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 주세요.. 에서의 선우은숙..

[dd]

엄청 이중적인 캐릭터여서 놀랐어요.
한 2주 안 보다 어제 다시 봤는데... 완전 다른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준이 엄마가 못 살았던 듯..

[...]

드라마에서 선우은숙 역할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신분으로 나오는 건가요?
엄청 속물로 나오는 거 같던데...
근데 입고 나오는 옷은 너무 평범해서 연기랑 일치가 안돼요.
변정수 분위기와 너무 달라요.
모녀라기 보다는 나이 든 파출부와 젊은 주인을 보는 거 같애요.

[,,]

저는 선우은숙 얼굴이 안습..ㅠㅠ
참 예쁜 얼굴인데 왜 저렇게 망쳤는지....

선우은숙 캐릭터는 우리 주위에도 많지 않나요.

[.]

그 코..첨엔 정말 얼굴 망쳤다 싶었는데 이제는 나름 얼굴에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그 전 코가 여자코로는 엄청 큰 코였잖아요. 그래서 작은코로 바꾼듯한데 이제는 눈에 익어서 그런지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전 그래도]

코 너무 보기 싫어요.. 좋아핸 배우인데 저희 남편도 맑고 착한 인상이라 좋아하던데..
지금은 저도 남편도... 안되어 보여요..
그 사람만의 분위기가 없어져 버렸잖아요.. 맡는 역할도 좀 그렇다보니..
얼굴을 고치면 본인의 원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더군요.. 잘 된 사람도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