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장과 시어머니생신

왜그러세요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0-12-09 01:46:47
결혼2년차..

시댁과 걸어서 30분 거리에 살고있구요..

매주 일요일마다 시댁에 가서 저녁을 먹어요.

시댁5분거리에 살고있는 시누이가족도 함께요.

시누이네는 애가 둘이라 차려놓은 저녁만 먹는편입니다..

지난주에도 어김없이 시댁에 갔는데

시부모님도 안계시고, 시누이가족도 없더라구요.

전화해보니 백화점 가셨다고 10분후면 온다더군요.

동네 학교 배회하며 40분 기다렸습니다.

시부모님 사시는 집이 20년되는 주택입니다.

화장실에서는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고 부엌에서는 재료 씻는다고

물틀어놓고 있는데, 옥상 세들어사는 아주머니가 물안나온다고 내려오셨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이집에서 6개월 살아봐서 알지만 물 정말 안나옵니다.

그 아주머니 가자마자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 이번 내생일은 니네집에서 해야겠다.

  저여자가 물안나온다고 해대서 신경질나서 여기서 음식장만 못하겠다"

작년 어머님 생신은 저희집 집들이겸 해서 저희집에서 하긴 했습니다.

집들이 따로 생신따로 해도 되는데 어머님께서 그렇게 하자 해서 따랐습니다.

그 말 들은 남편은 " 그건 상관없어. 그렇게 해" 합니다.

제 의견은 묻지도 않은채 일이 착착 돌아갑니다.

12월 12일은 김장을 하신답니다.

작년에 이사오자마자 바로 다음날 김장을 저희집에서 했습니다.

30포기 정도 하셨는데 새식구 들어왔으니 김장 많이해야한다고 60포기 하셨습니다.

토요일에 하루 주무시면서 배추 절이고 일요일에 시누이가족, 시이모님 오셔서 같이했습니다.

시누이네 애기 둘이 산지 하루 된 화이트쇼파에 고춧가루 잔뜩 묻히고 가서 1시간동안 걸레질 했습니다.

일도와주신 시이모님은 언제 냉장고 검사도 하셨는지

'살찔 음식들만 넣어놓고 살더라' 라는 뒷말도 들었습니다

냉장고 역시 김장 바로 전날에 배송받은 거였어요.

12일은 김장하고, 19일은 생신하신다는데..

솔직히 2주연속 시댁 행사 저희집에서 하는거 싫습니다.

김장도 저희집에서 하는걸 납득하지 못했는데, 생신모임도 하신다는건지..

결혼전에는 늘 어머님집에서 하던것들이 점점 저희집으로 넘어옵니다.

작년김장이나 올해김장이나 저한테 니네 집에서 하는건 어떻냐고물어보신적 없습니다.

생신모임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신랑은 '아들 하나고, 난 장남이니까. 너도 결혼전에 알고있었자나?'

이러면서 오히려 '시' 자 들어간 시댁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저더러 이해하고 맞춰 살아라 되려 의기양양입니다.

장소만 제공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단순함에 혀를 내두르며

나는 며느리로서 내 살림 내 부엌을 제공하는 복잡함이 있다.

김장에 생신까지 2타콤보는 너무한거 아니냐. 내입장이라는것도 좀 생각해봐라.

3박4일을 다퉈봐도 남편은 요지부동입니다.

김장에 생신모임을 저희집에서 하는건 변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최소한 의견을 구하는 과정은 거쳤으면 좋겠는데

이미 두번째 벌어지는 판이라 기정사실화 될 것같습니다.

늘 김장과 이제 시부모님생신은 저희집에서 하는게 자연스럽게요.

시댁이 집이 좁고 수도물 찔끔거리는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늘 오던 손님들 오시는건데 갑자기 챙피해지신것도 아닌데 왜그러시는건지.

곧 다가오는 주말이 끔찍하기만 합니다.

언젠가는 시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친구들끼리 돌아가면서 집에서 주무시기로 하셨대요.

14명정도 모이는데 본인집은 좁고 시아버님도 계시니까 니들 집좀 내놔라.

