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아래 교회 십일조 이야기가 나와서 살짝 여쭤봐요.

궁금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0-12-13 14:57:35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제사를 지내니 유교나 불교에 가깝겠네요.
그런데 친정쪽으로는 하나 뿐인 언니(형부)가 독실한 개신교도이구요
시가쪽으로는 하나뿐인 동서(시동생)가 또한 독실한 개신교도예요..
제가 종교는 잘 모르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절대적임을 알기 때문에
종교 생활을 이해하고 최대한 배려를 하려고 해요.
친정어머니는 연로하셨고, 시부모님은 제가 십수년 모시다가 몇 년전에 다 돌아가셨는데
사실 시부모님, 친정어머니의 생활비를 다 저희 부부가 부담했습니다.
다 같은 월급장이이지만 우리집이 그래도 좀 더 나은 월급장이이고
무엇보다 언니와 시동생네는 맨날 살기 힘들다고 죽는 소리를 해서
그냥 힘들어도 우리 부부가 양가에 생활비를 댔어요.(시부모님은 같이 살았구요)
근데 언뜻 언뜻 눈치를 보니 부모님들께 주기적으로 용돈은 안 주면서
신앙생활 하는데는 꽤 비용이 드는 것 같았어요.
그거야 뭐...깊이 생각지 않고 넘어갔는데 오늘 저 아래 글을 읽어보니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은 그럼 십일조를 다 한다는 건가요?
언니는 지금 '권사'라는 직분을 맡고 있구요  동서는 '집사'면서 여전도회 회장이라던가...그렇다는데
그럼 그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은 다 십일조를 하는 건가요?
그렇다면....사실 좀 제가 많이 속상해요.
일년에 명절 때와 생신 때 그리고 어버이날에 각각 5만원씩 부모님께 드리고
그 나머진 전혀 보탬이 없었거든요.
병원비조차도 보태지 않아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양쪽집 노인 모시느라 애들 학원도 못 보냈거든요.
매달 십일조를 한다면 금액이 상당할텐데 정말 그걸 하고 있을까요?
물어보려니 그렇고...
혹시 저 정도 직분을 가지고도 못 할 수도 있나요?
그 글 괜히 본 것 같아요.   내 마음이 자꾸 꼬일려고 해요 ㅠㅠ
IP : 61.254.xxx.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12.13 3:11 PM (221.147.xxx.50)

    제 주위보면 대부분 그 정도 직분있음 다 하는것 같아요. 한벌 할때 얼마! 정해놓고 하거나 또는 월급의 몇%,, 이렇게 정해놓고 하는 사람은 꼭 한다하더라고요. 저로선 어느땐 이해안될때가 있더라구요. 정작 써야할곳엔 안쓰고 십일조하니까.. 물론 그 사람들한텐 그게 아니겠지만..
    암튼 오로지 하나만 보이는 좁은 사고방식이 옆에서 볼땐 좀 깝깝하더라고요.. 그냥 직접 물어보셔도 될것 같은데요.. 그리고 풀어가야지 혼자 그러시면 원글님 건강만 헤치잖아요.

  • 2. ,.
    '10.12.13 3:14 PM (59.31.xxx.109)

    권사 여전도회 회장 직급이면 십일조 거의 한다고 보아야죠
    교회에 들어가는 돈 만만찮을겁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집안일 보다 하느님 일을 우선시 하는 분들이니까요

  • 3.
    '10.12.13 3:15 PM (121.144.xxx.172)

    울 집안에는 형제가 많은데 둘째네가 열심한 기독교신자입니다.
    역시 높은 직분을 가졌는데 교회만 알지 부모형제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나 배려도 없이 오직 입만 열면 교회때문에....이제 정년 퇴직하고나서 교회에 다 갖다주었는지 돈이 없다며 형제들한테 손을 내밀기 시작하는데 전부 모른척하니 엄청 서운한가봐요. 우린 모여서 궁금해하는 건 기도해서 해결하면 될 걸 왜 형제들한테 손 내미는지 알수 없다고. 뭘 바라지 마세요. 보통 사람들하고는 다다른 특이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4. 원글
    '10.12.13 3:17 PM (61.254.xxx.18)

    점 하나님...믿고 의지하고 싶어서 여쭤본 게 아닌데요...
    제 글 읽으신 것 맞나요?

  • 5. 125.245
    '10.12.13 3:31 PM (128.205.xxx.69)

    125.245.193 이 사람은 술 마신 건가요?
    아,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봐요.
    하긴 교회 다니는 사람이 제정신일 리가 없지.

