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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한 남자만 살아야되는...

오드리햇반 조회수 : 7,542
작성일 : 2010-12-10 15:40:45
불륜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네요

결혼하신 유부녀들,
결혼하고 살다가, 진짜 남편보다 괜찮은 사람이 있음
어떻게 넘어가나요??
예전에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에서 그 엄마가 하는말
봤는데, 다들 그렇게 넘어가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미혼인 저로선.....보통 결혼하면 그래도 인간인지라, 살짝이....
배우자보다 나아보이거나,머 설레이거나 이런 사람 만날 수 있을텐데
그럴땐 어떻게 하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돌 던지지 마요~~^^
IP : 129.254.xxx.6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0 3:43 PM (1.225.xxx.125)

    남편보다 나아보인 사람은 봤습니다만 남편보다 설레는 사람은 없었네요.--결혼 25년차.
    문제는 다른 여자들도 내 남편을 보고 설레니 이건 큰 문제죠 ㅎㅎ

  • 2. ㅋㅋㅋ
    '10.12.10 3:43 PM (121.67.xxx.21)

    잘 참고 마음을 다스려야지요. 남자라도 그렇지 않겠습까.

    와이프보다 선한 사람이 있다면 넘어 가기 힘들거에여...

  • 3. 15년차..
    '10.12.10 3:44 PM (211.207.xxx.222)

    아직 남편보다 나아보이는 남자도 실생활에선 못 봤어요..

  • 4. ㅎㅎ
    '10.12.10 3:45 PM (125.131.xxx.12)

    어차피 갖고 싶은 물건 있다고 다 사는 것도 아닌걸요.

  • 5. 11년차
    '10.12.10 3:46 PM (118.38.xxx.100)

    저두요.남편이 제일 나아요.
    좀 괜찮아보인다해도 설레고 연애하고 살아보면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이 제일인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맘이 흔들리거나 하진 않아요.

  • 6. 괜찮습니다
    '10.12.10 3:48 PM (203.247.xxx.210)

    그 남자가 안 넘어 올겁니다

  • 7. ...
    '10.12.10 3:48 PM (211.246.xxx.200)

    어차피 갖고 싶은 물건 있다고 다 사는 것도 아닌걸요. 222222
    그냥 보기만 하고.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짐..

  • 8. .
    '10.12.10 3:52 PM (125.185.xxx.67)

    만약에 그럴 경우가 생기면 생각해보세요.
    울 엄마나 아빠가 이랬다면 내 인생은 어땠을까?

    정신 차려야죠.

  • 9.
    '10.12.10 3:53 PM (219.254.xxx.170)

    연예인처럼 좀 관심 가졌다가 시들해지시면 되요

  • 10. ...
    '10.12.10 3:54 PM (175.194.xxx.10)

    인간이 왜 인간이겠습니까?

  • 11. ....
    '10.12.10 3:55 PM (125.177.xxx.153)

    제가 결혼 15년차에 30대 후반인데요...제일 괜찮은 남자는 20대에 만날 수 있어요
    딱 30대만 넘어도 솔로이면서 괜찮은 남자 거의 눈에 안 보여요
    대부분의 경우 내나이대의 플러스 마이너스 5살 반경에서 남자를 만나기 마련인데
    내가 20대일때나 솔로인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지 내가 나이를 먹을 수록
    솔로이면서 괜찮은 남자는 거의 만날수가 없더라구요
    괜찮은 남자들은 보이는데 다 임자 있더라는 것..

    진짜 하나 같이 다 임자가 있어서 그런 고민은 안하게 되더군요

  • 12. ,,
    '10.12.10 3:55 PM (211.209.xxx.37)

    203님, 그 남자가 안 넘어 올겁니다..정답이네요
    푸하하하하!!

  • 13. 저는
    '10.12.10 3:56 PM (121.134.xxx.180)

    결혼 10년차인데, 설레는 남자 설레였던 남자 무지 많았어요 근데 그게 나 혼자 감정이다보니 몇달 지나면 시들해지더군요. 어차피 아무런 진도도 나갈수 없는 관계이다보니 그런지... 전 평생 그렇게 설레하며 살것 같아요.

