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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원 빠진 백만원

어디 조회수 : 8,495
작성일 : 2010-12-09 21:48:14
이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친해진 애들엄마가 있어요
2년정도 사귄 엄만데 언니 언니 하면서 서로 정을 많이 주었어요


사건은 며칠전 우리집으로 커피를 먹으러 오면서 시작이 되었어요
커피를 맛있게 먹고 차타고 마트를 가기로 했죠

전날 남편이 입금시키라고 백만원을 (현금) 봉투에 넣어서 남편이
잊지말라고 선반에 올려놓았죠
나가기 전 현금이 없어서 3만원을 뽑았어요
그 언니가 옆에서 얼핏 보고 있었죠..

그리고 전 뒷배란다 가서 장바구니를 챙기고 외투를 입고 나갔죠..
3시간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
봉투가 없어졌어요......97만원이

집에 왔을때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남편도 올 상황이 아니고
번호키 아는 사람도 없는데.....

혹시 다른곳에 떨어진게 아닌지 반나절을 찾아봤는데 없어요
저의 직감이 아니길 바라는데.........

오늘 방끗 웃는 언니를 보면서
다른때 보다 전화도 많이 하고..
잃어버린 돈이 아까운거보다 사람이 사람이 무섭다는게...저를 힘들게 해요
얼굴 보고 물어볼 자신이 없어요
아닌데 넌 날 뭘로보고 의심하냐고 절 이상하게 보면...
저 어떻게 이상황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IP : 210.219.xxx.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12.9 9:58 PM (112.154.xxx.204)

    얼마나 속상하세요..
    하지만, 그냥 잊어버리세요..
    내눈으로 본것도 아닌데 혹시 하고 물어보면 가져갔다고 누군들 말하겠어요.
    그사람은 그런 사람인가 보다 하고 97만원으로 큰 액땜 했다 생각하세요.
    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

  • 2. 혹시..
    '10.12.9 9:58 PM (180.230.xxx.93)

    그 사이 남편은 집에 안 다녀갔을까요??
    아이들도 없구요 ㅋㅋ
    의심은 의심을 나아요.
    정 상황이 그렇다면 안면몰수하고 언니한테 말 해야지요?
    언니있을 때 이랬다.
    돈이 없어져서..나는 언니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언니가 안 그랬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랬어도 나는 언니가 좋다....ㅁㅁ내가 무슨 말을...ㅁㅁ
    그러게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난감하시겠어요.

  • 3. ..........
    '10.12.9 10:02 PM (118.216.xxx.247)

    어차피 그엄마와의 관계는 깨진것 같아요..
    저라면 물어볼것 같아요..
    돈이 없어졌다...혹시 아느냐...
    못봤다 해도 끝나는거고 가져갔다해도 끝날것 같아요...저라면...

  • 4. /
    '10.12.9 10:07 PM (121.144.xxx.172)

    속상하고 황당하겠어요. 제 같으면 조용히 관계를 끊어갑니다. 양심이 있다면 어느 날 부터 서먹해진 원글님을 볼때마다 아프겠지요.

  • 5. ..
    '10.12.9 10:08 PM (180.68.xxx.58)

    근데 가져갔냐고 물어봐서 가져갔다 대답할 사람이면 처음부터 가져갔겠어요? 가져갔든 안가져갔든 그 쪽에서는 날 뭘로 보고... 이런 식으로 화내는 반응이 올수밖에 없는거죠.

    일단은 다시 한번 차안이며 집안을 샅샅이 샅샅이 뒤져봐야 하구요, 남편이나 아이들도 배제하지 마시고 알아보세요.

  • 6. 조심조심
    '10.12.9 10:10 PM (218.53.xxx.129)

    어휴,참 난감하고 속상한 경우네요.

    물론 남을 무고하게 의심하는건 나쁜 생각이지만

    주변에 더러 성인이 손버릇 나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경우를 겪었어요.
    너무나 친한 사람인데 그 사람만 번뜩였다하면 뭐가 없어지는거예요.

