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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엉엉울고 왔어요.
이번에 학교에서 하는 영재시험 오늘 시험보는 날인데, 울고 집에 왔더라구요.
저번달에 응시하라고 했는데, 저희가 맨 마지막으로 응시를 했대요. (선생님 말씀)
아이가 시험보는 교실에 갔더니, 본인 이름이 없어서, 담임 선생님을 찾아서 여기 저기 헤매다
여쭤봤더니, 명단에 없다고 집에 가라고 했다네요
전화드렸더니,선생님 말씀이, 영재시험은 아무나 보는게 아니다!!!
이번에 애들이 너무 많아서 다 접수 못했다고,
시험응시한 애들 다들 몇달전부터 학원에 다니며 준비했다. 물론 **이가 공부도 잘하고 하지만
영재시험은 아무나 보는건 아니다. 아이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이게 너무 섭섭하네요. 명단에 없는것도 미리 알려주셨으면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텐데
저희아이 영재 아니예요. 물론 알아요. 다만 창의력 부분이 좀 뛰어난것 같고, 학교 시험도 학원다니지 않아도
곧잘 받아오길래, 그냥 시험응시했던건데, 이번에 애들이 많아서 다 응시할순 없다고 했다는데
응시하는 엄마들끼리 학원 다니고 했다던데,
아무생각없이 접수한 저희가 어이없어보였을까요? 선생님도 엄마들도
1. 영재시험
'10.12.10 4:18 PM (121.148.xxx.103)저도요 그냥 어떤문제 나오는지 구경하고, 잼있게 보고와 했는데
아이를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풀이 죽어 있어요.2. 글쎄요
'10.12.10 4:20 PM (124.54.xxx.16)오늘 보는 시험은 전국공통으로 보는 2단계 영재성 검사입니다.
음.. 지난달 응시가 무슨 말인지요.?
지난달 접수이면 그건 학교 내에서 오늘 영재시험을 볼수 있는 대상자 모집이었을테고
오늘은 그 중에서 선발된 응시대상자만 보는 걸거에요.
이건 학교별로 응시인원이 모두 다릅니다.
학교당 몇 학급 은 몇명 응시 가능 이런 걸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학교내 기준 (수학과학 성적이라든지 자체기준)으로 선발한 것이고
아마 님 아이가 그 기준에서 안된 걸거에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응시자가 너무 많아서...는 아닐 겁니다.
응시자격에 통과되었는지 아닌지를 좀 미리 알려주는데 어찌 된 걸까요.
그리고 학원은.. 저희 아이 초등 때 3년동안 이 영재교육을 받았는데
단 한번도 학원을 다닌 적은 없었어요. 물론 와이즈만이니 뭐 학원다닌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는 아니지요..샘이 그렇게 말씀 하신 건 실수인 듯.3. 영재시험
'10.12.10 4:23 PM (121.148.xxx.103)아니요. 저흰 처음 보는 시험인데요. 몇반으로 가라는 종이도 받아서
오늘 그반 교실로 간거구요.
이상하네요.4. T
'10.12.10 4:27 PM (183.96.xxx.143)글쎄요님..
지역마다 전형방법이 다른가봐요.
서울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아이들 (학교별로 2~5명)이 교육청에서 시험을 보고..
어느 지역은 원하는 아이들에게 영재성 검사를 보게하고 일단 추린 후 다른전형(예를들면 학문적성검사)등으로 최종을 선발하게 되는 듯 해요.5. 뭔가 이상한데요
'10.12.10 4:33 PM (121.138.xxx.188)아이는 시험을 보러 갔다. 시험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갔겠죠.
갔는데 이름이 없었다. 해서 연락한 담임선생님은 아무나 보는게 아니다라는 말씀...
시험을 못보는 거였다면, 응시는 했지만, 누구누구는 시험 자격이 안되어서 안된다 라고 미리 말씀을 주셨어야죠. 제가 보기에는 선생님이 실수로 명단 누락시키셨거나, 응시자격에 대해서 학생에게 정확히 말씀해주지 않으신 것 같아요.6. ..
'10.12.10 4:50 PM (61.102.xxx.73)전 선생님이 추천하시는데도 못 보게했는데....
요즘 영재는 정말 영재가 아니고 학원이며 뭐며 공부 다 시켜서 영재를 만드니 원
신빙성이 없어서요.7. ,
'10.12.10 6:01 PM (121.148.xxx.103)저희 지방이네요. 저희 아이가 접수하라는 날짜 다음날 접수해서 그렇고,
선생님이 접수 되었다고 했다가, 이제야 선생님도 접수가 안된걸 아셨어요.
미리 알려주셨으면 좋았을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