  • 14. 국민학생
    '10.12.10 3:56 PM (218.144.xxx.104)

    그 괜찮은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유부녀 좋다하겠습니까;;; 고민할것도 없죠;;

  • 15. .
    '10.12.10 4:00 PM (72.213.xxx.138)

    그쵸...멀쩡한 남자가 총맞지 않은이상 아줌마를 좋아할까요;;;;김칫국이 심한거죠 ㅎㅎㅎ

  • 16. ..
    '10.12.10 4:01 PM (210.126.xxx.47)

    권태기쯤에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한다던데 권태기란게 대개는 자식이 생긴후라서 ..웬만해선 여자들이 과감히 실행엔 못 옮기지요....그래서 대타로 만인의 연인인 배우나 연예인들한테 열광들 하지요, 그것도 시간가면 삭으러 들지만요 ,

  • 17. ....
    '10.12.10 4:01 PM (58.122.xxx.247)

    ㅎㅎ그중 한눈팔고 하고싶은대로 했던 여인네는 이런글엔 댓글 안달것이고
    사람이 왜 사람이더냐 말할수있는사람만의 댓글이 달리겠네요

  • 18. 남편
    '10.12.10 4:04 PM (110.8.xxx.219)

    보다 괜찮은지는 알 수 없지만.
    남편보다 더 설레이는 사람은 봤어요. 가까이에서. 자주 보고 있고 당분간은 앞으로도 볼 것 같고.
    그 쪽에서도 설레여서 어쩔 줄 모르는게 보이고 집 앞에서도 서성이는 거 몇 번 보았고..
    어쩌면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지만요.
    그냥 애들 생각하면서 잊으려고해요.
    날도 춥고 내 몸과 마음도 추워져 가고....슬프네요

  • 19. 궁금
    '10.12.10 4:04 PM (125.241.xxx.10)

    그냥 설레여 하면서 사는거죠 흐흐

  • 20. 저또한
    '10.12.10 4:05 PM (121.135.xxx.110)

    위 점....님 말에 동감!
    내가 20대였을때나 남자도 20대여서 멋지고 설레지만, 내가 나이먹을수록 주위 남자들도 같이 나이들어가니 남편외에 가슴 설레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될 듯..

    직장에서도 눈 씻고 찾아봐도 남편보다 나은 사람은 본 적이 없으니~
    결혼 20년 되가지만 남편 외에 가슴 설레고 연애 해보고 싶었던 상대는 딱 한 사람
    성스의 이선준 도령ㅜㅜ

  • 21. Anonymous
    '10.12.10 4:13 PM (221.151.xxx.168)

    사랑의 유효기간이 1년이라니까 1년에 한번씩 남친을 바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듯.
    지지고 볶을 필요 없고, 바람 피울 필요도 없고, 오로지 사랑, 사랑만 하다가...ㅋㅋ

  • 22. 글쎄요.
    '10.12.10 4:13 PM (58.29.xxx.114)

    한 남자와 한 10년 넘게 살아보니
    다른 남자와 또 살 생각조차 안듭니다.
    그냥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 23. ㅋㅋㅋ
    '10.12.10 4:15 PM (220.84.xxx.3)

    애 낳고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다른 남자 볼 겨를도 없네요.
    하긴 그 남자가 안 넘어올겁니닿ㅎㅎ

  • 24. 세상에
    '10.12.10 4:17 PM (114.204.xxx.231)

    태어나 이런(?) 사람과 평생을 살아야한다는게 비극이죠.
    끝내면 아이들이 불쌍해지니 더 비극이고..
    맘맞는 사람을 찾았어야하는데...
    그땐 뭘 몰랐어요.

  • 25. 인연
    '10.12.10 4:19 PM (220.120.xxx.157)

    이번 생에서 결판 내려고
    도 닦으면 참고 있습니다.
    안 그러면
    다음 생에 아들로 태어나면
    전 죽음입니다.

  • 26. 그냥
    '10.12.10 4:29 PM (124.195.xxx.67)

    더 나은 놈이 한둘이겠어
    더 나으면 나한테 이러겠어
    하고 넘어갑니다.

    전 심장이 뻑뻑해질 정도로 매력있다고 느껴지는 남자 봤습니다만
    결혼은 성실함에 있다고 생각하는 제 기준을 무너트릴 정도는 다행히 아니더군요

  • 27. ..
    '10.12.10 4:32 PM (72.234.xxx.107)

    전업이라 그런가 남자라고는 수퍼나 아파트 장터 아저씨 밖에 못보고요
    가끔 서울가는 지하철에서 괜찮은 젊은 총각보면 - 아 귀엽구나 내 사위가 저래야 할텐데 .. 이런생각만 들어요
    진짜 넘어갈 정도 괜찮은 남자가 나 좋다고 할 거 같지도 않고.. 내꺼에 만족해야지요
    누가 진짜 멋진 남자가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길래- 그런일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넘어가면 안되지 했어요

  • 28. 유혹
    '10.12.10 4:33 PM (211.221.xxx.238)