  • 6. 정말로
    '10.12.13 3:34 PM (121.131.xxx.222)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네요.
    자기 부모한테는 인색하면서 또 그것으로 자기 형제에게
    짐을 지우면서 교회에는 꼬박꼬박 십일조를 한다구요?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우리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그들이 신앙의 신비를 한 끄트머리라도 알고 있다면
    십일조가 얼마나 날조된 신자의 의무인지 알것 입니다.
    하느님이, 예수님이 가슴을 치시면서 통탄하실겁니다.

  • 7. 신앙인이 저
    '10.12.13 4:07 PM (125.182.xxx.109)

    저는 십일조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매번 십일조와 부모님 봉양 중에서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를 물어봅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는 부모 봉양이 더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자신이나 자녀에게 쓰는돈보다 십일조가 더 중요한가 다시 물어 봅니다.
    당연히 자신에게 쓰는돈 (즉 옷사입고, 맛잇는것 먹고, 놀러 다니고, 자녀에게 브랜드옷 사입히고
    지나친 사교육에 집착하고)하는것보다 하나님께 십일조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중요성을 봤을때는 당연히 부모 부양하는돈이 더 중요합니다.
    그걸 안하고 십일조 해도 축복 받질 못합니다.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어요. 고린도 전서에요.
    내가 하나님께 드렸다하고(고르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 부모님께 해야할 부양의무를
    저버리면 하나님께 저주 받는다라고 나와 있어요.
    교회다니는 사람은 안다니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더 열심히 아끼고 살아야 하고요.
    바로 부모도 잘 부양하는 의무를 져야 하며, 그리고 교회를 잘 섬겨야 하기때문에
    다른 곳에 낭비 하지 말고 부모섬김과 교회섬김,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를 섬김의 의무를
    제대로 해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술과 담배 혹은 노름 같은 일에는 손도 대지 말아야 하고,
    자기자신에게는 근검 절약 해서 사람을 섬김에 있어서는 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터에서도 더 열심히 일해서 사람사람에게 귀감이 되어야 하고요.
    이렇게 기본의무는 충실히 하지 않으면서 교회 생활만 열심히 하는것은 제대로된 신앙인이 아닙니다. 이기주의자이자, 하나님께 복만 받을려고 하고 기본되는 의무와 도리를 나몰라라 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기도 힘듭니다.
    이것을 모르시고 그냥 맹목적으로 신앙생활 하시는분들은 반성 하시고 회개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 다니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십일조는 빼놓지 않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
    더많은 축복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듯이 기본의무와 도리를 다한 후가 되겟습니다. 부모른 내몰라라 하고 형제에게 다 떠맡긴후에 자기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고 하나님이 축복하진 않습니다..

  • 8. 또한가지
    '10.12.13 4:14 PM (125.182.xxx.109)

    저는 신랑 월급이 18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저의 친정 어머니는 생활 능력이 별로 없으세요.
    저는 제 개인돈으로 조금 융통해서 수입이 조금 있어요. 한달에 오십만원 정도 어머니에게 드립니다. 그리고 남동생이 한달에 30만원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제생활비와 각종 공과금 그리고 보험료 연금 을 제외하고 십만원 정도 십일조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감사헌금등으로 한달에 4만원 정도 헌금 하고있구요.
    그리고 매일 매일 기도 합니다. 한달에 35만원 이상 십일조 하게 해달라고 기도 합니다.
    결국 십일조 많이 할수 있게 된다면 저의 생활도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께 십일조 많이 할수 있는 직장으로 남편을 옮겨 달라고 기도 합니다.
    그러면 부모에게도 더 잘할수 있게 되고, 또한 내생활도 비옥해 지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앞에서도 떳떳해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삶에 대한 감사이지요.
    지금은 온전한 십일조를 할수 없지만 곧 그렇게 될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부모 부양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도 당연히 연로 한 부모 섬김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그게 믿는 사람의 자세가 되어야 할것 입니다.

  • 9. 실망
    '10.12.13 4:22 PM (180.80.xxx.74)

    유난히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많이 받습니다.
    적어도 믿음이 있다면, 믿음이 없는 사람보다 나아야할텐데 똑같거나 욕심 많고 더 못된 사람을 보고 종교 물어보게 되면 기독교, 고개가 절래절래 합니다.물론 진짜 신앙인도 있겠지요. 그렇치 않은 사람을 더 많이 보아서요... 그러면서 교회 안에서만 사랑 외치고 울면서 기도하는.
    참 괜찮다 싶은 사람중에는 무교가 많았어요.

