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평생 먹어도 안질리고 만들기 엄청 쉽고 식사대용으로?

다요트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0-12-09 11:26:50
먹을수 있을까요?
밥에 나물 반찬에 국까지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정말 정말 반식 못하겠어요 자꾸 더 먹게 돼요
그래서 저를 위한 음식은 아예 안 만드려구요
도대체 뭐가 포만감도 있으면서 만들기도 쉽고 평생 아주 평생 먹어도 안질리고 식사대용으로 먹을수 있을까요?
고기를 구워먹을까?(코스코가서 스테이크 고기 왕창 질러서...)
그럼 야채가 모자른데...
그렇다고 샐러드는 한번 딱 먹기 좋지 넘 물려서 두끼 이상 손 안가고 다 버려요.이잉
기냥 당근 오이 토마토 그리고 고기?
아으... 정말 밥에 입이 닿으면 주체를 못하겠고 그렇다고 밥을 안 먹자니 다른 간식들이 눈에 들어와서 밥먹느니만 못하게 되버리고.. 이놈의 몸뚱이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까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아 정말.. 괴로워요
IP : 203.170.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11:31 AM (115.137.xxx.13)

    미역 좋아하시면 홍합넣고 미역국끓여서 국물은드시지 마시고 미역만 마니마니 드세요
    아님 요즘 물미역도 많이 나오던데 데쳐서 초장 찍어 먹어도 맛있고 배도 부르고 살도 안찌고 좋아요.

  • 2. jk
    '10.12.9 11:32 AM (115.138.xxx.67)

    미숫가루에 우유를 타서 드세요.

    그냥 물에 타마시는것보다 맛이 더 낫습니다. 포만감도 높은 편이고 우유와 미숫가루의 영양의 균형도 잘 맞습니다. 여러가지 곡물을 골고루 먹을 수 있구요.
    다만 미숫가루가 볶아서 열을 가한 것이기에 열에 약한 비타민류는 좀 부족할 수 있죠.
    비타민 보충하시려면 미숫가루보다 좀 더 비싼 생식을 이용하시구요.

    문제점이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마시면 칼로리가 좀 높다는게 문제인데(우유가 한잔에 100칼로리)
    물반 우유반 이렇게 해서 드시던가 식사대용으로 드시고 중간중간에 물을 많이 드셈~~~

  • 3. Anonymous
    '10.12.9 11:34 AM (221.151.xxx.168)

    야채스프, 비지찌게 (밥없이 먹는다), 달가슴살 스테이크해서 싸이드로 샐러드와 삶은 감자...
    지금 생각나는게 이 정도인데...맨날 똑같은거 먹으면 질리지 않나요?

  • 4. .
    '10.12.9 11:42 AM (221.155.xxx.138)

    1 (오전 7시)- 바나나 반개, 닭가슴살+파프리카+방울토마토+양상추 샐러드

    2 (오전 11시 30분)- 현미잡곡밥 반공기, 두부샐러드(각종 채소에 두부with 오리엔탈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 - 올리브 오일, 식초, 진간장, 레몬즙, 올리고당, 마늘, 참기름), 시금치나물

    3 (오후 4시) - 현미잡곡밥, 각종 나물, 다시마쌈, 샐러드, 견과류, 닭가슴살

    4 (오후 6시) - 현미잡곡밥, 생선구이, 데친 두부, 샐러드. 버섯 볶음, 돼지고기살코기

    오늘 아침 TV에 나온 식단이네요.
    도전주부가 일주일만에 5kg 감량했대요.
    원시인 다이어트라나 뭐라나 하여간 이름이 웃긴데
    밥 없으면 못 사는 한국인들을 위해 곡물을 추가한 식단이래요.
    여기에 저지방 우유, 달걀 흰자 정도 추가하고 운동하라네요.

    번거로운것 같지만 가만 따져보면 식구들 현미잡곡밥에 나물, 생선 등 반찬 해주고, 본인은 그 중 위에 제시된 음식 위주로 조금씩 나눠 먹으면 되는 것 같아요.
    포만감도 있고 탄수화물 금단증상도 없는 나름 야심찬 식단인 것 같지만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가 관건이겠죠.

  • 5. ....
    '10.12.9 11:49 AM (58.122.xxx.247)

    그런건 없습니다 ㅜㅜ

  • 6. 221.155.님
    '10.12.9 11:49 AM (110.9.xxx.110)

    땡큐~~
    안그래도 뭐 마땅한 식단 없을가 굶주렸던 차였어요.
    복사해서 얼른 인쇄했어용~

  • 7. 고구마요
    '10.12.9 12:45 PM (124.61.xxx.78)

    달아도 감자보다 당수치가 낮다고 하던걸요.
    그래서 당뇨환자한테 고구마 추천한다고.