같이 듣고있던 시누이는 말릴생각 없고, 남편은 그저 웃고, 전 하얗게 질렸습니다.

집에와서 남편한테 물어보니 빌려준답니다. 전 찜질방에 가셔야 하는거 아니냐 했구요.

그 뒤로는 그런말씀 안하시는데 정말 현실로 벌어지면 그땐 정말 폭발할거 같아서

남편식구들vs나혼자 싸우게 생겼네요.
IP : 114.206.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받아
    '10.12.9 2:05 AM (121.157.xxx.78)

    님 신랑이 시어머니보다 문제가 큰 남자군요.
    뒤집으세요.
    시어머니가 말씀하시면 그자리에서 싫다고 하세요.
    시누집도 가까이 있으니 순번정하고 같이 하자고 하세요.
    싫다고 힘들다고 그자리에서 말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남편이 내편이 아니면 본인 살아나갈 길을 개척하세요.

    있는 앞에서 대어 놓고 싫다고 하면 시어머니 난리피워도
    님이 모르쇠로 일관하세요.
    어머니도 귀찮고 싫은일을 저한테 미루지 마세요.
    김장 각자 담아서 먹자고 하세요.
    생신 나가서 먹자고 하세요.
    집안에 분란나는거 싫어서 양보하시면 평생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남편 어쩔건데요.이혼하자면 그러자고 하세요.
    님시어머니 같은 분들은 아에 강하게 나가세요.

  • 2. ..
    '10.12.9 2:06 AM (180.65.xxx.137)

    뭐가 그리 다 당연할까요..T.T 그쵸?
    당연히 의논해야 할일인데 말이에용..
    전 주변에서 보고 제일 이상하고 웃기다고 느낀게..어른이 '내 생일 날 너네 집 가마' 먼저 말하는
    거에요..^^;;; 너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T.T 암튼, 전 그 말이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련히 알아서 자식들이 좋은 곳으로 외식을 하든 음식을 장만해서 대접하든 모실텐데,
    생일 챙기시려고 너네 집 가마..하는 거 너무 이상해요..저희 양가 부모님은 아니시지만
    제 주변에 본인 생일만 중요시하는 어른이 한분 계신데, 그런 분일수록 주변인 생일은
    그냥 저냥 지내더라구요..며느리 생일 안 챙기는 건 기본에다, 남편생일까지 그냥 저냥..^^;;
    암튼, 본인 입으로 그런 말 한다는게 좀 닭살 돋게 느껴져서요..
    싫은 건 싫다고 말씀 해보세요..화이팅!! 친구분들끼리 와서 주무시는건 정말 오바하시는 거
    같습니다..제가 시어머니 친구면 미안해서 친구 아들집에 가서 못 자겠네요..
    휴..왜 아들,딸들은 고민안하는데 며느리만 발 동동 구르면서 걱정해야 하는지..속상하네요..
    남편분하고 일을 분담시키던지, 암튼 상황파악을 좀 하게 만들어 보세요..답답해요,남편분!!

  • 3. 이제 곧
    '10.12.9 2:08 AM (124.49.xxx.217)

    모든 시댁의 행사가 님의 집으로 넘어올 듯 해요. 살짝살짝 하나씩, 그러다가 고정이 되는거죠.
    힘드실거 같아요. 미리 선을 그으시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세요. 이리저리 휘둘리시면 시댁의 모든 대소사가 님의 것이 되겠어요.

  • 4. ..
    '10.12.9 2:10 AM (180.65.xxx.137)

    에고, 한마디 더,
    진짜 분위기가 시댁 중심으로 돌아가나봐요..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가는 것도 너무 힘드시겠어요.
    주말에 님 스케쥴을 만들어서 님을 위해서 좀 시간 보내고 하세요..
    그래야 님도 스케쥴이 있고 개인사정으로 못 올 수도 있다는 걸 알지요..
    너무 모든 걸 당연시 하게 만들지 마세요..^^
    이 모든 상황이 스트레스라면 거기에 태클을 좀 거세요..

  • 5. .
    '10.12.9 3:21 AM (175.118.xxx.133)

    남편이 문제가 많군요.. 남편을 우선 족치시고..
    시가일엔 모로쇠로 나가심이 좋을듯...

