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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할때 깨끗이 헹구지 않는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잔류세제 조회수 : 6,059
작성일 : 2010-12-09 11:49:12
가끔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놀러오면 됐다는데도 점심먹은 설거지해줄때가 있거든요.

제가 친구들 뭐 해먹이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하다보니 설거지거리가 꽤나와요;;

그러면 다들 애들땜에 정신없는거 아니까 막간을이용해서 고무장갑끼는 친구들이 있어요.

고맙긴한데 전 설거지는 제가 하고싶어요.

친구들이 설거지하면 속도가 굉장히빨라요. 보니까 그릇을 깨끗이 헹구지않고 세제거품만없어지면

엎어놓네요. ㅜ_ㅜ

저는 좀 꼼꼼히하는편이고 헹구면서 손으로 접시를 닦아주는데

얘들은 그냥 스치고마네요.

설거지라도 해주고싶어하는마음이 너무고마워서 암말 안하고는있는데

애들도 같이 쓰는 식기라 좀 찜찜해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님도 설거지를 그렇게 하세요.

물에 스치는건 기본이고 어떨땐 개숫물에 헹구실때도 있다는  ㅡ_ㅡ;;

저는 깨끗이 닦느라 설거지할때 시간이 많이걸려요. 친구들은 5분안에 다 끝내대요..ㅎ

깨끗이 닦는 사람 한명 봤어요. 아는 언닌데 거품묻혀서 닦는수세미가 따로있고

아크릴수세미로 다시한번 헹구더군요.



IP : 112.150.xxx.9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11:52 AM (1.225.xxx.125)

    가고나서 다시 헹구세요.
    그만큼이라도 해주니 그 맘이 고맙네요.

  • 2. 그래도
    '10.12.9 11:55 AM (61.101.xxx.170)

    고맙긴하지만 다시 하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내가 하지..하는 생각이 들거 같긴해요

  • 3. 마저
    '10.12.9 11:55 AM (218.233.xxx.86)

    저도 남이 해주는 설거지 싫어해요.
    다시 헹궈요.
    그런데 내가 아는 사람은 거의 모두 다 저렇게 설거지하더군요.
    물에 한번 스치면 끝인 사람들.. 세제가 남아 있을 텐데...

  • 4. 플로랄
    '10.12.9 11:55 AM (175.196.xxx.163)

    저도 설겆이 대충하시는 분 많이 봤는데 찝찝하더라구요. 저는 고무장갑끼고 세제로 닦은 후 한번 헹구고, 고무장갑 벗고 더운 물로 다시 한번 헹궈요. 직접 손감각으로 세제가 다 제거되었는지 확인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설겆이하는 시간이 조금 더 듭니다..

  • 5. 저도...
    '10.12.9 11:55 AM (122.32.xxx.10)

    거품 묻혀서 닦는 수세미 있고, 그냥 헹굴때 쓰는 수세미 하나 더 있어요.
    깨끗한 수세미로 문질러가면서 닦아주면 정말 뽀드득 하게 닦이거든요.
    그냥 물에 휙휙 돌리기만 하는 거랑은 다르게 께끗하게 닦여요.

  • 6. .
    '10.12.9 11:57 AM (211.203.xxx.171)

    예전에 주방용 세제 성분이 흐르는 물로 20번 이상 헹구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기사 읽은 뒤로
    20번씩 헹구지는 않아도 설거지할 때 엄청 헹구거든요...
    먹어도 상관없는 성분의 천연 세제를 쓰는데도 세제가 그릇에 남는 건 싫어요.
    그래서 설거지 한 번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물도 많이 써서 탈이에요.

    친정에서 지멘스 식기세척기를 썼는데
    식기세척기가 편하긴 해도 좀 찜찜하긴 했어요.

    그런데 다른 집 가서 밥 같이 먹은 뒤 설거지 도와주다 보면
    정말 거품기만 없다 싶게 대충 헹구더라구요.
    대신에 시원시원하게 많은 양의 설거지를 금방 하니까
    설거지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 건 장점인 듯 했어요.
    전 설거지가 은근 스트레스거든요....

