리스트죠.^^
그 실체를 알게 되면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여자들의 심장을 직격하는 보컬리스트라고나 할까요.
걸오가 겉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감성을 가졌던 것처럼 다정한 모습도 닮았습니다.(뭐 모습이야 극과 극이지만요;)
(아, 저는 캐릭터로는 오로지 이선준 팬이었는데, 쓰다보니 급 걸오가 멋지게 느껴지는;)
목소리에서 갑자기 실제 캐릭터로 대입이 되는 이 전개는;; 뭘까요;;
역시, 생각나는대로 쓰는 의식의 흐름 작법의 허와 실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그러나 이때까지 써놓은 것 날릴까봐
그냥 무리수 전개;;
네, 점점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글입니다. 그러니까 뭐든 완성도를 위해서는 사전 제작이 필수;;
윤희 캐릭터는, 제 생각엔 이 세사람 모두의 음악을 하는 자세입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어려운 상황에, 때로는 단념하고 싶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는,
때로는 타협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결코 자신만을 위해서는 아닌,
미래가 보이지 않고 아득하지만 현재를 긍정적으로 보는,
노력하고 노력하여 현재보다 나은 모습을 일궈내고, 주위를 감동시키는,
그리하여 주위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어떤 희생을 치뤄서라도 지켜주고 싶은 그런 캐릭터지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세 뮤지션 JYJ
앞으로도 쭉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제 곁을, 우리 곁을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모두 잘 될 거예요.^^ 화이팅!!
(급 감동 무리수 마무리;;)
1. 급로그인
'10.12.13 11:15 PM (202.169.xxx.2)애정이 듬뻑 느껴지는 글이네요.
님 한 글 하십니다.^^ 전에 오프너 홀더 파이어... 이야기도 그렇고요.
잘 읽었습니다.2. 최고..
'10.12.13 11:26 PM (110.9.xxx.217)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하루 마무리는 jyj음악과 트위터랍니다.
이렇게 jyj팬을 만나서 반갑습니다.3. 네가 좋다.
'10.12.13 11:28 PM (112.155.xxx.170)지금 노트북 바탕화면 바꾸면서(늘 울 유천이가 바탕화면) 넘, 이뻐...넘 이뻐...넘 이뻐...하다가 님 글을 읽었네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전 무조건 유천이가 이선준입니다. 애가, 애가, 농담따먹기의 대가 이긴 하지만 그 속은 이 선준일것이다,하고 우겨봅니다. 무조건 우기기...
유천이 음악 세계를 보자면 실력이지요. 실력으로 따지자면 또한 이선준을 따라올자 없습니다. 소과 본과 진사과 대과 기타 등등 장원입니다. 유천이 음색, 짙은 저음 완전 매력의 결정체입니다.
작곡, 편곡...춤은 또 어찌나 너울, 너울 잘 추는지...사실 자유분방한 유천이 춤, 제멋대로 추는 줄 알았더니 동방이들과 틀리지 않고 정석대로 추더이다. 그런데 왜 내 눈에는 혼자서 자유롭게 추는 듯(틀리는 것처럼 보이는 지) 느껴지는지...나 같은 제멋대로 해석하기 팬도 없겠지요. 어쨌든 장원 이선준은 유천입니다.
그럼 걸오 문재신은 누군가하면 김준수입니다. 시에 능한 감성이 제대로 돋는, 준수 노래 음색 듣고 있으면 음색 자체가 쩝니다. 온몸의 신경 세포가 제대로 긴장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남성미 발산하면서 힘있는 댄스를 구가하지만 제대로 짐승남이지요, 그리고 완전 아이 같이 귀여운 외모, 딱 걸오 문재신이며 김준수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므로 사랑하는 이의 사랑을 지켜주는 우리 준수, 아마도 '천국의 눈물'에서 그 사랑의 진가를 보여줄겁니다. 그리고 참, 잊었는 데요.걸오가 말입니다. 장가들러 가면서 세수도 안하고 갑니다. 초딩 준수가 딱 어울리는 대목이죠???
그리하면 여림 구용하는 누구냐하면 둥...둥...둥..김재중 낙점입니다. 원체 외모가 미모이구요, 그리고 음색도 미색입니다. 매일 여색만 탐하지만 그 중심은 바로 서 있습니다4. 네가 좋다.
