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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큰아이가 올백했어요
기말은 올백을 맞앗네요
일하는 엄마라 던져놓고 쳐다보는 엄마인데...
잘했다 못했다. 참 정신 없는 녀석이네요
이 점수를 한번 만 더 맞으면 강아지를 키울수 있느냐고
넌지시 묻길래
차라리 빵점을 맞아라 했더니 급좌절 중입니다.
저 자랑해도 되죠
초3 성적은 굴러다니는 돌맹이라고 하셔서
소심한 자랑이네요
1. 요건또
'10.12.9 12:46 AM (122.34.xxx.93)소심한 자랑에...
그럼 같이 소심하게...
만원쥉2. 추추
'10.12.9 12:47 AM (118.36.xxx.95)추카추카.
ㅎㅎ
초3이라도 올백은 잘한 겁니다.
저도 만원~3. 그럼
'10.12.9 12:52 AM (220.214.xxx.135)나두쥉
4. 초일이건 초삼이건
'10.12.9 12:55 AM (180.224.xxx.4)올백 맞아온 건 대단한 거 맞아요.
자랑하셔도 되구요.
다시 한 번 맞으면 강아지 사준다고 하세요.
그래도 될 만큼 쉬운 일 아니예요.^^*5. 대단합니다
'10.12.9 12:58 AM (180.66.xxx.4)제 기억에 초2때 ..전학 간 학교에서 다음날 시험에 제가 만점받아서 엄마가 너무 좋아라 하던거...거의 사십년지난지금 얘기또 하시네요. ㅎㅎㅎㅎㅎ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거 거든요.ㅋ
윗분처럼 초1이건 초3이건 올백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 저에게 그때이후론 전무후무한 소중한 추억..ㅎㅎㅎㅎㅎ6. 그럼요!!
'10.12.9 1:00 AM (220.214.xxx.135)나두쥉~한 사람인데요! 제 아들도 초3이라 알지요! 올백 쉽다고 다 맞는거 아닙니다.어려워도 물론이지만 집중력 있는 아드님이시네요! 저도 묻어서 자랑할까??ㅋㅋㅋ 아씌!!자랑해야 게써요!!
전 일본사는데요. 울 아들도 초3이거든요. 3학년부터 구에서 학력평가를 해요. 울 아들도 그거 만점받았쥉~^^ 멋지게 키웁시다!!7. 깍뚜기
'10.12.9 1:01 AM (175.217.xxx.82)마카롱 한 알만 쥉~
8. 요건또
'10.12.9 1:04 AM (122.34.xxx.93)오호.. 여기 완전 노다지로군요...
노다지님도 추억을 위한 건배하신 후에 만원쥉.
그럼요님은 일본시라도 하나 낭송하신 후에 만원쥉.9. 제가요
'10.12.9 1:05 AM (125.187.xxx.32)제가요 아직은 학부모가 아니어서 그런지
올백을 '올빽'으로 잘못 알아들었어요.
올빽머리를 했는데 잘어울린다고 자랑하는겨?
아님 올빽머리를 엄마 도움 없이 혼자 했다고 장하다고 자랑하나?
축하드려요~ 그리고 지송합니다~10. 과외샘
'10.12.9 1:07 AM (123.214.xxx.123)전에 초등 성적에 관해 글을 쓴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때도 언급 했던것처럼 올백은 정말 남들보다 앞서 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소중한 능력입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근성 있는 학생들 보면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데 그런 학생들이 본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근성이 없는 학생들은 중요한 시험에서도 본인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맞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11. 깍두기님
'10.12.9 1:08 AM (220.214.xxx.135)번짓수 틀렸쉥~ㅋㅋ
이 쉥 시리즈 춈 좋아해요.
저 한 두달전에 쇼핑몰 오픈했다고 새벽에 난리칠때 이런저런 카테고리에 알려쥉~하신분 아니신가?ㅎㅎㅎㅎ;;12. 아!
'10.12.9 1:10 AM (220.214.xxx.135)쉥쉥하면서 잠시 노닥거렸는데 과외샘이 좋은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전 원글쓴사람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13. 아핳^^
'10.12.9 1:16 AM (220.214.xxx.135)요건또님 댓글 너무 웃겨요!!^^
요건또님
시같은거슨 잘 모르겠습니다.(음식점의 욕쟁이 할머니가 욕을 푸지게 하다가 외상달라는 손님한테 하듯이 어둡고 정중하게...(아실려나?^^))14. 님이
'10.12.9 1:26 AM (58.148.xxx.12)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쥉~
15. 부럽습니다.
'10.12.9 1:35 AM (125.184.xxx.166)원글님 3학년 성적이 굴러다니는 돌맹이라뇨!!
올백이 얼마나 맞기 어려운건데요 ㅜ.ㅜ(저희 학교는 3학년 애들 올백 맞은애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제 딸은 1학년인데도 올백 못 맞아 오는데요 뭘 ㅡㅡ;;(딸아 이번엔 올백 한번만 맞아와 봐라.제발)16. 원글이
'10.12.9 1:36 AM (180.68.xxx.230)ㅎㅎ 이제 자려구 했쥉
헌데 님들의 댓글에 잠이 확 달아나 버렸쥉
책임쥉~~~
큰아이 잘 키워 나라를 구하게 할께웽~~~~(말이 되나요?)17. ^^
'10.12.9 1:38 AM (220.214.xxx.135)언제또 역적이 될지 모르쥉~
아놔~잘수가 엄써;;;^^
원글님!! 다들 축하해주시는데 얼릉 참석해쥉!
원글님 주무세요?
주무시려나?^^18. 와! ^^***
'10.12.9 1:39 AM (220.214.xxx.135)안주무시고 계셨쉥!!!
19. ..
'10.12.9 3:23 AM (118.46.xxx.133)아놔 댓글은 웃기고 원글님은 부럽쉥....
(이건 말되나 ㅎㅎㅎ)20. ㅋㅋㅋ
'10.12.9 10:31 AM (180.71.xxx.223)댓글님들 센스 짱이라 유쾌하게 웃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축하 해야 하는데 첫댓글님 때문에 퐝 터졌어요.ㅎㅎㅎㅎ21. ...
'10.12.9 10:41 AM (183.106.xxx.61)초3 이라도 대단한거죠..
저보고 지금 그 문제 다 풀어보라고 해도 올백은 안될거 같은데요..
내일 초4 울딸도 기말치는데..평균90만..하고 있답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