  • 7. ㅎㅎ
    '10.12.9 11:58 AM (218.37.xxx.67)

    저도 원글님처럼 설거지 꼼꼼히 하던 사람인데요
    얼마전 여기서 알게된 발효이야기 세제로 바꾼후 설렁설렁 헹구는 사람이
    되었네요....ㅋ

  • 8. ㄴㅁ
    '10.12.9 12:04 PM (115.126.xxx.4)

    그래서 이엠 써요...
    많이 안 헹구면 찝찝하고..
    이엠은 많이 헹구지 않아도 되고...
    진짜 아크릴 쓰면 웬만한 것은 세제 없이 써도 되니까..

    샴푸도 그렇고 치약도 그렇죠...

  • 9. 저는
    '10.12.9 12:06 PM (203.247.xxx.210)

    그릇에는 세제를 거의 안씁니다
    불렸다가 아크릴로 닦고
    휘리릭 헹굽니다~ㅎㅎ

  • 10. ...
    '10.12.9 12:11 PM (115.140.xxx.112)

    그래서 전 기름기 없는 식기는 세제를 안쓰고 기름기 있을때는
    베이킹소다 묻혀서 닦고 냄비도 소다넣고 끓이면
    깨끗해져서 좋더라구요....
    가끔 구연산과 물을 반반섞어서 스프레이 해주면서
    닦으면 세균도 없어지는거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네요....

  • 11. @@
    '10.12.9 12:20 PM (125.187.xxx.204)

    세제에 em을 섞어서 설거지 하는데요
    세제로 닦을 때는 아크릴 수세미, 헹굴때는 스폰지수세미를 사용합니다.
    고무장갑 끼고 온수를 최고 온도로 올려서 하지요
    설거지 하고 맨 손으로 만지면 그릇들이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개스비와 고무장갑 비용은 좀 들어가는데
    그렇게 안하면 그릇들이 미끄덩거려서 신경쓰이거든요

    바닥 걸레질은 안하면서 설거지에만 목숨거는 여자입니다.

  • 12. 저역시
    '10.12.9 12:22 PM (211.194.xxx.61)

    대충 헹구는 사람보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찜찜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헹구겠죠. 난 못 그러는데... 사실 잔류세제보다 더 나쁜 음식들도 많이 먹고 사는데..
    시대가면 시어머니 그렇게 헹구세요. 그래서제가 설겆이 할라하면 쉬어라 하시고는 제가 하는 거 답답해서 못 보세요. ㅎㅎ

  • 13. ...
    '10.12.9 12:23 PM (123.109.xxx.3)

    저도 설거지 굉장히 빨리 하는데요.
    설거지감을 분류해서하고 되도록 세제를 쓰지 않아요.
    세제도 되도록 생협것 쓰구요.
    수세미는 아크릴.
    그래서인지...이것저것 다 섞어놓고 세제 듬뿍 묻혀 한시간씩 헹구는 사람보면 속 터져요 ㅠㅠ

  • 14. ^^
    '10.12.9 12:32 PM (180.66.xxx.20)

    전 설거지만큼은 남에게 안시켜요.
    그리고 고무장갑...제 손으로 사본 적은 없어요.

  • 15. ..
    '10.12.9 12:35 PM (118.44.xxx.155)

    시누가 자기가 해야 빠르다면서 설겆이를 하는데 정말 빠르긴 빠르네요.
    무슨 식당도 아니고 식당도 최소 두번은 헹구는것 같던데.
    거품묻은 그릇 수돗물에 딱 한번 휙 그게 다에요. 세제라도 생협제품 같은거 쓰던지 ..고농축세제를..
    전에 티비서 설겆이 실험 했는데 손으로 헹구는 것보다 행주나 수세미로 헹구는것이
    더 깨끗하다고 나왔어요.
    그리고 제가 해봐도 손으로 만져가며 헹구는것보다 수세미로 헹구는게 더 뽀득하더라구요.

