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야기..

..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0-12-09 09:00:07
시누가 35살인데 결혼을 안했어요.
동네 사람들은 그럼 니가 보내야지.. 니 책임이다.하는데..

본인도 안간다 하고..
시어머니도 결혼해봤자 나처럼 밖에 더 살겠냐..며
그냥 안보내고 같이 산다고 하고..

그런데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하는건 옳지 않은거죠?

남편 버는거론 우리살기 딱 맞거나.. 빠듯해서 종종 저도 알바나가는데요.생계부양할 능력도 안되는데.. 시부는 우리가  돈쓰는거만 요구하는데요,. 그냥 월급장이인데.월수300`~320수준.
시댁수준에선 상당히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175.115.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안간다
    '10.12.9 9:06 AM (116.125.xxx.241)

    하는데, 원글님 이 걱정 안하셔도 될듯...
    예전처럼 오빠가 동생들 다 부양하지않아도 될듯 싶은데요~~
    나중에라도 혼자인 시누가 부담은 되겠지만, 본인의 인생은 그 자신인 책임져야지, 올케가
    책임질 일은 아니쟎아요?
    지금부터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혹시 임자 나타나면 시누분 결혼할수도 있는거니, 미리 걱정 하지마세요!

  • 2. 제일 듣기싫은소리
    '10.12.9 9:18 AM (211.206.xxx.188)

    니책임이다..니가 보내야 한다...부모도 못한걸 왜 저런 소리를 하는지...정말 오지랖도 유분수...

  • 3. .
    '10.12.9 9:21 AM (125.139.xxx.47)

    원글님이 왜 걱정을 하시는지요? 시누나 시어머니나 원글님에게 부담 지우지 않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 4. 배고파
    '10.12.9 9:22 AM (63.224.xxx.18)

    시누도 싫을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런 소리들을 하고 있으면..

  • 5. ..
    '10.12.9 9:40 AM (175.115.xxx.136)

    동네분들은 하나라도 입을 덜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의미로 말씀해주시는거겠죠..

  • 6. 쐬주반병
    '10.12.9 10:05 AM (115.86.xxx.18)

    시집 안간 시누...원글님 몫..맞네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원글님 자녀의 몫이 되는 것이죠.
    시부모님 살아 계시때에는 시부모님께서 챙기고, 시누도 젊으니까 걱정이 없겠지만,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시누 나이 들어 혹시, 아프기라도 하면, 누가 챙기나요?
    당연히, 남은 자식이 챙겨야죠. 그래서, 주위 어른들이 그리 말씀하시는 것이죠.

  • 7. 요즘에
    '10.12.9 11:44 AM (180.224.xxx.148)

    고모 챙기는 조카 있다는 소리 못 들어 봤습니다. 앞으로는 어떨까요. 더더욱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자기 부모도 챙기면 다행인 요즘 아이들입니다.

  • 8. 윗분말씀이
    '10.12.9 1:09 PM (119.149.xxx.12)

    맞아요. 부모 챙길줄 알고 자기가정 잘 꾸리고 살면 되는거예요. 혼자된 고모 노후를 챙기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 9. 포실포실
    '10.12.9 9:43 PM (211.233.xxx.196)

    조심하셔요,
    동생이란 것들은 뻔뻔하게시리
    자기 학비나 생계를 부모님이 못 대주면
    당연히 손윗 형제가 대주어야지 뭐 이런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하더라고요.

    손윗형제가 받은게 있으면 부모한테 있지
    지들이 주지도 않았으면서 어찌 그리
    당연히 자기들이 받을게 있다고 생각하는지 원....

    기가 막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61 이광재의원 판결문 웃자고 한건가요? 25 이정권은 코.. 2010/06/11 2,565
550460 이휘호 여사 [동행] 읽어보면요... 12 잘계시는지 2010/06/11 1,003
550459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1 아피나 식탁.. 2010/06/11 479
550458 발톱무좀 혜택볼수있나요/ 3 실비보험 2010/06/11 932
550457 식초안들어간 마늘장아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 2010/06/11 381
550456 “남한강 만신창이 막자” 굴착기 맞서 온몸 시위 3 세우실 2010/06/11 469
550455 우리 이대로 당해야 하는건가요,,,,,,,아 욕나오네 5 막장 정부 2010/06/11 662
550454 다들 거짓말 하나씩 해봐요 48 ㅋㅋㅋ 2010/06/11 2,445
550453 신영철이는 언제 짐싼대요 ?? 3 우씨 2010/06/11 477
550452 알려주세요 컴맹 2010/06/11 247
550451 애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 교통사고 2010/06/11 454
550450 [아침햇살] ‘MB 재집권’ 음모 우려 13 음모 2010/06/11 1,135
550449 bbk 사건 최종 판결문은 뭐였어요? 6 궁금 2010/06/11 868
550448 우리 시어머니 한번 봐주세요 16 며느리대접 2010/06/11 2,181
550447 요즘 집에서 뭐 입고 계세요? 15 .. 2010/06/11 2,001
550446 폐백 때? 2 ... 2010/06/11 447
550445 왜 항상 뒷북을, 깨어있어야.. 3 그런데 우린.. 2010/06/11 360
550444 코스트코에서 오트밀을 사왔는데요..이거 어찌 먹나요? 7 질문 2010/06/11 2,817
550443 참.. 익명이라는 게 무섭네요. 21 벼리 2010/06/11 1,767
550442 피해아동 돕는 방법은 아직 없나요? 1 바라미 2010/06/11 266
550441 이 시점에서 제1야당의 처절한 무능에 치가 떨리네요 15 dㅁ 2010/06/11 1,012
550440 내용지울께요.. 8 .. 2010/06/11 800
550439 스커트에 어울릴 운동화요? 5 운동화 2010/06/11 845
550438 영어--엄마표 로 해결했어요 영어맘 2010/06/11 706
550437 나로호 발사한 6월 10일은...... 7 나로호 발사.. 2010/06/11 879
550436 검찰기소독점포기 감찰본부 설치 6 ㅇㅇ 2010/06/11 358
550435 이광재강원도지사의 판결을보고 18 후리지아향기.. 2010/06/11 1,502
550434 미니세탁기 쓰시는 분들 사용법 여쭤요~ 7 2010/06/11 1,426
550433 신랑 친구의 엄마.... 13 임신8개월 2010/06/11 2,276
550432 월드컵이 보고싶어요. 3 무료티비 어.. 2010/06/11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