'10.12.13 11:39 PM (112.155.xxx.170)댓글 달다가 옆에서 누가 귀찮게 해서 떼어 내느라 ...
그럼 윤희는 누구냐하면( 앗 돌 날라온다) 저 입니다. 유천,준수, 재중의 구심점은 바로나입니다.
매일매일 유천, 준수, 재중이 잘 되었으면 바램하고 동영상 보고 트위터 들여다보고 사생팬 욕해주고...그리고 오늘은 블래싱유천 이모팬들 선행에 박수 쳐주고...그러니 윤희는 팬인 나인거죠.
횡설수설 떠들었네요. 보기 불편하셨다면 ...!!!
내가 멍석 깔고 싶었는 데 '앰버...'님이 깔아 놓으셨기에 놀다 갑니다. 준수 목소리를 빌려서 '땡큐'5. caelo
'10.12.13 11:56 PM (119.67.xxx.32)님~ 통이요!!!~
앰버크로니클님 말씀대로 캐릭터대로 대입이 되네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듯한 다중 매력을 가진 걸오와 재중..
빛나는 감수성에 다방면의 재주를 가진 여림과 유천..주도면밀함까지 비슷하죠??
음~~ 선준과 준수는... 준수의 준쮸가 넘 강해서 도저히...으읔...
허당선준과 준쮸랑 대입해야하나... 어렵네요...ㅎㅎ
선천적인 재주와 노력은 비슷하긴 합니다. 준수의 연습량 어마어마 했다죠??? 그런가요? 샤퐈~ 준준님?
준수의 보컬은.. 노래 한소절만 불러도 준수구나!~ 하는 독특함이 감지되는데.. 그게 노래를 해치는게 아니라 노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느껴진달까.. 특히 라이브에서의 애드립은 정말 좋죠...
유천이 보컬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끌리는 창법은 아닙니다만, 랩은.. 어휴~ 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저도 들으면서 좋다.. 소리가 절로 나요.. 유천이가 미국에서 중고교를 나왔다고 하지만 거주기간은 6년 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13살에 가서 19살에 왔으니.. 고등학교도 충실히 다닌게 아닌듯 보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발음이나 랩짓는 솜씨가 좋은걸 보면 말그대로 감각인듯 보입니다. 그 바쁜 와중에 작곡, 편곡을 체계적으로 배울리가 없었을텐데 편곡까지 한 노래를 보면 감각이 참 좋구나 인정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죠. 그리고.. 일본팬들도 인정한다는 그 색기.. 으흐~ 그건 느끼는 사람만 알수 있는 그 느낌.. 뭐라 형용하기가..^^;
비기닝은 유천이의 장점이 잘 녹아있는 앨범인듯 느껴져요..아무래도 언어가 유천이에게 가장 익숙해서 그런가.. 보컬비중이 꽤 높았죠.. 일본곡들이 재중이의 비중이 높았던것 처럼..
재중이는 솔로로 부를땐 확실히 재중인줄 알겠는데 코러스를 할때면.. 재중이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요. 아니 노래는 하는데 구분이 잘 안간다고 해야하나...
재중이의 올드팬분의 감상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재중이의 성격탓인가 뛰어난 보컬임에도 불구하고 튀려고 하기보다는 곡 전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받침의 역할을 하는게 속상하다고, 하지만 꼭 필요한 자리에선 자신의 몫을 다하는 재중이가 참 좋다는 말과 jyj로 멤버의 수가 줄어들면서 재중이가 전면으로 부각되자 이제서야 자신의 역량을 책임감있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있는 모습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땡스기빙도쿄돔 공연에서 그게 빛을 발했죠.. 그뒤 비기닝 앨범은 재중이가 앨범 제작당시 영어발음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앨범에서도 초기 쇼케에서도 재중이가 좀 뒤로빠지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쇼케를 진행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붙어 보여서..다행이다 싶었었습니다.