    회사에서 금방 찾아다가 핸드백에 넣어뒀던 돈이 반절이 없어졌었구요.

    또 그 사람이 집으로 왔을때도 월급봉투에서 80%가 없어졌어요.
    집에 온 사람은 그 사람 밖에 없었구요.

    나중에 나중에 사무실 아주 친한 동료에게 조심스레 이야기를 했더니
    그 동료도 돈을 잊어먹은 적이 있고
    다른 동료들도 많이 잊어 먹은 적이 있고
    몇 동료도 집으로 그 손버릇 나쁜 사람이 온날 또 잊어먹은 적이 있다더군요.

    주변 아는 사람이 심증이 가도 어디다가 조심스러워 말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증거가 없어서요.

    그 뒤로 저도 그 사람과 관계를 싹 끊었습니다.
    괜시리 그 동안 여러사람을 의심하면서 마음으로 죄를 많이 지었었죠.

    그냥 말 안하는게 안물어보는게 나을거 같아요.
    본인이 훔쳐갔었어도 당연히 방방 날뛰겠지요.
    그럼 주변에 둘다 등신 될거 같아요.

    그냥 관계를 단호히 끊으시고
    정말로 비싼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나중에 외부인들이 오면 돈 관리 그렇게 허술하게 하지마셔요.

    저도 이젠 철저히 남이 죄 지을 기회를 안주겠끔 조심합니다.

  • 7. ,,
    '10.12.9 10:16 PM (124.51.xxx.106)

    어차피 끝나셨네요. 확인하지 마세요.
    괜히 억울하다며 주변에 소문낼 수도 있고..원글님이 더 피해보실 수도 있어요.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행동한번 주의깊게 보세요. 평소보다 더 신경써준다던가 뭐 이런..
    자기가 알아서 멀리 할 수도 있고.
    그럼 확실한거죠.

  • 8. --
    '10.12.9 10:16 PM (121.161.xxx.170)

    언니..나 경찰에 신고할 일이 생겼어...집에서 돈이 없어졌어.
    **일 근처에 일어난 일이라 경찰이 주변이 탐문할 때 언니도 가게 될지 몰라. 번거롭게 만들어서 미안해...
    이렇게 한번 말해보세요. 끙끙 앓으면서 계속 만나던지, 관계를 끊던지 둘 중 하나 해야하는데
    이런 말조차 못해보면 억울하잖아요.

  • 9. ...
    '10.12.9 10:23 PM (121.162.xxx.60)

    윗님 말씀처럼 해보세요. CC TV 확인할 일 생겼다고..집안에서 돈이 없어졌는데 몇시에서 몇시사이에 집을 드나든 사람들 체크할거라고...그 언니에게 슬며시 하면, 일이 해결안되더라도 속이 좀 나아질지도..지금처럼 묻어두면 너무 찝찝할 것 같아요.

  • 10. ㅜㅜ
    '10.12.9 10:31 PM (124.51.xxx.106)

    아 좋은방법이네요.
    그냥 큰돈이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시고 경찰이 cctv확인해서 주변 탐문할거라고 귀뜸이라도 해두세요.

  • 11. 그런데 그것이
    '10.12.10 12:30 AM (222.238.xxx.247)

    나는 그순간에 그곳에 두었다 생각할지라도 다른곳에 두었을수도있어요.

    제가 맨날 그러거든요.

    원글님상황에선 그언니가 보고있어서 나도 의식치못하게 다른곳에 둘수도있어요.
    그렇게 둔것은 절대 생각도 안나요 ㅠ.ㅠ

  • 12. 제가
    '10.12.10 6:07 AM (124.54.xxx.19)