  • 10. 참으로
    '10.12.13 4:27 PM (121.131.xxx.222)

    윗분... 그럼 열심히 일해서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형제들한테도 잘하고 그리고나서
    떳떳하게 십일조를 했다. 그러면 하느님이 축복을 주시나요?
    하느님이 무슨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너는 사람도리를 다 하고
    십일조까지 했으니, 기특하다. 옛다 축복이다. 이러시나요?
    그건 그야말로 하느님을 종처럼 부리겠다는 소리죠.
    우리는 그야말로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하느님의 뜻을 알게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지
    그 결과를 가지고 하느님과 딜을 할수는 없죠.
    참으로 개신교 신자분들은 이상한 사고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그게흔다히 흔한 그야말로 이단이라고 하는 기복 토착신앙이랑 뭐가 다른가요?

  • 11. 참으로
    '10.12.13 4:35 PM (121.131.xxx.222)

    그리고, 십일조를 잘 낼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구요?
    하느님을 믿으십니까? 십일조를 믿으십니까?

  • 12. .
    '10.12.13 4:49 PM (211.179.xxx.43)

    전 125.182님의 글이 삐딱하게 받아드려지지는 않는데요.
    그 마음을 알것같아요. 축복받기위해 십일조를 한다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것이 하나님께로 부터왔으니 감사는하고싶은데, 형편이 안되는
    그 상황을 알것같아요.

  • 13. 순이엄마
    '10.12.13 4:49 PM (112.164.xxx.127)

    월글님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반성이 많이 되네요. 십일조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해서 참 담담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진짜 믿는다면 부모에게도 잘해야죠. 오늘 반성하고 (사실 십일조 못하고 있네요.) 부모님께 더 노력하겠습니다.

  • 14. **
    '10.12.13 5:05 PM (175.112.xxx.182)

    참으로님 말씀 맞아요.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그래도 지금이 정말 힘든 상황이라면, 십일조 많이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 달라고 기도 하는 거.. 전 이해가 돼요~~
    야곱도 죽을 둣이 힘든 상황에서 처했을 땐 하나님께 축복을 달라고, 지켜달라고 씨름하면서 매달리잖아요.

    딜인지 하나님께 내 상황을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건지는 기도하시는 분이 제일 잘아시겠지요...

  • 15. 꼭 교회에서 기도해
    '10.12.13 5:13 PM (115.41.xxx.3)

    넓은 의미에서의 무교회주의는 조직화된 제도권 교회를 강조하여 ‘교회 밖에 구원이 없다’는 이른바 교회주의에 반대 또는 저항하는 신앙과 신학사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조는 교회에 대한 일종의 아노미(anomy) 현상으로서,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시도는 일본의 무교회주의 창시자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의 문하에 있었던 한국인 유학생들로부터 비롯된다. 1921년 우치무라의 로마서 강의를 청강하여 27년 3월 귀국할 때까지 7년 동안 영향을 받은 김교신(金敎臣)을 중심으로 하여 함석헌(咸錫憲) ·송두용(宋斗用) ·정상훈(鄭相勳) ·유석동(柳錫東) ·양인성(楊仁性) 등이 1927년 7월 동인지 형태의 월간지 《성서조선(聖書朝鮮)》을 발간하였는데, 이 잡지가 한국에서 무교회주의 운동을 일으킨 계기가 되었다.

    김교신에 의하면 “무교회주의란 진정한 기독교를 의미하는 것이요, 무교회주의자란 진정한 크리스챤을 의미하는 것이다. 교회의 유무(有無), 세례의 유무 등은 하등 관계 없다. 무교회주의 곧 복음, 무교회주의자 곧 신자이다.” 즉 참 그리스도교는 교회 없이도 가능하며,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소망인 구원도 또한 교리 없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신앙형태는 동료인 함석헌에 와서 사상적 체계를 갖추었는데, 그에게 있어서 무교회주의는 교회의 바리사이주의, 조직교회의 비복음적 현상에 대한 대안(代案)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교회밖 재야(在野)의 소리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출처] 무교회주의 [無敎會主義 ] | 네이버 백과사전

  • 16. ㅡㅡ
    '10.12.13 5:15 PM (125.187.xxx.175)

    이런 글 볼때마다 욱해요.
    교회 무쟈게 열심이면서
    돈 없다고 결혼하고 이때껏 일년에 한두 번 명절 빼곤 부모님 용돈 한 번 안 드리는 형님네. 그나마도 어떨 땐 돈이 너무 없다며 드리기는 커녕 받아서 가던데.
    그래도 애들 옷은 항상 샤