    그건 사랑이 무엇이라 정의하는지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한 때 저도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라며 물론 결혼 전이지만 마음 끌리는데로 만났던 것 같아요
    누구 말대로 남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어요 (죄송해요 ^^::) 그 땐 저도 어렸지만 주위의 남자들도 어렸으니 치기에 온몸이 화르륵 불타 녹아버릴 것만 같은 게 사랑인 줄 알고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대쉬하고 혼자 막 청승 떨고 ㅎㅎㅎ 그러다 이십대 마지막에 지금의 남편 만났는데 남편을 만나고 사랑이 어느 한 순간의 불타오르는 감정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요..예전엔 한 남자의 좋은 점만 사랑했다면 이젠 서로 부족하지만 그 허물 내가 덮어주고 싶은 마음, 집에 왔을 때의 편안함 같은게 제게는 너무 소중해요... 정말 친정보다 훨씬 내 집이 편해요
    남편을 만날 때쯤 저를 너무 짝사랑했던 한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도 가끔 이 메일을 보내와요 전화나 다른 건 제가 안 받으니까요.. 아직은 메일을 열어볼 때 살짝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지만.. 흔들리진 않아요 외모도 조건도 객관적으로 보면 다 남편보다 좋은뿐만 아니라 사실은 비교가 안 되지만요 ㅎㅎ
    아무튼 전 아직 남편을 만났다는 것에 감사하고 살아요~ ^.^

  • 29. 아무리 멋져봐야
    '10.12.10 5:46 PM (118.220.xxx.20)

    결혼해 살게되면 떠받들어주길바라는 한남자와
    옵션으로 며느리는 무보수 하녀인줄아는 시댁이 따라오는건 매한가지...

  • 30. ㅉㅉㅉ
    '10.12.10 5:47 PM (58.227.xxx.121)

    남편보다 나아보인다고 해도
    그 남자가 유부녀에게 수작을 건다면
    나아 보일 뿐이지 남편보다 나은 남자는 아닙니다. 한심한 남자일 뿐이죠.

  • 31. --
    '10.12.10 6:49 PM (168.154.xxx.35)

    남편한테 너무 익숙해져서...

    설레는 사람일지라도... 너무 귀찮아질 듯 ㅎ

  • 32. ㄹㄹ
    '10.12.10 10:50 PM (122.36.xxx.41)

    ㅋㅋㅋㅋㅋㅋ
    그남자가 안넘어올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82분들 재치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웃었습니다
    ㅎㅎㅎㅎㅎ

  • 33. 반대
    '10.12.10 11:43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

    전, 남편보다 괜찮은 사람은 못봤는데,
    남편보다 설레는 사람은 있더군요
    그냥 설레다 마는거지요 뭐...

  • 34. ㅎㅎ
    '10.12.11 1:46 AM (218.158.xxx.200)

    인간이 왜 인간이겠어요 222222
    자제할줄 아니 인간이죠..
    한남자와 연애해봤으면,,자신이 잘 알거아녜요?
    맘이 여기저기 널뛰듯 한다면 결혼않고 그냥 혼자 사시는게 나아요

  • 35. 사람에 따라
    '10.12.11 2:04 AM (211.176.xxx.112)

    대처 방법이 다른거지요.
    그런데 그걸 본인이 인정을 안하고 추접하게 나는 불륜이 아니고 로맨스야....라고 외치지만 않는다면 괜찮아요.
    나는 남편보다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넘어 갈수도 있는 여자야....라고 본인만 인정하면 된답니다.
    난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 36. 절제의미덕
    '10.12.11 5:33 AM (140.247.xxx.108)

    저는 주위에 인간적으로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편인데요.
    제가 선호하는 외모가 아니어서, 친구로서 선배로서 인간적으로 좋아하게만 되더라구요.
    그것만으로도 어디겠어요~~
    아직 종합적으로 남편을 능가하는 남자는 본 적이 없어서요. ^^

    근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남편도 저도.
    다만 아이들 생각하면서, 또 설레여서 감정에 따라가봤자 끝이 어떨지 수많은 선례들을 봐온지라...
    절제해야죠. 절제하지 못하면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 37. 결혼7년차..
    '10.12.11 6:27 AM (219.89.xxx.70)

    내남편보다 멋지고 잘나가는 사람이 이세상에 어디 한둘이겠어요?
    하지만 나에게만 시선고정해 주는 사람은 이세상에 내 남편 하나죠. 부부는 사랑을 넘어서 의리로 사는거같아요~^-^

  • 38. 살다보면
    '10.12.11 9:47 AM (220.118.xxx.241)

    한 두번 유혹이 없진 않은 것 같아요
    여행지나 우연한 자리에서 내 남편이 갖지 못한 중후한 매력이나 매너 있는 사람 보면서 한동안은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다만 가정이 소중하기 때문에 자기 자리로 돌아올 뿐이기도 하고요, 다들 말씀하셨다시피 상대방이 나를 봐도 설레지 않으므로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가정과 결혼이란 참으로 확실한 조물주의 안전장치인 것 같습니다

  • 39. phua
    '10.12.11 9:59 AM (218.52.xxx.110)

    ㅎㅎㅎ
    걍~~ 한 남자도 이렇게 버거운데
    다른 남자를 ???
    그리고 다른 남자도 살다 보면
    지금의 내 남자와 별 다를 것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기대도 안 한다는...