주말 내내 일코하느라 애들 노래도 못듣고 영상도 못보고 게시판도 못와보고...어흑~
오늘은 딸까지 아파서.. 하루종일 착한엄마 코스프레까지 바빴습니당!!~
준준님도 주말내내 일코하셨나.. 우째 부도칸에서 그 담글이 안올라오시는쥐!!~6. caelo
'10.12.14 12:07 AM (119.67.xxx.32)네가 좋다님~~
원작에 푹 빠져계시는구나!!~
크크~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아무리 그리해도 윤희를 네가 좋다님께 대입시키시다뉘!!!!
감히 넘볼 생각조차 못했던 저랑 넘 비교되잖아용!!!~
용기있으시다...
그나저나 트위터에 악성멘션 수준이 수위가 꽤 높던데...
사생이나, 사택이나, 악성 트위터러나.. 한꺼번에 보자기에 싸서 심리상태를 리셋시키고 싶은데..
에궁~7. 캬~
'10.12.14 12:14 AM (118.45.xxx.162)하루라도 동방이나 jyj 이야기가 안 올라오면 섭섭해요
8. 이모
'10.12.14 12:15 AM (112.168.xxx.13)오늘하루도 jyj 로 마무리하네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원글,댓글 모두 급공감하고 갑니다.9. 아..
'10.12.14 12:19 AM (211.192.xxx.116)원글님도 댓글도 너무 좋네요
같은 아이들 좋아하는 덕에 이리 호강하는구나 싶어서 맘이 푸근해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새삼 성균관과 덕분에 알게된 jyj를 되돌아 생각해보며 고개 끄덕였습니다.10. 네가 좋다.
'10.12.14 12:21 AM (112.155.xxx.170)caelo님께 안부 인사 하려고 다시 로그인 했네요.
아이들 어려서 팬 생활하시기 힘드시죠!?(나 이렇게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왜이리 정색을...)
넘 반가워요, 마치 동생 만난것처럼...
정말 비기닝 음반 들으면 유천이 음악이 제대로 살아나는 듯 싶어요, 그러고보면 재중, 준수는 역량을 다 발휘 못한거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준수 가창력 뛰어나고 음색 매력적이고 힘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하죠, 재중이 감미로운 미색도 그렇구요.
유천이 19세까지 미국에서 있었나요? 졸업은 했나요? 고등학교...어디 물어 볼곳이 없어서...
제가 처음 유천이 좋아하면서...빠순이, 팬덤, 아이돌...이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엄청 헤맨 아지매랍니다.ㅎㅎㅎ새삼스럽네요.11. 그나저나
'10.12.14 12:27 AM (211.192.xxx.116)이거 한번 클릭해보세요
아주 귀엽네요^^
재중이가 산타옷입고 춤춥니다..귀.엽.게
http://www3.theuglydance.com/?v=hycxuakqp612. 깍뚜기
'10.12.14 12:28 AM (122.46.xxx.130)걸오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그냥 걸오, 아인, 홍식이를 외치고 갑니다.)13. ...
'10.12.14 12:38 AM (116.122.xxx.78)이런 분석글 대 환영+환영입니다!!
지난 번 오프너, 홀더, 파이어 글도 넘 공감되고 잘 읽었구요
이번 글도 맞아맞아 하면서 잘 읽었어요
앰버님 이런 분석글 자주 올려주세요
넘 재밌고 좋네요 ^^14. caelo
'10.12.14 1:39 AM (119.67.xxx.32)깍뚜기님의 걸오사랑.. 아직도 유효하군요!!~ <-이런말 하믄 서운해하시죵? 당연한걸 되짚어 얘기한다공!!ㅋㅋ
찾아보니까 유천이는 98년에 가서 2003년7월에 왔다고 합니다. 13살에 가서 18살에 왔네요.. 그리고 이듬해 2월에 동방신기 데뷔구요. 연습생기간이 너무 짧아서 시기와 질투가 이때부터였다고 하니..흐~
학교는 미국은 챈틀리 공립고등학교구, 한국에 와서 준수가 다닌 하남고에 편입해서 22살때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에 붙은걸로 나옵니다.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지 이런쪽 데이타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흐~
저도 이번에 새롭게 아는 단어들이 한두개가 아니에요..ㅎㅎ
지금이야 마치 제옷을 입은양 자연스러운데.. 처음엔 그것도 어찌나 어색하던지..