  • 6. 장손며느리
    '10.12.9 3:35 AM (59.6.xxx.94)

    우리 남편한테 절해야 겠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저녁 같이 먹자고 하면 우리 남편이 더 싫다고 할겁니다.
    저라면 시어머님한테 싫은 건 싫다고 말할 것 같아요.
    김장, 생신이라면 몰라도 시어머님 모임은 싫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남편 처음에야 화내겠지만 시간 지나면 자기도 적응합니다.
    계속 적응 못하고 시부모 모임도 꼭 우리집에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남편이라면... 컥..... 해답이 없네요.

  • 7. ..
    '10.12.9 4:08 AM (121.181.xxx.221)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셔야 되요...
    근데... 남푠이 내편인게 젤 중요한데... 원글님은 가장 중요한
    남푠이 원글님편이 아니라... 죽으나사나 하셔야할겁니당...
    먼저 남푠을 내편으로 만들어 내말에 절대 복종하게 해야 칼자루를 원글님이
    잡을수있어요... 안그럼... 칼자루 잡은 시댁식구들에게 휘둘릴게 안봐도 비디오입니당...
    칼을 줜 사람은 세게 잡을수록... 피만 날뿐...

  • 8. 이사하세요.
    '10.12.9 4:09 AM (122.38.xxx.45)

    12평 좁은 원룸으로 이사하시는것밖에는 답이 없네요.

    남편이 방패막이가 되어주지 않는다면 원글님이 좀더 남편에게 강하게 하셔야 해요.!!
    시어머니보다 원글님 남편이 더 밉네요. 전.

  • 9. 배고파
    '10.12.9 4:34 AM (63.224.xxx.18)

    시댁일이 넘어오는걸 피할 수 없다 생각되시면
    그 일들의 "주최"가 되세요.
    예를 들면 김장을 12일에 한다 하시면 그 날은 무슨 무슨 일이 생겨서 안되니 다른 날로 확 결정해서 통보를 하는 식으로요. 좀 세게 나가세요.
    시아버지 친구모임?? 이건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일인데, 이런 것도 해야 한다면 원글님 그날 친구들 초대를 한다던가 해서 스케줄을 바꾸라고 하고, 시아버지 친구가 온 날 식사는 모두 캐이터링으로 아님 배달음식으로 하구요, 뭔가 복잡한 다른 일을 벌이구요...
    음.. 김장 전날 수도 파이프에 구멍을 내서 물을 못쓰게 하면 어떨까요??
    이 모든 것과 별도로 원글님 남편은 문제가 좀 있는 사람인 것 같구요.
    장기적으로 직장을 다닌다던지 자원봉사를 하던지 뭔가 배우러 다니던지 하셔야 할 듯.
    그 가족 행사 챙기다 젊은 날 다 가겠어요. 제가 웬지 다 아깝네요.

  • 10. 이야
    '10.12.9 6:55 AM (123.108.xxx.254)

    저같으면 남편 볶다가 안되면 이혼서류 들고올 감인걸요...... 속병나시겠습니다.

  • 11. ...
    '10.12.9 9:07 AM (222.107.xxx.133)

    긴말이 필요없다 생각해요.
    그저 착한 며느리이길 포기해야하는 상황이에요.
    한발 더 나아가면 조금은 싸가지도 없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명하게 자기 살길 찾으시기 바래요.
    혼자만의 희생은 훗날 엄청난 후회가 따른다는거 명심하시길.....

  • 12. r
    '10.12.9 9:17 AM (124.54.xxx.19)