  • 17. 그런데요
    '10.12.13 5:16 PM (119.207.xxx.8)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정말 하나님이 받으시나요?
    교회가 받지요.
    그리고 그 돈으로 뭘 하나요?
    불우이웃구제, 전도, 개척교회 돕기 뭐 이런거 생색 좀 내고
    나머지는 뭘 하지요?
    세계에서 제일 멋진 교회들을 짓고
    목사님들 자녀 유학보내고
    목사님들 좋은차에 신호위반 범칙금까지 다 내주고...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십일조를 하라고 하실까요?
    부모 봉양도 못하고
    내 옷도 하나 제대로 못사입으면서..
    내가 낸 십일조가 정말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쓰인다면
    믿는 자 누가 이런 고민을 할까요?

  • 18. 참으로
    '10.12.13 5:24 PM (121.131.xxx.222)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 가톨릭교리는 많이 바뀌었습닏나.
    평신도도 왕직 사제직 예언직의 지위를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교회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천명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나왔죠.
    이제는 배타적이고 자기 아집이 강한 그런 종교의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 19. 교회헌금
    '10.12.13 5:29 PM (125.182.xxx.109)

    저는 십일조 하고 축복 많이 받았어요.. 떼어 먹힐돈 팔천만원도 기도 해서 돌려 받았고,, 그사람 돈 갚고 나서 사기로 구속 되었어요..다른분들은 못 받았죠. 저만 겨우 받았어요.
    그리고 안팔리던 집도 팔려서 이번에 다른집도 또 새로 삿는데 계약후 바로 천 오백 정도 올랐어요.. 안믿는 님들은 십일조 해서 축복 받았냐고 비아양 거리시는데 저는 제 믿음으로 늘 기도 해서 하나님이 돌보아주신다는걸 백프로 믿습니다.
    또한 제 가족과 제 부모님까지도 돌보아준다는것도 믿구요.. 그리고 믿는자가 믿지 않는자보다 훨씬 내면이 강하다는것도 믿습니다. 누군가 절대자가 돌보아 준다고 믿는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평안함을 주지요. 그러나 님들은 얼마나 부모 돌보면서 사십니까? 얼마나 주변 사람 돌보시면서 살죠? 저는 주변에 암환자분도 돕고, 또 어려운 이들 보면 돕고 살아갑니다.
    제 형편 빠듯해도 부모 부양의 도리도 하면서 살고, 건축 헌금 합니다.
    그게 나쁘다고 하신겁니까? 그런 님들은 얼마나 남을 도우시면서 사세요?
    스스로 양심을 들여다 보세요. 믿는 이들 욕하시기 이전에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믿는 사람이 십일조 아니라 십이조 십삼조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형제 자매에게도 잘하고 싶구요..
    믿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요? 적어도 제주변 분들은 그렇게 약고 부모 공양도 안하면서 교회에 갖다 받치기 바쁜 사람은 적어 보입니다. 우선은 부모 그리고 나서 교회에 헌금이지요.
    누가 부모 부양도 내팽겨 치면서 십일조 하겟습니까? 그게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십일조 믿는 이이에게도 상당히 큰 금액 입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다른 사치는 하지 않고, 근검 절약해서 가족에 대하는 기본도리와 그리고 교회에 십일조도 하는겁니다..
    그걸 비난 할수는 없죠.. 십일조 하면 교회가 받는걸로 여러분들은 보시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도 많이 쓰입니다. 선교 사업과 구제 사업 그리고 교회내의 어려운 사람 돕는데도 당연히 쓰입니다. 여러분이 교회를 잘 안다니고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이는지 몰라서일 뿐이지요..
    뭐 이렇게 설명한다고 아시겠습니까? 교회 안다니면서 교회의 헌금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비난 하는것은 결코 자신을 위해 유익한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20. 참으로
    '10.12.13 5:56 PM (121.131.xxx.222)

    그럼 윗분. 다른분들은 못 받은 떼어 먹힌돈.
    그분들도 님 못지않게 남들 돕고 하느님께 십이조 십이조 한다면.
    그런데도 그분들은 뗀 돈을 못 받았다고 한다면
    단지 그분들이 하느님께 정성이 님보다 부족해서 축복을 덜 받았다 생각하십니까?
    바로 그것이 기복신앙입니다.
    아시겠지만 그 십일조하는 것은 땅을 분배받지 못한 레위지파를 먹여 살리기 위한
    세금이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제정 일치였기 때문에 교회에 내는 돈이 바로 세금이었죠.
    지금. 세금을 정당히 내고 있는데 왜 또 십일조를 하시나요?
    하느님이 그렇게 돈돈 하시는 분인가요?
    교회에 내신 돈이 그렇게 정당하다면 어떻게 개신교들은 그렇게 호화스런 성전을 짓고
    금싸라기 땅을 주차장으로 쓰고 그러는 것일까요?
    그런 성전에 하느님이 계시다고 생각하시나요?

