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 페리>>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중 뭘 고를까요?

[뉴욕 갑니다.]

2주 후에 뉴욕에 여행을 가는데요.

선택 사항중에
자유의 여신상 페리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자유의 여신상 페리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추워서 별로일거 같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가 더 끌리고 있긴합니다.


1번 -  자유의 여신상 페리
2번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

둘 다 겨울에도 여름에도 가봤는데요
한군데를 골라야 한다면 저는 자유의 여신상 추천합니다.
빌딩 전망대는.. 음.. 그냥 높은 곳에 올라가.. 도시를 보는 정도.. (야경이라면 모를까..)
자유의 여신상은 멀리서 보는거랑 직접 보는거랑 다르고 훨씬 더 좋아요.. 제 개인적으로는요..

[1번]

고르시구요(이건 꽤 시간이 걸리거든요)
2번은 어차피 맨하탄 자유 시간이 있다면 들르실수 있어요.

[아...]

저는 2번.
자유의 여신상의 웅장함, 그 주변도 너무 좋았는데
엠파이어스테이트도 저 나름대로 괜찮았던 기억이예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생각이 나서 그 와중에 감상에 젖었었거든요.

[흠..]

둘다 비추인데..
그러나 패키지 여행이어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1번이 나을듯도 싶네요.

[.]

저는 아이기 있으시면 자유의 여신상을 추천
혼자이시면 엠파이어 추전이요.
아이가 있는경우 자유의 여신상이 큰 인상에 남았고요. 엠파이어의 경우는 시애틀의 잠못이는 밤때문에 좋았답니다.

[음]

배터리파크 가시는건가요??
저라면 자유의 여신상이요...추워도 페리안은 따뜻할거에요
엠파이어가 오히려 더 추울 듯 한데요
저는 6월에 갔는데도 밤에 올라갔더니, 계절대비 어찌나 춥던지,,,
제가 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허무하던데요
시간상 엠파이어는 해질녁이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