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매 두신분들 아이들끼리 사이 좋나요?

임산부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0-12-12 21:24:31
첫째가 딸이라 둘째 아들을 바랬지만...
막상 아들이란 말에 기쁜 마음도 있지만 걱정도 좀 되네요.
주변 지인들 남매로 자란 분들 보면 사이가 좋은 사람 별로 못봐서요.
안좋다기 보다는 무신경하거나 되게 안친하거나...
그리고 아들들도 보면 아빠랑 별로 안친하더라구요.

키우기 나름일까요?
왜 아들은 아버지랑 별로 안친한지..
그리고 남매는 왜 커서 더 멀어지는지 모르겠어요;;

남매 키워서 이런게 좋았다 하는점 있었어요?
IP : 59.25.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쟈게
    '10.12.12 9:28 PM (121.164.xxx.172)

    싸웁니다.^^;
    네 살 차이인데도 육박전이 대단해요.^^

  • 2. ..
    '10.12.12 9:28 PM (175.124.xxx.214)

    저도 큰아이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이라는데 별로 반갑지 않았어요..
    제가 남매였는데 오빠랑 사이가 그냥 그렇거든요...
    어릴땐 무지 좋았는데 결혼하고나니 남이더라구요..
    딸 한명 더 낳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참으려구요...

  • 3. 4살2살
    '10.12.12 9:35 PM (121.136.xxx.127)

    4살 여, 2살 남인데요. 둘이 잘 지내요. 다행이 4살 여아가 양보를 잘해요. 2살이라 무조건 뱃으려해요. 중간에서 엄마역할이 중요한것 같아요. 내 신랑이 여동생이나 누나랑 사이 무지 좋으면 그닥일것 같아요.

  • 4. 좋아요..
    '10.12.12 9:39 PM (211.207.xxx.110)

    누나와 남동생 사이..
    물론 case by case 이겠지만...

    오빠와 여동생보단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오빠도 있고 남동생도 있지만
    남동생과 훨씬 허물없이 지내고 있어요..(나..51세 남동생 48세)

    우리 애들도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누나..24세...남동생20세)
    어렸을 때부터 가벼운 말싸움정도만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아주 사이가 좋아요..
    아들이 사춘기일때 가장 도움많은 준 사람도 누나..그 다음 아빠...마지막으로 엄마인 나..

  • 5. ...
    '10.12.12 9:52 PM (122.32.xxx.7)

    진짜 케바케같아요. 저 남동생이랑 결혼 후에도 서로 사이 너무 좋고요...
    동성형제든 이성형제든 가족 분위기따라 새로 들어온 배우자따라 다른 것 같아요. 태교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 6. ..
    '10.12.12 10:04 PM (123.99.xxx.227)

    저 남매인데 어릴때 동생을 업고다녔어요~
    업고다닌건 과장이지만,,위가 누나고 밑에가 남동생이면
    잘 챙길거같은데요~
    저희동네에 유독 저랑 동갑누나.. 동생들끼리 동갑 남동생들이
    많아서 서로 경쟁하느라 그랬던 건지도 ㅎㅎ~~
    애들은 원래 유치하잖아요^^
    차라리 남남 여여 이렇게가 더 시기하고 잘 싸울거같은데요??

  • 7. 아나키
    '10.12.12 10:17 PM (116.39.xxx.3)

    8,6살 남매인데요.
    아직까지는 죽고 못사는 남매에요.
    물론 싸울적도 많지만....

  • 8. -_-;;
    '10.12.12 10:18 PM (121.88.xxx.218)

    무쟈게 싸워댑니다..
    정말 매일매일 '시끄러, 그만해, 늬들 각자 방으로 들어가'를 입에 달고 삽니다.
    초6 딸, 초4 아들 입니다..
    어릴땐(6살, 4살) 정말 잘 놀았어요.
    근데 동생인 아들녀석이 이제 누나를 이겨 먹으려고듭니다.. -_-;;

    나름 서열이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떼어놓고 혼내고 하긴 합니다만
    아주 그냥 맨날맨날 싸우고 난립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근데 또 서로 기분이 좋으면 세상 둘도 없는 남매라지요.. -_-;;;

  • 9. ...
    '10.12.12 10:59 PM (121.136.xxx.236)

    오빠, 여동생보다는 나은 거 같애요.
    저는 위로 언니가 있었지만 남동생이랑 더 친했어요.

    주변에 보니까요, 남매들이 동성형제들보다 더 싸우는 거 같긴 해요.
    뭐라고 할까 관심사가 다르잖아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요,
    한 녀석이 자랑 내지는 궁금함 가득한 얘기를 합니다.
    어른인 여자가 듣기에 너무도 궁금하지도 않고 쓰잘데기 없는 얘기이지요.
    아마 또래 여자라면 칫, 그게 뭐? 이러면서 핀잔만 주겠지만
    어른이니까 대충 으응... 그래 하고 넘어가려는데...
    이 형제들은 그렇지가 않네요.
    뭐라고? 진짜야? 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어찌나 관심을 표명하는지
    옆에서 듣고 있으면 웃겨요.