  • 21. 저는
    '10.12.13 6:24 PM (124.195.xxx.67)

    125, 182님 말씀 참 예쁘게? 들립니다.
    그것이 하느님과의 거래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십일조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는
    그만큼 돈을 벌게 해달라는뜻이 아니라
    그 정도의 내 꿈을 갖는 걸로 들립니다.
    꿈은 원대하게 라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소박해서 생기는 감사도 있습니다.

    신앙의 결과물을 이루려는 마음도 참 좋아보입니다.

    저도 천주교 신자이고
    언제나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려는 노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끌어달라는 기도로 생각됩니다
    부요함에 대한 마음 자체가 완전히 버려진다면
    우리는 일치를 이루려는 노력도 할 필요가 없죠
    이미 이루었으니까요
    십일조를 하게 해달라는 기도는 부요함이 아니라
    뒤집는다면 만족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로 응답이 될 겁니다.

    저는 정한 교무금도 밀렸다가 내는 날라리지만
    십일조에 관한 대답으로는 가장 납득이 되는군요

  • 22. 저는
    '10.12.13 9:42 PM (59.10.xxx.172)

    하나님께 십일조와 다른 헌금도 하고 하고
    양가 부모에게도 십일조 똑같이 드립니다
    그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녀에게 십일조 받을 생각 추호도없구요
    죽을 때까지 자녀에게 주는 부모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23. 돈이 곧 믿음
    '10.12.14 9:04 AM (113.30.xxx.123)

    참 답답한 이야기 하는 분이 있네요.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로마시대의 예수님이 돈으로 부자이신적이 있나요?
    아니면 부자들에게만 구원을 약속했나요?
    당시의 예수님을 믿던 그리스도인들은 부자였나요?

    가장 못배우고 못먹고 가난한 이들 곁에 있던 분이 그분이었습니다.

    간혹 절실한 이에게 기적을 베풀기도 했지만 그것은 믿음을 주기 위한 것이지
    기적자체가 믿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분이 궁극적으로 약속한 것은 구원뿐입니다.


    그런데 믿으면 돈이 나오고 부자가 된다.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믿는데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믿음이 없는 건가요?

    예수님이 화를 낼 일이네요.

    그 분이 믿으면 복이 온다고 로마시대에 돈 걷고 다니거나 제자들에게 돈 걷어오라 시킨적이 있나요?

    정말 몇몇 댓글은 기복신앙에 쩔어서 잘못된 길로 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만약 본인이 제대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 불행한 일이 오면 본인이 믿는 데로 믿음을 굳건히 하겠지만
    그래도 자꾸 그런일이 닥치면 결국 그 믿음을 버릴건가요?

    한국 개신교는 교회도 문제지만 신자들은 더 문제입니다.

  • 24. ..
    '10.12.14 11:12 AM (116.43.xxx.65)

    저희 동네 제법 큰 교회에서는 설교의 주제가 거의 이렇습디다.
    1. 십일조 잘 하면 복 받는다. 너의 창고가 차고 넘친다. 즉 십일조 잘 내면 돈 많이 번다.
    2. 목자에게 순종하면 복 받는다. 후손이 다 잘 된다. 즉 목사 말씀 잘 들어라.
    그 교회 장로님 십원 한 장도 철저하게 계산해서 십일조 하십니다.
    그리고 연말에 자녀들 이름으로 연말 정산 서류 받으십니다.
    그 자녀들은 교회에 다니지를 않아요.

    교회도 많고 교인도 많은데 사회는 이렇게 부패하고
    날이 갈수록 돈이 제일인 세상이 되는 것은
    교인들이 잘 먹고 잘 살자는 신앙으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예수님은 고통, 절망의 죽음을 당하셨고
    가난한 자, 의지할 곳 없는 자들과 함께 하셨는데
    그런 분에게 나 잘 먹고 잘 살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거 아닌가요?
    바알신에게 가서 그런 기도 해야죠.
    바알신은 풍요와 곡식의 신이라고 하네요.

