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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이해안됨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0-12-09 11:56:45
남편은 맏이에요. 남동생 여동생이 있는데, 저희 결혼때 아직 미혼이었죠. 회사는 다니고 있고.
그런데, 우리 결혼때 아무 부주도 안했어요.
남편은 동생들이 뭐 필요한 거 있냐 물어서 괜찮다고 했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잘 이해가 안됐어요.
보통은 형제자매가 모아서 뭘 사주는데, 그게 아니면 적어도 결혼당일 부주라도 할줄 알았거든요.

그후 둘다 결혼을 했어요. 근데 결혼전에 저희집에 집들이도 안왔어요.
암튼 서방님땐 50만원, 아가씨땐 100만원을 줬어요. 아주 큰 액수는 아니겠지만, 저희 형편엔 큰 돈이었죠..
결혼 후에야 저희집에 왔는데, 달랑 휴지2개 사왔어요. 전 그게  좀 기분 안좋더라구요.
사람이 주고나서 바라면 치사한 거 알지만, 정말 기분이....

동서가 출산했을때 30만원 줬어요. 고맙단 말도 못들었네요..
100일땐 옷선물도 괜찮다고 주위에서 말해서 아기 속옷(9만원돈) 사다줬는데, 주는 사람 손 무안하게
뭐 이딴걸..이란 표정으로 옷을 들춰만 보더군요.  그날 많이 속상했어요..

남편이 개업을 했는데, 역시나 남편한테만 뭐 필요한거 있냐 물었데요.
당연히 남편은 또 필요없다고 했고. 그랬더니 정말 가게 올때 빈손으로 왔어요....
이번엔 정말 화나더라구요. 친구 개업식에도 빈손으로 가지 않는데, 어떻게 맨날 말부주만 하는지..
남편이 괜찮다고 말하면 저한테라도 묻든지,아니  묻는게 아니라 요즘은 그냥 편하게 현금부주로 하지
않나요?  

좀있음 동서아기 돌인데, 정말 해주기도 싫고... 그렇다고 맏인데 액수를 적게 줄수도 없고...
이렇게 따지는 제가 정말 속좁아 보이고..에휴... 정말 속상하네요...
IP : 182.209.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12:04 PM (58.122.xxx.247)

    그런데 결혼안한 동생들은 그냥 부모처럼 가족으로 여겨 부주란거 모르기도하지않나요 ?가정을 이루면서 그때부터 챙기는거 배우구요

  • 2. ..
    '10.12.9 12:22 PM (110.12.xxx.230)

    원글님 요지는 부주가 아시신거 같은데요?ㅎㅎ
    부주가 서운하신게 아니라 그후에 하는 행동들이겠죠..
    제가 쓴줄알고 한참 봤습니다..
    원글님 그냥 서운해하지 마세요..사람마음 똑같지 않습니다..
    마음 비우시고 정도 주지마세요...그래야 내신상이 편합니다...

  • 3. .
    '10.12.9 2:41 PM (72.213.xxx.138)

    고마워하지 않으면 챙기는 거 그만두세요.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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