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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에 짐 쌓아놔서 스트레스 주는 앞집을 응징(?)하고 싶습니다..

...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0-12-10 17:07:57
계단식 아파트인데, 앞집이 빈 공간에다 이것저것 너무 많이 쌓아놔서 아주 불편해요.

큰 자전거 하나에 어린이용 자전거 2대, 씽씽이(?) 1대, 무슨 짐차 비슷한거 1개...

그리고 이따금은 재활용쓰레기로 버리려는지 대형 박스같은것도 내다놔요..

공간이 크지도 않은데 그런 것들을 마구 내다놓으니 다니기가 불편할 떄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어떨땐 저희집 현관을 열고 나가면, 문을 연채론 엘리베이터로 갈 수가 없을 정도로, 즉 문을 닫고 생긴 공간으로 가야만 할 정도에요.

혼자 나갈땐 어차피 닫을 거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식구들이 같이 나갈땐 차례차례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나가야되는거죠.

성질같아선 짐이고 뭐고 다 밀치고 가고 싶지만, 차마 그러진 못하겠구요..

가끔은 계단을 이용할 때도 있는데, 자전거떄문에 항상 몸을 틀어서 살살 통과해야 되요.

그래도 잘못하면 부딪히고, 자전거가 별거 아닌것 같아도 부딪히면 통증이 있어요.

관리실에다 두어번 얘기해서 방송해달라 했는데, 소용없구요..

한참전에 적재물건 안치우면 벌금문다 했을때는 거의 다 치웠더라구요..

몇달 편했는데, 그후로 슬금슬금 또 내다놔요..

얼굴보고도 여러번 얘기했어요..

혹시나 감정 상해서 앞으로 불편할까봐 좋게 좋게 얘기했는데, 그때마다 생글거리며 알았다고 하곤 짐짝들 내다버리거나, 자전거를 약간 안으로 밀어넣거나 하는 정도로 치우더라구요..

저희도 자전거 있지만 2대 다 현관안에 들여놨거든요..

비교적 새 아파트라(지은지 6년) 현관이 꽤 넓어요.

없는것보다야 불편하지만, 자전거 2대 세우고도 신발들 잔뜩 나와 있어도 다닐만 해요.

진짜 사진찍어 신고라도 하고 싶은데, 해봤자 별 효과도 없다 하네요.

앞집을 개선시킬, 개선이 안되면 응징이라도 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20.120.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0 5:12 PM (116.41.xxx.82)

    개똥을 줏어다가 놓아두세요.

  • 2. anabim
    '10.12.10 5:13 PM (125.139.xxx.47)

    사진 찍어서 신고하면 실사 나오고 벌금 30만원 내야 해요. 누적되면 200만원 까지 내야 하구요
    관리실에 강하게 항의하셔요

  • 3. ..
    '10.12.10 5:26 PM (221.138.xxx.58)

    몇달 전부터 소방법이 바뀌어서
    신고자에겐 포상금을, 방치자에게는 벌금이 50~몇백입니다.
    홋수나오게 사진찍고 소방서에 바로 신고하세요.

  • 4. 지렁이
    '10.12.10 5:37 PM (61.72.xxx.9)

    음...몽땅 쓸어뜨려버리세요..소리안나게요..
    나중에 뭉러보면 모른다고하세요..택배기사가 그랬나..하면서 잡아떼시구요.
    민폐끼치는 사람은 민폐로 응징해야합니다.

  • 5. .
    '10.12.10 5:45 PM (112.153.xxx.107)

    가뿐하게 사진찍어서 신고하세요.

  • 6. 참..
    '10.12.10 5:53 PM (14.56.xxx.103)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관리실에도 관리 책임이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옆집도 아이 어렸을때 쓰던 장난감을 3-4년 현관앞에 방치하다가 이사가면서 없애더군요.
    먼지가 얼마나 쌓였는지..ㅠㅠ

  • 7. 원글이에요..
    '10.12.10 5:57 PM (220.120.xxx.54)

    댓글 고맙습니다.
    댓글만 읽어도 분이 좀 풀리네요.
    신고가 그리 강력해졌는지 몰랐네요.
    근데 신고하면 누가 했는지 알텐데 찜찜하네요.
    그동안 여러번 치워라 한 전력이 있으니...
    벌금까지 낸다는데, 신고했다 열받는다고 저희집에 보복하면 어떡해요...ㅡㅡ;
    그리고 신고는 사진찍어서 소방청에 우편으로 보내면 되나요?

  • 8. ㅋㅋ
    '10.12.10 6:08 PM (218.158.xxx.200)

    개똥을 줏어다가 놓아두세요. 2222
    아님 치우기힘든 쓰레기나 음식쓰레기 부어놓으세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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