    근데 뭐든지 일장일단이 있는 거 아시죠?
    남매들은 양성성이 자연스레 길러질 거 같애요.
    요즘 사회에서는 남성 여성의 구분보다는 양성성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요.

  • 10. 너무
    '10.12.13 12:41 AM (59.12.xxx.75)

    너무 싸워요.
    오빠 여동생....오빠는 어김없는 첫째 스타일, 둘째 딸래미는 여우...
    오빠를 이겨먹으려고 해요.....에휴.

  • 11. ........
    '10.12.13 1:46 AM (120.142.xxx.31)

    "둘 키우는거 힘들지만 서로 잘 노는거보면 행복하고 흐믓해요..."
    이소리 저는 우리애들보면 백만년에 한번씩만 공감돼요~~ ㅋㅋ
    그외 매일매일은 싸우고 뺏고 울고불고 징징대고 나한테 이르고.... (5살남자/3살여자)
    윗분 말씀처럼 "시끄러!그만해! 니들 따로놀아!" 이말을 달고산다는... ㅋㅋ

  • 12. 네,,,
    '10.12.13 1:47 AM (14.52.xxx.19)

    사이좋게 붙어앉아서 쌈질합니다,,,

  • 13. 어디서 보니
    '10.12.13 2:38 AM (124.49.xxx.62)

    엄마에게 충분히 사랑을 받으면 엄마가 사랑하는 대상(형제,남매,자매...)를 소중히 여기게 되어 우애가 생긴다고....'책'에서 그러더군요....ㅡㅡ;

  • 14. ㅎㅎ
    '10.12.13 6:11 AM (203.130.xxx.123)

    3살,5살인데요. 누나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면 둘이 길거리에서 한참을 끌어안고 있어요.
    막 얼굴 부비면서 누나~, **아~ 이러면서, 선생님, 행인, 다른 엄마들 다 뒤집어져요.
    웃겨서요. 자주 싸우고, 내꺼네 니꺼네 하고 울고불고 하기도하지만,
    떨어졌다 만나면 이산가족 상봉 저리가라에요.
    물론 싸울때보다 잘놀때가 훨씬 많구요.

  • 15. 아참,
    '10.12.13 6:13 AM (203.130.xxx.123)

    저는 여동생,남동생 하나씩인데, 남동생과 더 친해요.
    남동생 장가가서 좀 뜸하지만, 저는 남동생이랑 같이 다니다가 선배한테 남친 바뀌었냐고
    뒷소문까지 들었어요 (나이차이도 크구먼)

  • 16. 사람 나름
    '10.12.13 9:13 AM (211.179.xxx.132)

    자매라도 서로 안 맞으면 사이 안 좋아요. 서로 맞는 데가 있으면 사이가 좋죠. 단지 여자 형제는 서로 결혼하면서 서로 이해가 조금씩 가고 사이가 좋아지고 생활을 나누게 되는데 남자 형제는 결혼하면 땡. 일단 마눌님들이 남편이 여자 형제랑 친한 걸 싫어해서 그럴 가능성이 크고요, 아닌 경우라도 아무래도 살림하면서 서로 느끼고 나누는 여자 형제들하곤 다르니까 그래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요.

    저는 4살 아래 남동생한테 어려서부터 작은 엄마같이 굴었어요. 옷 입혀 주고 얼굴에 크림 발라주고..싸우기도 무지하게 싸웠지만 기본적으론 사이가 좋았는데 이 자식이 중학생이 되더니 1미터 이내 접근 금지를 선언하드라구요. (그 전까지는 막내라고 뺨에다 막 뽀뽀하고 그랬는데...) 사춘기 때 한참 까칠하게 굴다가 대학 가서부터 힘든 일 있으면 상담도 하고 그러네요. 장가 가서 지금 애 아빠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사이가 좋아요. 물론 가끔 보고 전화하는 정도지만 돈독한 느낌은 있지요. 근데 동생이 마눌님 눈치가 보이는지 저랑 통화한 기록은 삭제하는 눈치에요.

  • 17. 오빠남동생..
    '10.12.13 10:02 AM (203.234.xxx.3)

    중간에 끼인 딸이라 오빠, 남동생이 있는데요, 오빠하고는 웬수였고, 남동생한테는 천사같은 누나(..쿨럭!)였다고 자부합니다. 오빠는 제가 너무 싫어했고 (오빠의 권위적인 면. 나이차이가 안나니까 더 기를 쓰고 자기 권위를 세우려고 했던 거 같아요. 폭력을 동반해서라도..) 남동생과는 나이차이가 3살이 나서 그런지 남동생 친구들 오면 엄마 대신 간식 만들어주고 했어요. (초,중학교 어릴 때에도요..)

