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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맞아 요새 집정리중이에요..

ㅎㅎㅇ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0-12-09 21:52:02
중고로 팔고 싶은 물건이 어찌나 많은지 볼때마다 속이 터져서..
이번에 큰맘 먹고 물건 몇개를 정리했어요.

장터에 물건 내다 파시는 분들 다들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전 포장하고(튼튼하게 포장할 자신이 없어요. ㅠㅠ)
택배 아저씨 부르고 무사히 물건이 전해질때까지 가슴이 조마조마해서(물건이 깨질까봐, 구매자변심 등등..)
절대 못내놓겠더라구요..

그래서.. 대학교 벼룩시장에 내놨어요. 직접 가져다주겠노라 얘기하고.. 저렴하게~ ^^

전자렌지
필립스 믹서기박스채 새것
몇년된 hp레이져프린터(3500장 인쇄 가능하다는데 80장도 프린트 안한 새것)
한번도 사용안한 저렴한 다리미..

전부 합쳐서 9만원에 내놨는데 자취생이 주말에 사겠다고 해서 배달준비중이에요. ㅎㅎ

집에 있는 스타우브랑 르쿠르제 냄비도 다 정리하고 싶어서 가슴이 답답~~~한데..
저걸 포장할 자신도 없으니 무조건 직거래해야하는데.. 차에 냄비채로 싣고 여기저기 다닐수도 없고..
앞으론 물건 들이는것에 정말정말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를 사면 집에 있는 다른 것들을 그만큼 버려야한다는데.. 그것도 못하고..
정리도 깔끔하게 못하면서 화려한 블로그 보면서 공구 참여하고 물건 사들이는건 그만하려구요.
주말엔 옷정리 확~ 해버리려구요.  2010년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하나둘씩 내려놓기 합니다.





IP : 175.113.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9:57 PM (211.196.xxx.200)

    ^^
    스타우브 장터에 저렴하게 올려 주세요.
    서울이면 가지러 가겠습니다.
    그양은 22 마미떼면 좋겠구요

  • 2. ...
    '10.12.9 10:53 PM (121.138.xxx.188)

    저도 냉장고 파먹기, 소비 중단을 하고 있어요.
    내년되기 전에 잡짐들도 버릴 건 버리고, 먹을 건 먹어치우고...
    옷 정리도 한번 하려고요. 옷 정리는 올해 내 끝내야하는데... ㅠ_ㅠ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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