    결혼생활 2년차이고 결혼과 동시에 합가한거라 혼수로 냉장고와 쇼파를 안하신건가요?
    대형 제품을 김장 전후에 다 배송되게 잡으셔서...
    장남에 외아들이라고 다그런게 아니라 마인드가 그런거고, 30분 거리라도 안가고 싶음 안가면 되는데 오라하면 가긴 귀찮은데 생각해보면 밥 하기 귀찮고하니그냥 슬슬 가서 밥먹고 오면 집에서는 잠만자면 되니 편하고, 에구..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전 김치에 찬밥 먹더라도 오라면 안갈거 같아요. 더군다나 일주일에 한번에 시누네까지
    20년된 주택이라고 해도 아주머니 세주고 사시니 경제적으로 그리 옹색한 형편은 아닌거 같고,
    글을 보니 김장하는것도 님네 돈 들어갔단 얘기 없는걸 보면..에고..이것도 내것 담아준다고 해도 부산스러워 싫을거 같아요. 알아서 사먹든지 맘편히 담아먹지요.
    시어머니 친구들이 돌아가면서도 1명씩이나 님집에 들이닥치는데도 한마디 못하고 하얗게만 질리셨다는 걸 보면 그집을 얻거나 사는데 님은 한푼도 기여를 안하신건가요?
    그래서 저리 안하무인인지요? 솔까 내집이 작던 뭐하든 내손님 내집서 해야하는게 맞는거고, 시어머니 손님이어도 손이 모자르니 좀 도와다고 하면 님이 건너가서 도와주는거 까지지 집까지는 아닌거같아서요.
    무튼 님이 님네 스타일을 더 잘알겄지요.. 시어머니 손님 14명 들이닥친다는데도 말도 못하고 하얗게 질리고 시누든 남편이든 동조한다니 뭔가 있으니 그럴거 같아서 글만가지고는 드릴말씀이..쩝

  • 13. 내애기인지
    '10.12.9 9:38 AM (119.64.xxx.70)

    알았네요
    넘비슷해읽는내내부글부글끊어올라몇자적어요
    한마디로님이만만해서그런겁니다
    주말에같이밥먹는자리가 밥상차려주는 도우미고파출부네요
    시누한테전화해몇시에오는거물어서같이가장봐다같이하세요
    완전 도우미인줄착각
    시어머니나중에 전부다떠넘기고 화전놀이나가실양반이네

  • 14. 음..
    '10.12.9 11:04 AM (180.231.xxx.8)

    82에서 괜히 부추긴다고 그런 댓글들 있던데 그거 다 떠나서 님의 집에서 시부모님의 행사-친구모임을 1박2일로 갖는거 이건 진짜 아닙니다.
    엄연히 아들집이고 며느리집인데 부모생일도 아닌 부모모임을 아들집에서 한답니까.
    원래 그런 모임은 밖에서 콘도나 펜션잡아서 하는거 아니었나요?

  • 15. 점두개
    '10.12.9 4:03 PM (110.10.xxx.230)

    남편이 내 편이 아닌 경우지요
    20년 쯤 지나봐야.. 내가 그 때 잘못했네.. 하려나..ㅎㅎ

    남편도 내편이 아니고
    시가에 말빨도 없어서 싸울 군번도 아니고
    시누는 애가 둘이라니 손위 시누인가요?

    님 집에서 한다고 그러면 님 집에서 하세요

    배추 사고 절이고 양념하고.. 이런거 무조건 모르쇠로 딱 장소만 제공하시구요
    시모가 옆에서 잔소리 하면 아무 소리 안들리듯이 대꾸도 하지말고
    모두다 시모가 주관해서 하도록 가만히 계세요
    아들 집 부엌이 손에 익은 내 집 부엌보다 편할까요?

    집에서 하는 모임이요?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한다고 집 비우라고 하면 비워 주세요
    님이 정말 남한테 보여주면 안되는 거 몽땅 장롱에 옮겨놓고 잠궈 버리시고
    일주일간 청소며 설거지며 빨래 적당히 하셔서
    집을 돼지 우리처럼 만드세요 구석구석 먼지도 좀 쌓여있게 그냥 두세요
    님 시모가 모임하고 나서 그 모임에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닐거에요
    담부터 님 집에서 하자는 말 쏙 들어갈겁니다
    또 하자고 하면 한 달 전 부터 청소하지 마세요

    생신 하자면 하세요
    대충 사서 하시고( 산거 표나는 걸로 하세요 회, 매운탕, 양념갈비 이런거)
    준비한게 뭐가 있냐고 야단치면 그냥 그 야단 들으세요
    내년에 또 님집에서 하자고 하며 음식 준비 잘하라고 하면 사서하는 것 밖에 할 줄 모른다고 딱 잡아떼시구요

    님 남편이 문제에요
    아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인거지요
    남편 집에 도우미로 들어간 것도 아닌데...

