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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계획 있으세요?

설레임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0-12-09 22:25:04
크리스마스 때 뭐 하면 좋을까요?
한달전부터 계속 손꼽아 기다리는데 ㅋㅋ
딱히 좋은 생각이 안 나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 스키장 가보신 분들~~
사람 정말 정말 많나요?

아..가보고 싶긴한데..
사람에 치일까 겁나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들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IP : 211.221.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9 10:27 PM (125.131.xxx.12)

    전 밥 두공기 먹고 나홀로 집에나 보다 잘 거예요.ㅎㅎ

  • 2. 아..!
    '10.12.9 10:27 PM (180.182.xxx.205)

    전 우리집 강아지랑 그날 집에서 고구마를 구워서 먹을 생각입니다ㅎㅎㅎㅎㅎ기대 되요!

  • 3. ..
    '10.12.9 10:29 PM (125.179.xxx.140)

    전하얏트클럽룸 예약해뒀어요..거금들여서..ㅎㅎ
    미리메리크리스마스~

  • 4. 설레임
    '10.12.9 10:30 PM (211.221.xxx.238)

    아.. 역시.. 집이 진리군요 ㅎㅎㅎㅎ
    저도 2박 3일 집에 콕 틀어박혀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배깔고 하루 다섯끼쯤 먹을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ㅎㅎㅎ

  • 5. 설레임
    '10.12.9 10:31 PM (211.221.xxx.238)

    아.. 저도 하얏트 막 이런데 예약해두고 싶어요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부를 친구가 없네요! (아 눈물 좀 닦고요 ^^;;;)
    재밌게 노세요~ 저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6. ***
    '10.12.9 10:35 PM (59.29.xxx.34)

    전....캠핑 가기로 했어요..신랑 휴가내고...아이는 방학이라..^^

    눈이 왔음 좋겠네요...ㅋ

    저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7. 아..!
    '10.12.9 10:36 PM (180.182.xxx.205)

    근데 설레임님 하루 다섯끼를 어떻게 먹습네까ㅋㅋㅋ 혼자있을땐 강아지가 진리입니다ㅋㅋㅋ

  • 8. 몇년전
    '10.12.9 10:37 PM (114.201.xxx.103)

    스키장에 생각보다 사람 적어요. 이쁘고. 가세요~! 무주, 용평 다 시즌주말보다 훨씬 적었던 기억이.

  • 9. ...
    '10.12.9 10:47 PM (116.34.xxx.26)

    크리스마스에는 집이 진리입니다. ㅎㅎ
    크리스마스의 낭만이고 뭐고 어디 나가봤자 사람들한테 치여서 정신만 없으니
    전 그냥 우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맛난거 먹으며 즐길래요. ㅎㅎ
    저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10. ......
    '10.12.9 10:48 PM (114.199.xxx.176)

    거실에 텐트치고 남편이랑 놀꺼예요.
    야영분위기 낼려구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야영은 상상도 못합니다. ㅎㅎ
    맛난거 시켜먹고, 해먹고할려구요. ㅎㅎ

  • 11. .
    '10.12.9 10:51 PM (211.196.xxx.200)

    바즈바즈 예약해 두었습니다. 두달전에...

  • 12. 설레임
    '10.12.9 10:54 PM (211.221.xxx.238)

    ***님.. 아 캠핑이라니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벌렁.. 있어보이세요.. 저녁에 고기 궈 먹고 뜨거운 커피 한모금 머금을 때 눈이 소복소복 오면 키야~~~

    아..! 님 왜 이러세요! ㅋㅋ 다섯끼가 뭐 대순가요? ㅎㅎ 제가 좀 부지런해서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다섯끼쯤은 해치울 수 있어요! 그런데 강아지는 또 무서워합니다 ㅋㅋㅋ

    몇년전 님 아 그렇군요.. 역시 스키장에 가서 코에 바람이라도 넣어줄까요

    ... 님.. 역시 뭘 아시는군요 ! ㅎㅎ 미리 메리 크리스마ㅡ~~

    ...... 님.. 아.. 젠장 저희집엔 텐트가 업어서 .. 졌어요 ㅠㅠ 저도 추워서 겨울 야영은 꿈도 못 꿔요.. 이왕이면 코펠에 라면도 끓여 드세요~~

  • 13. ㅎㅎ
    '10.12.9 11:26 PM (123.98.xxx.91)

