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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이 통큰 시누떄문에 속상하네요.

..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0-12-13 11:40:13
우리 시누는 나이가 40이 다됐는데도  어찌 그리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그야말로 능력도없이 배짱만 두둑한 사람이 바로 우리 시누에요.


엄청 가난하게 살다가 결혼한후 집에서 학원차렸는데 어찌 재수좋아 돈이 잘 벌리더라구요.
맞벌이는 하는데 집살때 진 빚이 1억이던데 그걸 갚는것도 아니고
남편 벌은걸로만 빚갚고 생활하고 자기가 벌은건 오로지 자기 치장하고
사고싶은 물건 사는데  다 쓰더라구요 그 돈이 대략 한달에 5~6백만원 정도.



고모부몰래 우리 시댁에서 퍼다르는 돈과 물건이 엄청나요.
우리 시누 보면서 느낀거는
문제 자식 위에 반드시 문제 부모가 있따 라는 거요.
딸이 저렇게 40다되서까지 애고 남편이고 챙기지도 않고는
시누네 큰애는  소아정신과를 수년째 다니네요. 그집애들보면 누가 봐도
막자란 애들 티가 나도 너무 심하게 나요.

정신줄 놓고 돈만쓰고 다니면 부모로써 한마디 하는게 정상같아 보이는
우리 시부모님도 가난하게 사셔서는 딸이 벌어서 사위몰래
자기네에게 다 쓰는걸 너무나 신나하신다지요. 그러니 우리 시누는 더욱 열심히 벌어서
친정집에 다 가져다 주데요.



보다못한 남편이 걱정되서
그렇게 평생 돈 잘벌릴 것 같아도 사람이 영원한게 없고 누나도
양쪽 부모에게 받을게 없으니 잘벌릴때 열심히 모아서 나중에 노후대책이라도  해놓으라고 하면
아주 기분나쁜듯이 부모님 살아계실때  있는돈 없는돈 전부다 쓸꺼라네요
돌아가시면 그때가서 모을테니 잔소리 하지 말라고 욕만 먹었다는데,,


지난달에도 고모부몰래 200들여 여행가셨다면서 카드로 긁었대고
우리 시부모님은 그걸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1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 해야하니
다음엔 니네가 보내줘야 한다질않나
이번달은 어머님 생신인데 200정도 루이비통 가방을 사드릴테니
60만원을 자기 통장으로 부치라하데요.
시골살아서 백화점은 문턱도 안밟아본 사람들이여서 루이비통매장이 어딨는줄도 모르고
뭐가 뭔줄도 전혀 모르길래 대충 공부좀 하고 가서 쇼핑하라고 일러주긴했는데
가서 제대로 사긴 샀는지 어쨌는지,,


물론 지금이야 시누가 잘버니가 저렇게 써도 다음달에 매꾸면 되지만
아무리 번다해도 그 가난의 대를 끊기 쉽답니까아직까지도  가난에 허덕이며 살면서
우리 시어머니나 시아버지 딸이 저렇게 정신나간 여자처럼 돈쓰고 다니면
말리는게 정상으로 보이는데 우리시누는 원래 약간 백치끼가 있고
울 시부모님은 그런 딸이 돈벌어서 다 가져다주니까 신났고
아들과 며느리는 딸처럼 저렇게 통크게 안바치니  뭘 해드려도 늘 불만이시고,,
성질같아선 고모부에게 확  말해주고 싶지만
그건 그냥 생각뿐인거죠 실행에 옮기면 절대 아니될 일이겠죠.

오늘도 답답한 맘에 속풀이나 하다 갑니다.









IP : 125.135.xxx.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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