  • 8. 밝은이
    '10.12.9 1:15 PM (24.83.xxx.106)

    단호박이요
    DR. OZ 라는 프로에서도 중년여성들이 매일 섭취해도 좋은 것으로 얘기하던데요.
    2달반동안 약8키로를 감량했는데요
    새벽 6시에 일어나 불 2컵, 바나나 반개를 먹고 fitness center 가서 약 한시간 반 운동(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병행)하고
    아들 아이와 함께 아침은 한식으로 든든하게 먹습니다. 늘 등푸른 생선과 나물 위주
    점심은 1시경 샐러드와 고구마, 혹은 빵한조각(워낙 빵을 좋아합니다)
    저녁은 5시경 단호박 한조각과 저지방 요구르트 반컵을 먹습니다.
    제가 상위에 반찬이 두번 오른 것은 손도 대기 싫어하는 성격인데도
    아직까지 단호박 맛있습니다.
    중간에 틈틈히 아몬드를 먹구요, 아 물론 과일도 먹습니다.
    큭히 가을, 겨울 단호박 맛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585 세탁기를 사려는데..추천좀 ... 2010/06/11 247
550584 관심과 오지랍의 차이는....?? 5 . 2010/06/11 554
550583 니가 내 애를 낳아줬냐, 돈을 벌어본 적 있냐라는 남편... 34 참아라고요?.. 2010/06/11 8,172
550582 참여정부 `비전`과 닮은 [꼴].."증세론" 4 소망이 2010/06/11 329
550581 춘천사시는분 ~~~ 인드라 2010/06/11 308
550580 해외여행 패키지 문의드려요~ 3 ^^ 2010/06/11 567
550579 한나라당 후원교장, 교사 해임하라 7 .. 2010/06/11 652
550578 30이 넘어서도 왜 이러지? 1 자신감 2010/06/11 561
550577 여의도 소형아파트 월세 시세 아시는 분 있나요? 5 여의도 2010/06/11 1,457
550576 꽈배기벨트 좀 찾아주세요..ㅠ.ㅠ 2 도와주세요^.. 2010/06/11 345
550575 엠피쓰리 샀는데요 ㅠ ㅠ 7 무식쟁이 2010/06/11 586
550574 댓글달때 아이피부터 보게되네요.. 15 ... 2010/06/11 630
550573 미니벨로 구입하려는데... 5 자전거가들어.. 2010/06/11 461
550572 여름철,혹은 수시로라도 마실 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7 2010/06/11 660
550571 오래된 버버리 핸드백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2 버버리 2010/06/11 1,002
550570 반찬 배달사이트 맛있는 곳 추천좀 해주세요 ㅠ 3 궁금 2010/06/11 1,269
550569 바닥에서 일어난 입지전적인 인물 1 교훈 2010/06/11 437
550568 시아버님이 간암말기.. 7 외며느리 2010/06/11 1,543
550567 이광재 도지사님을 지지합니다. 17 힘내세요. 2010/06/11 848
550566 또래에 비해 어린 아이..어찌해야 할까요.. 12 기댈 곳은 .. 2010/06/11 1,560
550565 [미니인터뷰] ‘지역주의' 도전한 김두관·안희정의 '성공 비결' 1 세우실 2010/06/11 283
550564 아이피 추적 어떻게 해요? 9 .. 2010/06/11 968
550563 영어원서 오디오북은 어디에서 다운받는건가요? 3 ??? 2010/06/11 971
550562 유로화 폐지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만에하나 그렇게 되면 유로화 종이조각 되는건지도 궁금... 2 유로화 2010/06/11 612
550561 이광재의원 기사를 본후.. 8 힘이없는 나.. 2010/06/11 664
550560 가죽소파에 흰페인트가 우야꼬 2010/06/11 221
550559 이런건 어디서 판매하나요? 3 .. 2010/06/11 541
550558 온라인상에 만난 인연 어떠세요??? 10 ^^; 2010/06/11 1,208
550557 울아기가 몇개월인지 모르겠어요 8 암껏도모르는.. 2010/06/11 642
550556 시누이 시부모님 장례식에 얼마 정도의 부조를 하시나요? 7 질문 2010/06/11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