    사람들 많은날 크리스마스나 마지막날은 밖에 안나가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약속도 안잡고 평생 지냈어요.
    하지만 몇년전에 남편이 스키장가자고 해서 억지로 끌려갔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불꽃놀이도하고 이벤트도 하고..
    웬지 낭만적이고 아...이런것도 좋구나~~라는걸 알았답니다.
    친구들이랑 한번 보내보세요..
    괜찮더라구요..ㅎㅎ

  • 14. 저는
    '10.12.9 11:29 PM (110.9.xxx.150)

    통영에 ES로.ㅎㅎ
    새로생긴 거가대교 타보려구요..
    혼자 예약해두고 아직 말도 안했네요..너무 피곤할 남편한테
    놀러가잔 말이 안나와요.(서울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주말부부)

  • 15. ...
    '10.12.9 11:32 PM (121.138.xxx.188)

    고기 끊어다가 스테이크 구워서 먹을래요.
    작년에 그렇게 했는데, 은근히 신났어요. 조각케익도 먹고요.
    역시 진리는 꼬기.

  • 16. 호두까기인형
    '10.12.9 11:39 PM (211.63.xxx.199)

    24일엔 아이들과 호두까기 인형 보러 가기로 했어요. 예술의 전당으로요..
    비록 5천원짜리 티켓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작년엔 유니버셜 발레단으로 1만원짜리 티켓으로 봤는데 아이들이 무지 잼밌어 했거든요.
    일찍가서 예술의 전당내의 식당에서 맛난 저녁 먹으려고 저녁내내 웹 써핑 해봤는데..
    뷔페레스토랑 갈까 했더니. 크리스마스날은 다른 주말보다 5천원이 더 비싸더군요. 그래서 걍 간단하게 오무라이스나 스파게티나 먹고 분위기 즐기다 오려구요.
    25,26일은 아직 아무 계획 없는데..하루는 에버랜드나 가고(연간회원권 있으니) 하루는 마트가서 놀다 올거 같네요.

  • 17. 스키장은
    '10.12.9 11:43 PM (211.63.xxx.199)

    숙소구하기 힘들겁니다.
    저도 지난주부터 스키장 숙소 구하려고 열심히 인터넷 뒤졌는데, 그날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인터넷상에 올라온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그래서 저흰 크리스마스와 연말 피해서 1월달로 예약했네요.
    스키장 말고 이천스파플러스 같은데는 아직 패키지 상품 인터파크 같은곳에서 팔구요.

  • 18. 파티해요.
    '10.12.10 12:07 AM (211.176.xxx.112)

    각자 먹을거 마실거 싸들고 한집에 모여서 배달 음식도 시키고 먹고 떠들고 보면서 놉니다. 남편 애들 대동하고요.ㅎㅎㅎㅎ

  • 19. ...
    '10.12.10 1:09 AM (118.32.xxx.134)

    크리스마스 빙자해서 케잌 먹습니다.
    -평소에 케잌, 이런거 사먹는거 울 부부 둘다 싫어해서리..
    술 진탕 먹고 눈 떠 보면,
    벌써 예수님은 탄신해서, 목욕까지 마치고 있더라구요

  • 20. 윗님
    '10.12.10 6:39 AM (114.108.xxx.7)

    술 진탕 먹고 눈 떠 보면,
    벌써 예수님은 탄신해서, 목욕까지 마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넘 재미있으세요
    저도 집이 진리...사람 많은거...차 막히는거...시끄러운 거...기다리는 거..싫어해서 ㅠㅠ

  • 21. 로맨티스트
    '10.12.10 8:36 AM (116.122.xxx.180)

    무주리조트 들어가요.
    24~26금토일 가족들과함께~ㅎㅎ30일엔 용평에~
    후,,,,,,,당췌즐거운일이 없는 요즘 하이얀슬로프에 칼바람쏘이고,
    묵은잡념 다 날려버리고싶네요.
    특히무주리조트콘도는 숙소에 정면에 스키장슬로프가 바로 확트여서
    야간에 정말 로맨틱해요.
    거의매해 크리스마스에 스키장에 가서보내는데,
    그냥 하얀세상에 캐럴울려퍼지면 딴세상이고 로맨틱해지고그렇더군요.
    82님들, 어디에 계시든 행복한X-mas 그리고 연말잘보내시고
    힘찬새해 또 힘차게 맞이하시자고요.

  • 22. 크리스마스계획..
    '10.12.10 9:54 AM (211.192.xxx.13)

    저는 병원에 있을지도..
    예정일이에요 ㅎㅎㅎ

    날을 아주 잘 잡아서 딱 예정일에 걸렸네요.
    ㅜ.ㅜ

    초조하게 진통을 기다리느냐..병원에서 힘주고 있느냐..그즈음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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