    다 속상하네요. 반나절을 찾아보셨어도 장판 벌어진곳 사이로 떨어져 있을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어느곳에 살짝 끼어져 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윗님들처럼 생각이 같어요. 그 언니 듣는데서 돈이 없어져서 경찰에 신고할려고 한다고 해보세요. 97만원이면 큰돈인데 그냥 잊기에는 말도 안돼잖아요. 1만원도 잃어버림 속상한데, 97만원.. 어차피 사람 의심하면 더이상 관계진전은 끝났다고 봅니다.
    여담인데 전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주말농장을 하니 여름에 비가 오면 신을려고 장화 비슷한 신발을 마트에서 구입하고 마트 3층에 위치한 여행사에 중국여행 문의하려 갔었는데 설명 다듣고 나서 가격이 다른곳과 비교해서 터무니 없이 비싸길래 맘을 접고 에스칼레이터 타고 내려와서 일층에 잠시 장을 보는데 손이 허전한거예요. 30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3층으로 올라가서 이렇게 이렇게 생긴 신발 못봤냐 니까 못봤다고 하면서 잡아떼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곳밖에는 들린곳이 없는데도 자꾸 다른곳 들린데 없나 확인해보라고 저의 부주의를 탓하길래 신경질이 나서 마트 고객센터에 습득한 물건 있나 확인해보고 전화번호 남겨놓고선 마트 보안센터에 갔어요. 물론 여행사에다가는 cctv 확인해봐야 겠따고 하고선요.
    cctv를 보안직원과 돌려보는데 이사람저사람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는 장면에 제가 신발담은 봉지를 들고 3층 여행사 앞에까지 가지고 간게 보이고, 다시 나올때 봉지가 없는게 확인돼서 3층으로 올라갈려고 에스칼레이터 타는데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물건찾아가라공..
    웃깁디다. 아무리 정신없어도 손님이 놓고간 물건을 소중히 간직했다 돌려줘야할 가게에서(핸폰도 상담하느라 남겼는데) 오히려 손님더러 부주의아니냐 하면서 자기네는 모른다고 저와 상담했떤 여직원 불러들이고 난리피우더니 누가 고객센터에 그물건을 가져다가 놨는지 지금도 아이러니합니다. 다시는 그 여행사 쳐다도 안보네요. 실수 할 수 있지만 기억력이란게 있는건데도..

  • 13. 절대
    '10.12.10 2:50 PM (112.164.xxx.127)

    얼굴보고 말하면 안되구요. 그래봤자. 원글님만... 가장친한친구가 도벽이 있었는데.

    그언니에게 전화로 이렇게 말하세요.

    경찰서 다녀와야겠다고 돈이 없어졌는데 경찰서에 신고해야겠다고 신고하기 전에

    경비실 cctv확인해야겠다고 잠깐 경비실 다녀온사이 나랑같이 경찰서 가줄수 있냐고

    그렇게 말하고 경비실 다녀오세요. 언니가 돈 가져다 놀거예요.

  • 14. 돈가져다줄
    '10.12.10 2:51 PM (112.164.xxx.127)

    틈을 주세요. 저는 그 친구 도벽있느거 알면서도 친하게 진해요. 시골친구라요. 단, 돈은 확실하게 단속해요.

  • 15. 여기도 또
    '10.12.10 3:04 PM (220.95.xxx.145)

    돈 잊어버린 분이 계시네요.
    얼마전 글쓴분은 직장 탈의실에서 5만원권 잃어버렸다고 해서
    제가 미끼를 뇌둬 보라고 했는데...
    5만원권 잃어버리신분한테 얼마 안되니깐 나만 알아볼수 있는 표시를 돈에해서
    돈이 없어지면 불시에 지갑을 검사하라는 사람도 잇었는데...
    저는 요즘 초소형 카메라가 있으니깐 미끼를 놓고 그걸로 잡아보라고도 했어요.
    그리고 이건 불법이지만 위조지폐만들어서 지갑에 넣어 놓으면 그걸 가져가 쓰다가
    재수업게 걸려서 억울하게 경찰서를 가봐야 정신차린다고 했는데...
    님돈은 액수가 너무 크니....
    그래도 한번 미끼로 꼭 일련 번호 틀리게 한 30만원정도 천원 오천원 오만원도 만들어
    오늘처럼 봉투에 넣어서 평소 같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내보세요.
    또 가져가서 걸리면 얼마나 억울 할까요. 생각만해도 꼬소하네요.
    만약에 혼자 죽기 억울해서 님걸고 넘어지면 시치미 때세요.