ㅋㅋ
그래서 네가 좋다님이 더 존경스러워보이는지도...
그나저나님~
저 산타해서 유천이만 생각했는데, 님의 친절한 재중이란 설명도 봤음에도 불구하고..
깜찍한 재중이었네요..하하~ 에궁~ 귀여워요~~
...
마자요마자요.. 이렇게 글빨 되시는 분들이 자꾸자꾸 글 올려주셔야해요!!~호홋~15. 낙봉
'10.12.14 9:41 AM (203.229.xxx.7)저도 이런글 넘 좋아요.. 하루라도 유천글 없으면 심심하고 서운해서뤼.. 전 글빨도 없공.
한줄 한줄 공감되는 말씀입니다요.. 랩은 정말 싫어했던 제가 유천이의 랩의 세계로 빠져들고는
헤어날 수 없어요... 특히 Kiss the baby sky 의 유천부분.. 꼭 제가 속삭이는 듯.. 주금이네요..
암튼 이런 팬들의 힘으로 유천이와 재중 준수 현실에 굴하지 않고 훨훨 날아올르는 날이 어서 왔음 좋겠네요.16. 앰버크로니클
'10.12.14 6:55 PM (112.161.xxx.220)급로그인 님, 저 '급로그인' 이 닉이 무척 좋습니다.감사 드립니다.^^
최고..님 저도 반갑습니다. 우리 계속 같이 쭈욱 팬질하죠^^
네가 좋다. 님. 제가 이 글 올리면 댓글 다실 것 같았습니다. 이건 사실 네가 좋다님을 낚는 글?^^ 저보다 많이 언니님이신 것 같은데 젊으신 감각, 대단하세요. 저도 좀 더 배워얄 듯.
caelo 님! 저도 통이요.
제가 못다한 말 덧붙여 주셨네요.^^
저도 첨에는 코러스에선 재중이 목소리가 잘 안들렸었는데, 요 몇일 재중이 노래만 집중적으로 팠더니 이제 희미한 코러스에서도 재중이 목소리 감지가.. 재중이 레이더가 생겼어요. 으헝..애 목소리 너무 좋아요ㅠㅠ
따님 아프셨다니 힘드셨을 듯. 저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프면 제일 신경쓰여요;;
애네들은 진상팬이 유달리 많은 듯.ㅠㅠ 큰 나무 밑에는 그림자도 넓게 드리워지는 법이니 잘 견뎠으면 좋겠습니다.
캬님, 이모님, 아..님, ... 님, 낙봉님, 모두 모두 감사요^^ 분석글이라 하시면 부끄럽고요;; (비비적;) 전 그러니까 잡담 전문;; 재밌게 보셨다면 뭐 또 다른 망상이 생기면 다시;;
그나저나 님. 전 재중이에게 더 이상 빠지면 안되요...ㅠㅠ 아, 이젠 재 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깍두기님. 저도 걸오야~~~ 한번 외쳐봅니다.
아, 걸오의 쓸쓸했던 그 표정이 생각나서 급 짠한 마음이..
아인아.음악 취향 좋더구나...17. 별레몬
'10.12.15 2:15 AM (125.129.xxx.211)저는 이제야 귀가 트였답니다. 3명의 목소리를 지금 알아들어요!! 각각 개성이 너무 뚜렸하고 잘 어우러져서 풍부한 음향이 너무 좋아요~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느낌!! 음악에도 마약을 넣은게요?
18. 대통!!
'10.12.15 10:14 AM (121.128.xxx.1)앰버님의 감각이 정말 남 다른신거 같습니다..
지난 글도 정말 공감이 가서 읽고 또 읽고 했습니다.
정말 이 아이들이야 말로 비주얼때문에 음악이 묻히는 안타깝기도 하지만, 정말 정말 대단한
그룹인거 같습니다..
어떨때는 다들 천재인거 같기도 하구요....19. 앰버크로니클
'10.12.17 11:35 PM (222.120.xxx.106)그러게요. 음악에 마약을 넣은 게 틀림없소. 아니면 미혼약?ㅎㅎ
대통님 캄사합니다~~ 암튼 대단한 아그들..ㅠㅠ 내 생애 두번다시 이런 감정의 격랑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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