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족모임시 회비는 어떻게 하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0-12-11 13:48:30
4집이  가족모임을 해요.
저녁도 먹을 것이고 술도 마실거고요.
각 집당 똑같이 나누세요?

2집은 중,초등학생이 둘씩 있고  엄청 먹어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나머지 한집은 어린 자녀 둘
나머지 한집은 아이가 없어요.

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 자녀수는 그냥 부수적인 설명이구요
가장 궁금한 건 아래 덧붙임의 상황 같은 경우에요.^^;

덧붙여
어떤 한집은 사정이 있어 저녁을 같이 못 먹거나
술자리를 못하거나 할때는요?

밥 먹으러 가서 걷어서 돈 내고 오고 이런 식이 아니라
한쪽에서 계산을다 하고 나중에 돈을 걷어서 그 사람에게 주는 식이라면
저녁을 못 먹었거나,  술자리를 같이 못 한 사람은
그럼에도 회비를 똑같이 내야 하잖아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IP : 112.168.xxx.2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1 1:53 PM (114.206.xxx.64)

    보통 한집당 얼마로 그렇게 하던데요.
    애들 연령이랑 크기는 상과없어여.

  • 2. ..
    '10.12.11 1:54 PM (114.203.xxx.5)

    저희 친정도 4형제 그래도 회비는 똑같이 내요
    많이 먹든 적게 먹든 가족모임이니까요..

  • 3. ㅡ.ㅡ
    '10.12.11 1:56 PM (210.94.xxx.89)

    걍 가족 단위 n빵 하는거 아닌가요?
    뭔 가족요금에 초딩요금 청소년 요금.. 이 있는 것도 아닐거고;;;;

  • 4. ..
    '10.12.11 2:09 PM (183.98.xxx.103)

    저희도 가족 수가 적어서
    모임할 때 그렇게 나눠내면 좀 억울한 편이지만,
    그래도 가족 모임이니 뭐...내야죠.

    누구 하나가 몰아내고 나눠서 주는 경우라면
    저녁 못먹은 집은 안내도 되는 거 아닌가요?

  • 5. ..
    '10.12.11 2:13 PM (175.201.xxx.139)

    참... 가족이라면서요...
    뭐 그렇게 하나하나 따져요... 하나도 손해 안보고 싶다...
    그런건데... 참... 야박하신거 같아요...

  • 6. 궁금해요
    '10.12.11 2:17 PM (112.168.xxx.216)

    ..님 그럼 한집은 저녁을 같이 못 먹었는데도 그 집은 저녁값을 내야 하나요?
    전 오히려 저녁 먹은 사람끼리 계산을 하고
    다 같이 먹게 되는 경우는 같이 나누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제 경우가 아니고 다른 집이 늦게 오기 때문에 저녁을 못 먹거나
    술자리를 같이 못 하는 집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 7. ..
    '10.12.11 2:20 PM (175.201.xxx.139)

    위에 먹는걸 감당하기 힘든 청소년이 있는 집 이야기를 안썼음...
    댓글처럼 이해했을거에요...
    근데... 설명이...있잖아요...
    전 하나도 손해안보려는 심리로 보였습니다...

  • 8. 궁금해요
    '10.12.11 2:27 PM (112.168.xxx.216)

    ..님 그 청소년이 제 아들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볼때 어떨지 모르겠고 다른 집들은 또 어떻게 하는지
    모르기에 설명으로 써놓은 거에요.
    제 아들 두녀석이 식성이 말도 못합니다. 성인 남자어른보다 더 먹어요. ㅠ.ㅠ
    그래서 외식도 잘 안합니다. 외식비가 무서워서요.ㅎㅎ
    근데 가족모임 일때 좀 어렵긴 하더군요.
    다른 집 식구들은 어른 둘이거나 아주 어린 아이
    혹은 초등학생 둘이어도 저희 아이들하고 비교하면 ...

    그래도 아이있는 집은 그나마 좀 나은데
    아이없이 일하다가 늦게 참석하는 막내네가 있어요.
    일하고 늦게 오는터라 저녁을 같이 못 먹거나 술자리를 같이 못 하거나
    여튼 한가지는 빠지는데 두가지 다 값을 내게 하는게 좀 그런 거 같아서
    다 같이 먹고 마신 것에 대한것만 계산하게끔 하고 싶은데
    제 생각과는 또 달리 그렇게 하면 안됀다는 식으로 말하는 다른 가족도 있어서..

    예전에 한번은 저녁이고 술자리고 다 참석 못하고
    그냥 왔다가 얘기하고 가는데도 회비를 받더군요(회비받았던 다른 식구.)
    전 그런게 좀 아니다 싶었는데.