    큰 소리치면서 시모한테 대들 수 있는 배짱이 없으면
    사보타지하세요
    안한다고 하면 뒤집어질거에요
    한다고 하고 잘.못.하.면. 되는 거지요

    꼭!!! 잘.못.하.세.요~~

    며느리가 무슨 우렁각시인지... 참 나...

  • 16. 원글
    '10.12.12 2:55 PM (114.206.xxx.136)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두고두고 읽으려고 캡처떠놨어요.
    김장 후기 올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토요일 9시가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어서 (어디 두고보자 하고 아무 연락 안했거든요)
    참다못한 남편이 전화해보라고 해서 걸었더니만
    내일 김장 안하신답니다. 배추값 올랐다고 tv에 나왔다면서 크리스마스에 한답니다.
    안하면 안한다고 미리 알려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게 시댁에서 저희집 위치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31 허경영 월드컵 응원가?? 3 2010/06/11 388
550430 급!!!!!!!!!미술치료에 대해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10 ㅂㅂㅂ 2010/06/11 574
550429 친딸 성폭행하고도 7년 형주는 것들한테 뭘 바랍니까,,, 14 .. 2010/06/11 973
550428 요즘 길에서 파는 옥수수 ! 14 알려주세요 2010/06/11 2,216
550427 이광재 의원님 재판결과보고 10 .. 2010/06/11 880
550426 얇고 보정되는 복대 추천해주세요 1 복대 2010/06/11 320
550425 헬스자전거 추천 좀 해주세요 효도 2010/06/11 1,982
550424 도민이 배심원이라고 2 강원도민힘들.. 2010/06/11 413
550423 이광재 도지사)재판부 는 이광재 당선자가 돈을 받고 일을 부정하게 한 사실은 없지만... 18 피가 ㅅㅗㄷ.. 2010/06/11 1,286
550422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나요..? 7 희망 vs .. 2010/06/11 622
550421 그림 그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8 도와주세요 2010/06/11 726
550420 제가 후회하는 게 뭔지 압니까? 15 .. 2010/06/11 2,188
550419 내일 돌아기 야외촬영 이쁘게 나올 공원 추천부탁드려요. 5 아기엄마 2010/06/11 324
550418 보름된 신생아 배가 엄청 볼록해요. 괜찮은건가요?? 3 힘듬 2010/06/11 1,739
550417 제 꿈 잘 맞죠? -_- 2 예지몽 2010/06/11 869
550416 6월2일 선거 덕분에 대부분의 지역이 4대강 6월2일 선.. 2010/06/11 348
550415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시절이 차라리 그립네요 10 .. 2010/06/11 487
550414 전세금을 이사전날 돌려주는건가요?? 16 .. 2010/06/11 1,525
550413 29개월 딸... 걱정되요 1 .. 2010/06/11 419
550412 자랑 좀 하고 싶어서요.. 8 초4 아들 2010/06/11 960
550411 [동아] 說로 끝난 ‘MB와의 독대설’…정운찬 ‘쇄신 거사설’ 진실은 1 세우실 2010/06/11 261
550410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1 니들이 토론.. 2010/06/11 319
550409 4대강 사업 피해 골재업자 자살 1 12 2010/06/11 613
550408 뜯어먹을게 없는 시댁 = 뜯어먹히는 아들 며늘 19 공식발견 2010/06/11 2,239
550407 이광재 당선자, 직무정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 펌 11 참맛 2010/06/11 1,039
550406 fatwa : 영어표현 질문이요. 1 gossip.. 2010/06/11 380
550405 아동 성범죄자 처리... 7 ㅠㅠ 2010/06/11 336
550404 박연차 지금 교도소에있나요? 11 못된놈 2010/06/11 1,159
550403 닥터 피시라는 < 악성코드 잡는다는>가 자꾸 떠요(급질) 4 때려잡자 닥.. 2010/06/11 391
550402 전기장판 매니아 계신가요? 9 전기장판 2010/06/11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