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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은 합의해서 개발을 못하는것인가요?

사대강반대 조회수 : 254
작성일 : 2010-12-09 11:54:35
사대강사업 정말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하면 된다 안된다 이렇게 열을올리고
서로 욕을하고 이렇게 할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혜택을 가장많이 입거나 가장많이 손해가 나는 사람은 그지역 사람들이니까요.
전 정치적으로 반대나 찬성이냐 이것으로 서로 싸움질 하는 것은
별로 좋게 보이지도 않고공감도 안옵니다.
다만 그지역분들이 대다수 반대하면 안해야 하는 것이 맞지요.
또 그지역 주민들이 원하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보호 좋지요 환경보존 다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왜 합니까?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살기좋게 하기위함 아닌가요?
환경보호 하면서 사람이 못살게 된다 피해를 입는다 그럼 이건 아니지요.
사람이 살아 가려면 최소한 개발은 불가피 합니다. 옛날로 돌아가서 살아도
석탄 석유 가스 전기 이런것들의 혜택을 많이 입지 않았던 몇십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그때 우리나라 산들에 나무가 거의없었읍니다. 산에 올라가면 낙엽도 없었습니다
그 낙엽도 땔감으로 다써서 그랬지요. 또 나무 베면 경찰들이 단속을 엄청 심하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땔감이 석탄에서 석유로 또 가스로 바뀌면서 지금  시골 가서보면  밥짖는데
나무 사용하지 않습니다. 거의 다 가스로 합니다.
그러니 시골가서 산에 한번 올라가기 힘듭니다. 낙엽이 너무많고 덩굴이 너무 많아서요.
불과 이 삼십년 전 일입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각종편의 시설이 많아지고 생활환경이 나아진다.
이것이  그냥 얻어 집니까 ? 개발이라고 하는 것이 뒤 따라 와 줘야죠.
여러분들이 독재자 학살자 라고 가장 싫어하는 전직대통령 전두환 전대통령이
올림픽 유치 하고 나서 한강개발 사업을 했습니다 ..
그전에는 올림픽도로 라고 안했었고요 강변도로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강개발 사업하고 나서 둔치가 생기고 여가시설이 생겼죠
그전에는 고수부지 라고 했었나요. 그전에 장마만 지면 풍납동 물에 잠기고
망원동 오목교 서울시내 여러곳이 물에 많이 잠겼죠.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죠
그때 한강개발 사업 안했었으면 여의도 선착장 생겼을까요? 잠실.반포.뚝섬.에
수영장 생겼을까요. 한강물이 지금처럼 맑기를 유지 할까요?
그당시에 한강에서 기형물고기 잡혀서 뉴스에 나오고 했었으니까요.
최소한의 개발은 해야 합니다.
사대강 영산강 구역의 전남지사 개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남지사 반대한다지만 자치단체장 해야 한다고 합니다.
충남지사 조건부 찬성입니다.충북지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민노당 왜 반대합니까?
환경파괴요? 내가 느끼기엔 아니라고 봅니다. 정권창출 어렵기 때문이지요.
옛날 청계천 개발해서 대통령 되었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만약 사대강 개발해서 좋아지면 돈 들여서 개발 했는데 안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한나라당 지지 올라가서 정권재창출 일어 날까봐 그러는 거겠지요.
정말 자연 환경 나라를 생각해서 한다고요. 그렇다면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대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환경론자는 개발 얘기만 나오면 경끼를 하듯이 반대만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내놓고 또 대안을 내놓아서 좋은방향으로 하면 됩니다.
그곳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해서요. 그곳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편하게
이롭게 살면 안됩니까? 지방자치제 되면서 지역이기주의가 엄청납니다.
내가 사는곳에는 소각장 매립장 화장장 절대 들어오면 안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그것은 어디다가 설치해야 합니까?
자기가 배출하고 자기가족이 이용할 곳인데요. 서울사람들 먹을물 때문에 경기도 사람들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못합니다. 입장바꿔서 내가 그곳에 살면 가만히 있을까요?
그러니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더욱더 좋게 개발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나라에 살면서 살아가는 국민들 아닌가요?
정부에서 그일을 하고있는 사람들도 나라 망가 뜨릴려고 하진 않을테니까요.
한겨레 신문 창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 팔당대교 놓을때에 팔당대교및에
조그만 섬이 있었습니다. 섬이라고 까지 하기도 뭣한 조그만 섬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골재를 채취해서 쓴다고 섬을 없앤다고 신문에 아주 기획기사로
크게 다뤘습니다. 저도 그거읽고 공감을 했구요. 그러니 그곳을 지나가게 되면
일부러 자주 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섬이 생기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기자란 이슈만 일으켜서
기사거리만 만들면 되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니 나중에 섬이 생긴다 이런얘기 쓸수 없었겠지만
알았다 하더래도 쓰지 않겠지요. 그럼 이슈가 안되는데요. 참 많이 생각합니다.

IP : 59.7.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2.9 12:21 PM (180.231.xxx.8)

    원글님 다른거 다 차치하고 원글님도 서울사람 맞으시죠?
    시골 안살아보셧고 산이라고는 등산한다고 일년에 몇번 가시는분 맞으시죠?
    개발논리요?
    네 . 개발할곳은 개발해야겠지요.
    4대강주변 사람들도 잘 살아야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4대강 개발하면 누가 잘사는데요?
    한강처럼 4대강주변 강둑에 공원만들고 수영장만들고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강을 망치고 그 강에 카지노배를 띄운다거나 컨테이너배 띄운다고 하는거잖아요.
    한나라당텃밭인 함양사람들이 자신들이 농사짓는 마늘농사 망칠까봐 반대하고있다는 기사는 안보셨나봅니다.
    조금 양보해서 보의높이를 낮춰달라 그리 말해도 원안대로 하겠다고 강행하고있잖아요.
    함께 상생하자고 한다면 지금 4대강 개발은 분명 잘못된겁니다.
    개발이 잘되서 한나라당이 계속 정권 이어받을까봐 반대한다구요?
    직접 그 4대강 개발하는데 그 옆에 농사짓고 살아보시고나서 말씀해보시지요.

  • 2. 음...
    '10.12.9 12:36 PM (203.244.xxx.10)

    님, 사대강의 목적이 뭔가요?
    초기들었던 사대강 목적은 홍수방어대책과 물확보라고 기억나네요.
    그런데 지금의 사대강사업을 보면 천애자연은 훼손하고 관광단지 만들고 거기에 다시 녹지구성하는 등... 그런 개발로 사업권을 가져가는 사람이 농민들일까요?
    전혀!!!
    높은 보로 인해 안개가 자주 끼거나 다른해에는 보통의 강우량이 지금은 홍수로 바뀌어
    수박농사 감농사 망칠까 걱정하게 만들기만하죠...
    그리고 홍수방어와 물확보를 위해 여러 환경학자들과 시민단체에서 제시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사대강 사업이 진정성을 가질려면 사대강 주변 농민들의 의견을 우선해야합니다.
    지자체단체장, 도지사가 무슨 농사를 압니까.

  • 3. 답답해
    '10.12.9 12:43 PM (122.37.xxx.51)

    우리만 보지말고
    다음세대를 생각해봅시다
    그들도 산과 들에서 바다를 즐기고 가꿀 권리를 빼앗지말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편리성외에 뭐가 좋은가요
    우리나라에 공원이 없고 체육관이 없습니까
    이명박과 그 지지자들 큰죄를 짓고 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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