  • 16. jj
    '10.12.9 12:38 PM (220.94.xxx.76)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입이다!!!!

  • 17.
    '10.12.9 1:07 PM (122.35.xxx.55)

    다른사람들 어떻게 설거지하든 그건 흉볼거리가 아닙니다
    나 깨끗하게 설거지한다고 자랑하는것도 우습구요
    사는방법이야 다 다른거고 어떤일에 더 가치를 두는가 하는거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거지요

    그런데
    아크릴수세미가 세균번식 엄청 잘된다는거 아시는지?

  • 18. 저도
    '10.12.9 1:39 PM (122.34.xxx.19)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설거지할 때
    진짜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헹구곤 했었는데

    어느 날 '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프로에 한 할머니가
    속이 더부룩 할 때 마다 주방세제를 들이 마시는 걸 보고...

    좀 맘이 편해졌어요. ㅠㅠ

    저렇게 세제를 마시고도
    멀쩡하시구나.... 하고

  • 19.
    '10.12.9 1:57 PM (180.227.xxx.59)

    예전 호주 친구 집에 초대 받아 갔을때
    저녁 맛나게 먹고 설거지 도와주면서 충격에 빠진적 있었어요
    세제 푼 물에 한번 담궜다 빼고 물 담긴 통에 슥 넣었다 빼고ㅠㅠ
    바로 마른행주질을 하는데.........
    행주도 그닥 깨끗해 보이지 않고....
    세제가 다 닦였을꺼 같지도 않은데.....
    슬쩍 물어보니 자기들은 원래 이렇게 한다고=_=
    컬쳐쇼크였어요

  • 20. ..
    '10.12.9 1:58 PM (59.18.xxx.187)

    전 설것이할때 온수로 해요~~ 차거운물로하면 세제가 남아 있을거 같아서요

  • 21. 쓸개코
    '10.12.9 2:28 PM (122.36.xxx.13)

    저도 남이 하는게 별로 마땅치 않아요~ㅎㅎ
    진짜 세제만 눈에 안보이게 헹구고 엎어놓는사람 무지 많아요~
    전 설겆이할때 기름기 많던 그릇이나 커피잔, 물컵, 수저는 펄펄끓는 뜨건물에 잠깐
    담구었다가 건져둬요~

  • 22. 심지어
    '10.12.9 3:30 PM (58.145.xxx.58)

    저희형님은 설거지하려고 담가놓았던 구정물+세제물에 담갔다 빼서
    그냥 물에만 스치고 끝내셔서 진짜 기절하는줄알았습니다;;
    제가 다시 몰래 닦았다는;;;

  • 23. 별사탕
    '10.12.9 3:34 PM (110.10.xxx.230)

    저도 꼼꼼하게 헹구느라 설거지 시간이 좀 길어요
    이웃 엄마는 세제 거품이 있는 수저를 .. 자기가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만 헹구더군요
    그 다음부터 그 집 가면 뭘 먹기가 조심스럽고..

    미국에서는 세제 거품내서 문지른 다음에
    물에 한번 담궜다가 꺼내더군요 우웩.
    아마 걔들이 젊은 애들이라 설거지를 잘 못하는 애들이었는지..
    다음부터 설거지 당번은 무조건 제가 했어요

  • 24. Anonymous
    '10.12.9 4:02 PM (221.151.xxx.168)

    많은 사람들이 음료컵을 물로만 대충 씻더군요. 음식 먹고난 입으로 마신 음료에서 비린내나는 경우도 많고...저는 설겆이는 무조건 뜨거운 물에 세제로 거품내서 설겆이해요.

  • 25. .
    '10.12.9 6:24 PM (112.72.xxx.45)

    정말 설거지 헹굼 한번 휘리릭 끝내는사람 왜이렇게 많은지 속으로 놀라요
    쌀뜨물로 하면 헹구기도 편하고 아주좋아요 한번은 마음안놓여 2회정도하고 헹굼은 빨리되어서
    좋구요

  • 26. .
    '10.12.10 9:17 AM (175.119.xxx.69)

    그렇게 덜 씻겨져 나가서 우리몸이 섭취하는 주방세제가 1년에 소주 2잔이랍니다.
    그 소리듣고 정말 칼같이 씻어요.