    그대신 님도 위조지폐만든다는게 불법이니깐 알리바이 확실히 하시고
    cc카메라 없는 곳에서 님 조회 못하도록 하시고 지페만든 프린터기는
    가족 시켜서 친척집 보내세요.
    절대로 절대로 님 피해 없게 용이주도하게 미끼를 만드세요.
    아무리 견물생심이라고 하지만 어디 간뎅이도 부엇지 남의 큰돈에
    손을데다니... 이런것들은 정신차리게 꼭 콩밥을 먹여야 해요.

  • 16. 님의 잘못
    '10.12.10 3:50 PM (110.10.xxx.4)

    님도 우선 잘못하셨네요.
    남편이 입금하라고 하셨다는데
    왜 마트가면서 그 봉투를 통째로 지갑에 넣고 가 입금시키지 않으셨나요?
    입금하고, 장보고,
    나름대로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을 두 가지나 앞두고도
    동네 사람들 데려와 차 마시니 어수선해서 그런 실수를 하셨네요.
    담부터는 남들 있는데선 절대 돈을 내보이지 마시고요,
    잃어버린 사람의 죄가 더 크다는 말도 있잖아요.
    만약 윗분들 조언대로 경찰신고에 대해 운을 떼려면
    그 사람과 마주앉아서 표정의 변화를 살펴야겠지요.
    동네사람들 다 모아놓고 차 마시면서 표정읽으면서 말해보시든지요.

  • 17. 절대님
    '10.12.10 4:11 PM (121.181.xxx.88)

    댓글처럼 한번 해보세요
    저렇게 돈 다시 놔둘 틈을 주세요

  • 18. 어디
    '10.12.10 4:42 PM (210.219.xxx.92)

    심적으로 너무 괴롭습니다...
    어제 오늘 저한테 반찬도 만들어주고 자꾸 더 챙겨주려고하고
    팔장도 끼고 전화도 잦고..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그 언니 무척이나 금전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었네요
    전 친하게 붙어있었지만 ..잘 몰랐어요
    오늘 그냥 엄마들하고 모여있을때
    언니 나 우리딸 이번 미술학원 쉬어야 할까봐
    원비가 없네 하고 말했어요...전 그냥 우리집에 가져다 놓길 아님 솔직히 말해주길 바라는데..
    오늘은 삼일이 지난상태고,,, 좀 전에 할말이 있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다 온 상태라 둘이 만날수는 없지만...
    저두 얼굴보기도 힘들고 마음이 여린 사람(언니)이라 저도 참 슬프네요....
    제가 왜 돈을 거기에 그냥 놓았을까요.......ㅜㅜ

  • 19. ..
    '10.12.10 6:00 PM (218.158.xxx.200)

    할말이 있는데..?? 무슨얘기일까요
    들어보시고 후기좀 올려주세요
    어떻게 되셨나,, 정말 궁금합니다

  • 20. ....
    '10.12.10 6:35 PM (220.95.xxx.145)

    여리다고 남 동정 할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 잃어버린 돈때문에 눈에넣어도 안아플 딸래미가 미술학원비가 없어서
    학원을 못가게 생겼는데 남걱정 할때가 아니지요.
    아무리 돈이 궁해도 남의 돈에 그것도 친분있는 사람의 돈을 손데다니...

    그 언니(돈 가져 간사람)가 맘이 여린게 아니고 님이 맘이 여리시네요.
    그나마 양심이 있어 돈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길 바랄뿐.....

    예전에 뉴스를 봤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야밤도주 하고 나중에 몇 십년뒤엔가
    할아버지되서 이자까지 갚은 미담 도 있더라구요.

    돈가져간사람이 맘이 여리다고 하니...
    뉴스처럼 미담이라도 나오길 기대하는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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