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1209085227...
전 이런 얘기가 훈훈하고 왠지 기분 좋더라구요. 호프집하며 힘들고 억척스레 딸자식 키우는 부모님, 그 밑에서 변변한 지원 없이도 타고난 머리와 노력으로 수능 최고점 받은 딸..
그런데..이 소녀가 타고 올라갈 성공의 사다리는 아직 치워지지 않은 거 맞나요..?
예전엔 이런 기사 보면, 의심없이 성공을 믿었었는데요, 이미 가진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이 소녀가 어떻게 세상을 헤쳐갈지 걱정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평 호프집 딸, 수능 최고 점수!
뜬구름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0-12-09 11:49:18
IP : 69.13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뜬구름
'10.12.9 11:49 AM (69.134.xxx.79)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1209085227...
2. 에혀..
'10.12.9 12:01 PM (121.135.xxx.123)우리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우리딸들 공부못하는 이유가 부족한 게 너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결핍이 폭발적인 초능력을 부르는 듯.3. 장하네요
'10.12.9 12:13 PM (175.117.xxx.44)이런 훈훈한 글만 봤으면 하네요
4. jk
'10.12.9 12:21 PM (115.138.xxx.67)역시 좆선 언냐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기사를 썼군요....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7평 호프집 딸도 최고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저런식으로 평준화를 까내리는..... 쩝...5. 동감
'10.12.9 1:06 PM (211.217.xxx.183)에혀.. 님 말에 동감이예요..
6. 그게
'10.12.9 1:13 PM (124.0.xxx.52)신문에 난 그대로일까요?
제가 듣기로는 비평준화 영재학급이고 방학때는 유명학원 강사 초청해서 공부했다고도 하고..
열심히 한 것은 알겠지만 기사 사실은 아닐 거란 생각입니다7. 쳇
'10.12.9 2:13 PM (210.180.xxx.254)부모님이 호프집을 운영하는 게 뭐가 어떻다고요.
왜 이런 게 뉴스가 되는지 참 껄끄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