  • 9. ..
    '10.12.11 2:34 PM (175.201.xxx.139)

    저희집 5남매인데...
    참석여부와 상관없이 1/n합니당...
    세세히 따지고 들진 않구요...
    누군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모임에 되도록 빠지지 않겠지요...
    많은 수 여자들은 시댁모임에 가는걸 썩 반기질 않아서...
    만약 생각하신대로 하신다면... 그 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저렇게 모임에 빠질 핑계를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밥먹은집 안먹은집 술먹은집 아닌집 아이요금 청소년요금 그것도 참... 그렇구요...
    글쎄요... 저희집도 제 친구들이나 제가 아는 이웃들은 가족회비가 있다면...
    다 같이 내거나... 아들집은 조금 더 내거나 그렇습니당...
    어떤집은 회칙도 만들어서 공금 운용을 하더군요...

  • 10. 궁금해요
    '10.12.11 2:37 PM (112.168.xxx.216)

    ..님 저희는 매달 회비를 걷는게 아니에요.
    매달 회비 걷어서 자주 모이는 그런 건 없구요.
    연말에 시간되어서 다 모이게 되면 그때 쓰고 같이 내고 이렇게 했어요.
    가족모임 한다고 일을 빠지고 오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

  • 11. 궁금해요
    '10.12.11 2:38 PM (112.168.xxx.216)

    여튼 저희 애들 식성은 대단하지만 제가 더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네요.ㅎㅎ
    저희는 똑같이 내면 되는거고.
    괜히 오지랖이 생겨서 막내네 생각한답시고.ㅋㅋ
    이번에는 그냥 좀 일찍 와서 놀자고 하는게 낫겠어요.
    일하고 늦게 끝나던데.. 쩝.

  • 12.
    '10.12.11 2:42 PM (112.187.xxx.80)

    아이가 많이 먹으면 저같으면 계산할때 좀 더 낼것같아요..
    그래야 애들도 마음껏 먹일수 있을거 같아서요.

  • 13. ,,
    '10.12.11 2:45 PM (121.165.xxx.141)

    애들 크면 두고 나가지 안나요...

  • 14. ,,
    '10.12.11 2:55 PM (118.36.xxx.95)

    가족모임 때는 사람 수대로 그냥 내고 먹습니다.
    그리고 여유있는 분들이 조금 더 낼 때도 있구요.
    가족이기에 손익계산 안 따지고 돈 내면서
    먹고 마시고...그럽니다.

  • 15. .
    '10.12.11 3:20 PM (119.203.xxx.231)

    서로 아이들이 크면서 한바퀴 돌면 똔똔 되는거예요.
    가족끼리는 계속 만남이 이어지니
    지금 님네가 좀 많이 먹어도
    나중에 동생네 아이들이 크면 걔들이 많이 먹고
    우리애는 참석 못하고 그럽니다.

  • 16. 저희는
    '10.12.11 4:10 PM (112.152.xxx.240)

    님이 말씀하시는 가족모임은 그냥 친구 가족 모임인가요?

    저희는 시동생들이랑 성인남자 6만원 여자 4만원 15살미만 아이들 1만원 그이상은 성인과 동일하게 해서 계하거든요. 지금은 저희 식구가 제일 많아서 제일 많이 내지만... 지나면 어떻게 될지모르죠~

    그렇게하니 아무도 불만없어요...

  • 17.
    '10.12.12 12:19 AM (59.13.xxx.71)

    별로 그런거 안따지고. 차라리, 부페 같은거 가서 나눠서 먹으면 되지않나요?
    그리고, 그런거 막 따지고 그럼 만나기 싫어질거 같아요..

  • 18. 별사탕
    '10.12.12 6:51 PM (110.10.xxx.33)

    가족모임 회비를 분할 하세요
    예를 들어 기본 매달 10만원씩 내던 집이라면
    기본은 5만원으로 하고 밥 값은 그 때 그 때 나눠서 세 집이나 네 집으로 나눠서 내세요
    그리고 님 집 아이들이 많이 먹으니까 알아서 우리가 좀 더 낼게~ 하심
    부부만 있는 집은 좀 덜내도 되잖아요
    아니면 밥 값은 돌아가면서 내기로 해도 되구요..
    근데 밥값은 돌아가면서 내면 좀 안좋더라구요
    어떨 때는 비싼 밥을 먹기도 하고 싼데를 가기도 하니 불공평해질 때가 많구요

    기본회비에 밥값은 따로~ 이런 식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회비 자체를 밥 값과 큰 일 때 쓸 적립금으로 나눠버리면 님 고민이 덜해질 겁니다

  • 19. 별사탕
    '10.12.12 6:57 PM (110.10.xxx.33)

    덧붙여
    기본 회비에 밥값을 더하면
    돈이 딱 안 떨어지잖아요
    그럼 조금만 여유있게 계산해서 걷었다가 연말이나 그럴 때 밥값으로 쓰시면 좀 거한데 가도 되더라구요
    저는 중간 정도로 돈이 드는데 큰 집이랑 막내네는 아이들 차이가 너무 커서 막내네가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뱃돈도 마찬가지..ㅎㅎ

  • 20. 가족회비
    '10.12.13 7:10 PM (118.223.xxx.185)

    시댁 친정 양쪽다 좋은꼴 못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