    십일조를 제대로 하고 싶은 분은
    십일조의 근본 정신을 알고 하셨으며 해요.
    그리고 교회에서 근본 정신대로 십일조를 관리하고 있는지에도
    관심을 두셔야겠죠.

  • 25. 125.182님
    '10.12.21 5:39 PM (58.74.xxx.201)

    처음 글에는 좀 공감이 되려하다가(진정 소박하시고 믿음으로 사는 분 같았기에)
    다음 댓글에서 확깨네요. 다른 분인줄 알았는데 같은 분이시네요.
    집값 오른것이 축복입니까? 다른 집없는 분에게는 어떤일 같으세요?
    조금더 시야를 넓게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믿는 사람이 가진땅 , 가진집이 값이 올라 돈많이 버는거 그거 축복아닙니다.
    독입니다.
    기도하고 헌금해서 내가 더 많이 가지게 되었다고 자랑하는거 아닙니다.
    예수님처럼 다 내주고 암것도 없어도, 포도나무에 포도열매가 없어도 자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그게 신앙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232 어제,오늘 경주 날씨 어떤가요? 3 수학여행 2010/06/15 313
552231 전화받았어요.ㅎㅎ 4 저도.. 2010/06/15 758
552230 오이지 처음 담궈요. 2 초보 2010/06/15 512
552229 으햐햐! 수꼴이 지은 호화청사etd 투표잘해 북카페 됐다 ㅋㅋㅋ 6 아이고오 이.. 2010/06/15 951
552228 그냥 깔끔하게 처리하면 좋지요 3 . 2010/06/15 378
552227 컨실러 추천해주세요 3 잡티 2010/06/15 543
552226 홍삼 먹으면 밥맛 좋아지나요? 7 홍삼.. 2010/06/15 748
552225 남편과 심하게 싸워서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6 겁쟁이 2010/06/15 978
552224 유시민님 녹방 전화 왔네요 15 사람사는 세.. 2010/06/15 1,281
552223 세돌 아이 방문 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3 초보 2010/06/15 517
552222 (급질)발등이 실금이 갔는데 침맞아도 되나요? 3 다리 아파요.. 2010/06/15 1,150
552221 캐나다..토론토 simcoe 어떤곳인가요? 3 영주권요.... 2010/06/15 399
552220 꺄올 >_< 시민형님 전화 오셨네요 4 추억만이 2010/06/15 803
552219 디카(AA건전지 넣는..) 5 ^^ 2010/06/15 468
552218 여가수, 유명작곡가에게 성폭행당하려다 가까스로 피신 33 참맛 2010/06/15 18,356
552217 오리말이예요. 어디서 살까요? 맛있고도 가격괜찮은거 추천부탁요!! 2 주말요리.... 2010/06/15 401
552216 6살짜리 여자아이 영어를 집에서 가르쳐볼라구 하는데요 2 열씸열씸 2010/06/15 377
552215 82에 중독인가봐요? 8 중독 2010/06/15 522
552214 李대통령 "한국 원전이 세계 최고…나도 1호기 건설 직접 참여" 17 소망이 2010/06/15 862
552213 영어 이름에 대해 알려주세요. 1 알아야해요 2010/06/15 296
552212 다니엘 선웅리=타블로????? 34 의혹 2010/06/15 3,340
552211 전세가 정말 많이 올랐네요 8 2010/06/15 1,802
552210 처음으로 유방암 검사를 했는데요 5 무서워서 2010/06/15 1,389
552209 대출 받아 단독주택으로 이사할까요? 아파트에서 대출없이 그냥 살까요? 6 땅 밟고 살.. 2010/06/15 1,038
552208 먹고 싶은 데로 다 먹고 사세요? 51 여러분. 2010/06/15 9,750
552207 6/17 아르헨전 보러 영화관가서 3D로 볼거래요 1 고3 남학생.. 2010/06/15 397
552206 연애할때, 언제.."아! 이 사람이구나" 넘어가셨어요? 30 ^^ 2010/06/15 2,374
552205 <월드컵> "평양시민, 南 승리에 환호"--------이글을 보고 왜 눈물이.. 9 뜨거운 눈물.. 2010/06/15 967
552204 전자렌지 안에 청소 어떻게 하는지요? 3 궁금이 2010/06/15 619
552203 아침에 방송 나오길래 누군가 헀더니 포켓볼 선수랍니다. 3 누군가 했더.. 2010/06/15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