  • 27. ..
    '10.12.10 9:19 AM (124.199.xxx.41)

    깨끗이 닦는 사람 한명 봤어요. 아는 언닌데 거품묻혀서 닦는수세미가 따로있고
    아크릴수세미로 다시한번 헹구더군요.
    ====> 저 말씀하셨어요.ㅋㅋ...헹굼에 쓰는수세미 종류도 3가지 있어요..용도 별로 따로 써요...

    시댁가면 그릇 씻어서 물빠지라고 놓는 철재 선반이 허옇게 뭐가 더덕더덕 붙어서 이제는 떨어지지도 않는데..그게 전부 세제찌꺼기라는.....ㅠㅠ

  • 28. 고기집
    '10.12.10 9:24 AM (210.222.xxx.160)

    불판, 알바가 씻는거 보니 수세미에 세제 묻혀 닦고나서 슬쩍 물에 한 번 헹구고 손님 상에 나가더군요.

  • 29. 식기세척기
    '10.12.10 9:24 AM (115.91.xxx.8)

    저도 헹굼용 아크릴수세미로 쓸 정도로 설거지 헹구는거 민감해서..
    설거지 시간이 오래걸린 사람이예요.

    그래서..식기세척기 사서 쓰고있어요!
    정말 이렇게 뽀득뽀득..속시원히 들리는 헹굼소리..
    원글님 식기세척기 고민해보세요 ^^

  • 30. 희석세제
    '10.12.10 9:27 AM (175.193.xxx.129)

    전 세제를 사서
    세제 통에 넣을때 물과 세제 비율을 4:1 정도로 희석시켜서 넣어놓고
    설거지 합니다.

    그리고 맨손으로 헹구면서 손으로 뽀도독 느낌이 들때까지 헹구죠
    희석해서 쓰면 그냥 쓸때보다 훨 빨리 헹구어집니다.

  • 31. .
    '10.12.10 9:45 AM (124.54.xxx.210)

    저도 세제용 수세미와 헹굼용 수세미(아크릴 강추!) 분리해서 쓰는데요.
    헹구실때 그냥 물에만 헹구지 마시고 꼭 수세미로 닦으면서 헹구세요.
    손으로 하면 구석구석 잘 안 닦이고, 그냥 물에만 헹구는 것은 음료수 컵 그냥 물에 한번 헹구는 것과 같아요. 가끔 보면 잘 안 헹궈진 식기에서 세제 냄새 납니다. 제가 코가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저도 누가 설거지 해주는 것 반갑지 않더라구요.

  • 32. ...
    '10.12.10 9:52 AM (121.169.xxx.129)

    저도 엄마께 배울 때 헹굴 때도 행주나 수세미로 한번 훔쳐내면서 헹구라고 배워서 다른 엄마들도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시댁가니까 시누, 시어머니 다들 손으로만 쓱쓱 헹구더라구요.
    만약에 세제가 색깔있는 색소라고 생각했을 때 그걸 접시에 칠한 다음 눈감고 손으로 헹구라고 하면 손가락 스친 부분만 헹궈지지 않을까요?
    수세미로 한번 돌려주면서 헹구면 깨끗할텐데....

  • 33. 세재
    '10.12.10 9:57 AM (118.221.xxx.81)

    남용은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해요. 전 기름기 없는 것들은 전혀 세재쓰지 않고,
    세재도 EM 세재 씁니다. 흐르는 물에 두어번 행구면 뽀드득하니 씻겨지니까요...
    전도 살림 잘한다는 언니가 와서 설겆이 할때 눈깜빡할 사이에 설겆이해서 놀라곤 했는데...
    찜찜한 것도 있었고요... 언니네 가면 워낙 식구들이 많다보니, 끼니때마다 설겆이 나오는 양보고
    그냥 그러나보다 이해 합니다...