    지금도 여전히 오빠하고는 냉랭하고 남동생하고만 사이가 좋네요. 하지만 시집장가가면 아무래도 서로 다르겠죠. 남동생은 올케의 남편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18. ^^;
    '10.12.13 10:36 AM (124.136.xxx.35)

    남동생이랑 그냥저냥 지냈는데요, 나이 드니 더 친해져요. 저도 살짝 엄마같은 누나라서, 도시락도 싸주고, 간식도 만들어주고, 용돈도 쥐어주고, 옷 살때 같이 가주고...그랬던 거 같아요. 지금은 하나 있는 조카, 외삼촌이 열심히 선물 물어나르고 있습니다. ^^;

  • 19. 11세 9세 남매
    '10.12.13 11:16 AM (122.32.xxx.34)

    둘이 너무 재밌게 놀아요

    누나 3박 4일 캠프 갔을땐 어찌나 심심해 하던지

    어렸을 땐 딸이 아들 한글도 가르치고, 색칠공부 같이 하고

    딸은 어학을 잘하고 아들은 수리가 뛰어나고

    반대로 말하면 누나는 동생 글쓰는거 비웃고, 동생은 누나 계산실력 앞서고 ㅎㅎ

    악기 연주 합주하고, 엄마 아빠 앞에서 같이 연주회하고 용돈 뜯고 ㅎㅎ

    제가 남매 키우면서 절대 하지 않은 말- "누나가 양보해야지"

    무조건 누나먼저! 누나의 권위를 확실하게 해서 키웠답니다

    남매는 엄마가교통정리 잘해야 해요

    아님 누나는 평생욕구불만, 동생은 왕자병으로 산답니다-제 경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02 5세 여자아이.. 집에서 데리고 있는게 좋을까요?? 아이둘엄마 2010/06/15 326
551901 ~~오겡끼데스까 대구~~ 1 .. 2010/06/15 344
551900 불어 잘 하시거나, 옆에 불어사전 있으신 분 도와주셔요. 4 불어불어 2010/06/15 429
551899 팬밋 사진인데 베스트글에 있는 사진이랑 비교해보세요. 저사진이 얼마나 악의적인지 21 고현정 2010/06/15 3,314
551898 X-ray 유아가 해도 괜찮은거죠?? 9 걱정맘 2010/06/15 571
551897 나쁜남자 2 미쳤군미&#.. 2010/06/15 885
551896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물려왔어요 넘 화나요 7 화남 2010/06/15 1,186
551895 충남 홍성의 홍동중학교 6 듣보잡 2010/06/15 783
551894 먹성좋은 아들땜에 제 몸이 고생..ㅎㅎㅎ 6 이든이맘 2010/06/15 1,173
551893 마흔 넘어 아직도 이런다면 4 무대책 2010/06/15 2,050
551892 시댁 5 선택 2010/06/15 920
551891 핸드드립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추천부탁합니다^^ 11 핸드드립 2010/06/15 1,244
551890 알렉스 오로린 이라는 배우 아세요? 2 반했어요 2010/06/15 602
551889 '역과 역 사이의 거리'를 한 단어로 뭐라고 하나요? 6 혹시 2010/06/15 1,349
551888 뚜렷한 경력도 없는 나이 많은 여자 주택관리사 자격증 어떨까요? 6 살고 싶어요.. 2010/06/15 2,481
551887 라텍스 매트릭스 정말 좋으시던가요? 전 그닥.. 15 ... 2010/06/15 1,987
551886 한포진이란거 걸려보신 분 계세요? 3 ?? 2010/06/15 735
551885 어린이용? 프로폴리스가 있나요? 8 프로 2010/06/15 795
551884 누룽지 사건 잘 끝났나요? 오늘아침 2010/06/15 637
551883 입맛이 싹 다 달아나버렸어요 고열후에 2010/06/15 262
551882 기분 더럽네`(일본경기) 57 아~오 2010/06/15 9,563
551881 60대 엄마 온 몸에 두드러기.. 5 2010/06/15 822
551880 코치 스니커즈도 키높이가 있나요? 1 코치 2010/06/15 235
551879 말하는거보다 한글 읽는걸 더 잘하는아이~ 12 세돌딸래미 2010/06/15 622
551878 아기낳고 발바닥 시린분 계세요? 요즘 여름인데도 발이 시려요 ㅠㅠ 10 이론 2010/06/15 998
551877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2 시어머니 2010/06/15 720
551876 싸인펜이나 색연필 담을수있는 케이스 5 /// 2010/06/15 528
551875 오늘 하늘에서 디카가 뚝하고 떨어졌어요. 1 .. 2010/06/15 880
551874 남자샌들... 은새엄마 2010/06/15 300
551873 이래서 아기낳나보다 싶어요 60 엄마 2010/06/15 9,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