  • 40. ..
    '10.12.11 10:28 AM (112.170.xxx.64)

    결혼해보시면 압니다.
    남자는 다 똑같다는 것을..물론 다른 남편이 더 자상하고 요리도 해주고 돈도 잘 벌어줄 수는
    있어도..

    다시 선택하라한다면 절대로 결혼은 안 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남자가 눈에 안 들어오는거예요. ^^ 결혼해보면 제아무리 브래드피트도 땡이예요. 집에서의 남자는?? 집에서의 츄리닝마누라랑 똑같은거예요. 서로 그런 모습밖엔 못 보니.. 결혼사절이예요. 울 남편도 밖에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멋져보일걸요?

  • 41. 그게..
    '10.12.11 10:39 AM (58.236.xxx.18)

    월급을 모두 준다면?? 그러면 넘어갈라나?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 것이니까?!)
    뭐~ 그럴 미친 *도 없겠지만서도... 또한 그런다손쳐도 지 마누라 무시 하는 것이니까 인격적으로out~~

  • 42. ...
    '10.12.11 10:57 AM (211.104.xxx.37)

    결혼해 보세요. 그런 생각이 드는가...
    밥이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속에서 그런 생각이 들 겨를이 없답니다.
    ㅠㅠ

  • 43.
    '10.12.11 11:05 AM (58.120.xxx.200)

    결혼했는데 맘에 드는 놈이 있으면, 만나시겠다구요?
    유부남이요? 총각이요?
    님이 맘에 든다고 말하면, 그 남자들이 다 넘어 온답니까?
    참 에너지도 넘치십니다.

  • 44. 맘에 드는사람
    '10.12.11 11:44 AM (116.125.xxx.241)

    다 만나면, 불륜에 불륜등....
    수없을 수도 있어요. 괜찮은 사람이면, 마음속으로 괜찮다로 끝나야지,,,
    그게 사람인것 같아요. 동물이랑 다르다는게 이성을 갖고 있는것이니까....
    그래서 도덕이라는게 있는건 아닐까요? 여자인 나도 그렇지만, 사회생활에
    노출 많이 되는 남자들도 더 많은 사람으로 인해 갈등할수 있는 기회 많았을것 같아요.
    그러나, 그냥 머리와 마음으로 이해하면, 또 살다보니 그렇게 특별하지않다면
    거기서 거기까지.....

  • 45. ...
    '10.12.11 12:23 PM (121.136.xxx.247)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나한테 반한 남자라는 얘기겠지요.
    설마 나한테 반하지 않는 남자 갖고 이런 얘기를 할까요...
    나한테 반했는데 나도 그 남자가 괜찮다, 우리 남편보다 괜찮다 싶은 사람이겠지요...

  • 46. ..
    '10.12.11 12:49 PM (211.49.xxx.50)

    괜찮은 남자 찾기 정말 힘들구요
    만약 눈에 보인다해도...가정버리며 그남자 만날용기가 없습니다..
    자식들이 세상에서 제일좋아요...

  • 47. ㅎㅎ
    '10.12.11 12:53 PM (116.36.xxx.157)

    그 남자가 안넘어 온다에 한표!
    ㅎㅎㅎ

  • 48. 11
    '10.12.11 2:00 PM (222.121.xxx.241)

    남의떡 크고 좋아봤자 뭐하겠어요? 최소한 인간이니까 더욱이 자식키우는 애미니까 내가정 소중하니까 지키고 사는거죠.

  • 49. ...
    '10.12.11 3:06 PM (115.86.xxx.17)

    남편보다 나은 남자는 아주 많겠지만..
    그럼 처녀적부터 그남자를 만났겠지요.

    그냥 좀 나은게 아니라
    내가정을 버리고 내자식을 버리고
    사회적 문제를 다감수할 정도로 사랑할 정도로 괜찮으면서
    애까지 낳고 나이도 많은 아줌마가 되어버린
    나에게 반한 남자는 정말 운명이겠지요.
    그런 남자가 있다면...고민해 볼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 50.
    '10.12.11 3:23 PM (114.206.xxx.244)

    진짜 웃긴질문이네요. 대답들이 걸작이군요
    그남자가 안넘어온다에 저도 일만표겁니다

  • 51. 요즘
    '10.12.11 3:23 PM (115.142.xxx.12)

    이런 생각하시는거부터가 너무 웃겨요.

    내 남편이 결혼해서 살다가, 우리 마누라 보다 훨씬 괜찮은 여자가 생겼다..
    하시면 어쩔건데요???

    정말 위험한 생각 하시는 분들은 결혼조차도 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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