  • 34. 예전
    '10.12.10 10:01 AM (121.166.xxx.70)

    예전에..TV에서 보길.

    우리나라사람들이 특히 쓸데없이 많이 헹구어서 물낭비가 심하다고 본거 같은데..
    그때 실험한결과...대부분이 과하다 싶을정도로(필요없을정도로) 헹군다고..나왔어요.

  • 35.
    '10.12.10 10:10 AM (175.117.xxx.51)

    저도 친정아버지 때문에 알게 모르게 절약이 몸에 배어서.. 맨손으로 할때나 많이 기름진거 아니면 뜨거운물로 설겆이 잘 안하네요. 설겆이할때 물 콸콸 틀어놓고 쓰는것도...
    많이 더러운건 신문지 자른걸로 닦아버리고, 약한 기름기는 키친타올로 닦아낸 후 장갑끼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세제뭍혀 설겆이하고 아크릴수세미로 닦으며 헹궈요.
    아크릴 수세미는 쓰고나면 행주비누로 빨아놓고요.
    깨끗하게 씻겨 뽀득뽀득한 그릇들 만지면 기분이 좋아서 설겆이를 좋아해요. 오히려 그릇정리하는게 더 귀찮게 느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찬물이고 뭐고 맨손으로 설겆이 했는데, 요즘은 손을 아끼자는 취지에서 장갑을 꼭 쓰려고 합니다.

  • 36. ...
    '10.12.10 10:21 AM (124.49.xxx.81)

    헹굼용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손끝으로 문질러대니
    손끝이 늘 거칠군요

  • 37. 유럽에서
    '10.12.10 10:38 AM (121.190.xxx.7)

    그릇을 뜨거운 세제푼 물에 담가서 손잡이 긴 솔로 닦고
    다른통에 뜨거운 물에 헹담갔다 꺼내서 행주로 닦고 끝이던데
    세제가 다른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암튼 우리처럼 그릇에 붙는 음식이 적어서 그런가도 싶고
    처음엔 좀 뜨악하지만 한달을 그러니까 별 생각이 없더라구요.

  • 38. aa
    '10.12.10 10:50 AM (122.203.xxx.3)

    이런 면에서 식기 세척기가 좋아요. ㅎㅎ 뜨거운 물에 씻고 물 절약 되고요~

  • 39. 저도
    '10.12.10 11:08 AM (125.185.xxx.144)

    닦는용, 헹굼용 수세미 따로 써요. 헹굼용은 세제 절대 안묻히고요.
    손으로만 하는것과 달리 그릇전체가 뽀득뽀득 해져요.

  • 40. 뜨거운물..
    '10.12.10 11:18 AM (58.76.xxx.34)

    뜨거운물로 헹궈주면 세제도 잘 없어지고 세제로도 잘 안닦이는
    기름때도 제거되고....살균효과까지 있어요..
    그래서 유럽쪽에서도 뜨거운물로 헹구나보네요...
    컵도 마지막 뜨거운물로 헹궈주면 금방 뽀득거리고...냄새도 없거든요~~
    그릇 매번 삶아 쓰는 건 번거롭고 삶는 것보단 못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어요~~~
    우리 어머니는 매일 그릇 삶으셨다는...

  • 41. 깔끔하시네요
    '10.12.10 11:34 AM (115.178.xxx.61)

    저희집에도 오셔서 설거지 매일 해주시면 좋겠네요..

    온수고 냉수고 헹굼몇번이고 매일 설거지 지겹네요..

  • 42. 저는
    '10.12.10 11:37 AM (119.200.xxx.42)

    설거지 하면서 워낙 늦게 구석구석 행구니까..
    친구들이

    그릇을 애무하냐~

    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 43. .........
    '10.12.10 11:43 AM (119.197.xxx.68)

    세척기도 오래쓰면 잘 안닦여요..

    저도 세척기 애용하는 사람인데 한 5년 쓰니 노즐이니 걸름망이나 이런게 더러워져서 세척이 잘 안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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