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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데...

딸바보 조회수 : 217
작성일 : 2010-12-10 10:11:17
중3 딸아이 수학 과외샘 얘기예요
과외 시작 이제 5개월 차 접어드는데
아이랑 통 사귀지를 못하시네요.
내성적이시고, 참 성실한 분이세요.
말씀도 조근조근, 수업 때 가만히 들어보면
거의 사적인 대화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딸아이 친구들 2명과 함께 직접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저희 아이 그렇게 조용한 아이 아니거든요.
장난끼가 말도 못하고, 어찌나 적극적인지
수업 분위기가 걔 덕에 활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성과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내신 점수도 꽤 괜찮은데,
아이 말로는
수업시간에 전혀 긴장감을 느낄 수가 없다네요.
칭찬만 하신다고, 저한테는 자극이 더 필요하다고 해요.

엄마 입장에서는
오히려 지금과 같은 관계가 더 낫겠다 싶기도 한데

이런 경우 경험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9.241.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으론
    '10.12.10 11:00 AM (116.126.xxx.195)

    선택을 하셔야 할것같아요.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성실하지만 고지식하시고 수업시간에는 수업만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선생님들이 수업준비도 철저히하시고 항상 긴장하시고 노력하시는 타입인 경우가 많아요.
    반면에 수업시간에 아이들이랑 친근하게 지내시는 분들은 아이와 교감을 잘하고 기분을 잘맞추어주지만 조금은 수업시간을 낭비하시거나 수업준비에도 조금 소홀하신 경우가 있지요.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더 도움이될지 함께 의논하시고 고민해보셔야 할것같아요.

  • 2. 원글
    '10.12.10 11:54 AM (219.241.xxx.151)

    답변 감사드려요
    아이 입장에서는
    자신을 강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것 같아요.
    부드럽고 온화한 선생님 성품이
    자신을 안이하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 보니 참 배부른 투정이다 싶기도하네요.
    아이랑 더 의논 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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