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카드내역을 봤어요

왜일까?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0-12-09 00:05:54
  나름 성실한 남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 벌어 먹이느라 새벽같이 나가서 밤 늦게까지 일하고 오는 남편...

집에서 직장까지가 너무나 멀어 가끔은 직장 근처 시댁에서 자고 바로 출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  남편 카드 내역을 몰래 가끔 봅니다.(사이트에 접속해서)

그런데 가끔 이상한 금액의 이상한 곳이 있네요.

무슨무슨 태국 발맛사지 175,000 -위치는 네이버지도로 찾아보니 강남차병원 바로 옆이네요.  발 맛사지가

이렇게 비싼가요? 정말 발맛사지만 해주는 곳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무슨  "좋은 느낌, "바비" 이런 곳도 각각 300,000 정도 찍혀 있네요. 이름이 아무래도 술집 같아   네이

버 지도로 보니 해당 건물은 이런 술집이 들어올 상태가 아닌것 같이 보여요. 간판도 없구요. 네이버 스트리트뷰

인가요뭐 실제 처럼 보여주는 것 있잖아요. 그걸로  확인해 봤거든요. 허름한 이층 건물에 세 놓는다는 현수막도

걸린 그런 건물이었어요. 위치도 파악했겠다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짜 주소가 아닌가 싶어요.  원래

술집들 그렇게 가짜 주소로 영업하나요?  그렇다면 남편이 어디갔다 온 것인지는 제가 확인할 방법이 없는 건가

요?

차라리 보지 말것을... 이 늦은 밤 맘만 뒤숭숭하네요...

  
IP : 121.16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추
    '10.12.9 12:41 AM (118.36.xxx.95)

    발맛사지는 혼자 가지 않았을 거예요.
    두 세명이서 가면 저 정도 금액 나오지 않나요.

    좋은 느낌..바비...술집 같긴 해요.
    아니면 카페처럼 된 술집? 옷가게?

  • 2. 음....
    '10.12.9 1:43 AM (114.205.xxx.98)

    안마시술소간건 아니겠죠??? 저도 남편카드 딱하나만 남편이 모르게 제 핸드폰으로 울리게해놨는데.....그많던카드중에 그 카드로 180,000원이 결제가 됐다는 문자가 떠서 바로 전화해서 난리난리~~~~~ 그금액이면 더러븐짓까지 해주는 금액이라는걸 게시판같은데서 아주 적나라한글들을 읽은적이 있어서.....잘 알아보세요......그냥 모른척넘어가는것도 어느정도이지....안테나는 어느정도는 세우고 살아야겠더라구요......

  • 3.
    '10.12.9 9:50 AM (121.130.xxx.88)

    30만원이면 마사지라도 발은 아닐것 같은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01 옥션 택배 이용하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사진올리기 계속 에러요 궁금이 2010/06/11 441
550400 타블로 베플 ㅋㅋㅋㅋㅋㅋㅋ 5 ㅋㅋㅋ 2010/06/11 2,315
550399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다 치유하신 분 계신가요? 13 요건또 2010/06/11 5,459
550398 로뎅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0/06/11 554
550397 이광재 “증거 없고 박연차도 미안하다는데…억울하다” 24 세우실 2010/06/11 1,345
550396 그만좀 하라니깐~~ 15 지겨워!!!.. 2010/06/11 1,298
550395 법원 변론재개 신청거부 5 이광재 2010/06/11 471
550394 Menteuse! 가 무슨 뜻인가요? 7 불어불어 2010/06/11 448
550393 3D영화를 보러가려고 하는데요... 4 극장(댓글프.. 2010/06/11 356
550392 우리부부 정말 안맞다.....생각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16 답답함 2010/06/11 1,942
550391 야당은 뭐하는건지... 8 울화통 2010/06/11 529
550390 검찰, 한나라당 후원 교사 1명만 기소·7명 무혐의 8 나라꼴조타 2010/06/11 485
550389 타블로야 힘내라.!!! 11 팬아님 2010/06/11 1,036
550388 또 옷장안, 테이블쪽에 두고 나왔어>? 1 2010/06/11 544
550387 요즘 뭐 해드세요? 6 갑갑 2010/06/11 712
550386 악당? 풋~~~그냥 악마들. 3 ... 2010/06/11 350
550385 집단 광기 9 무섭다 2010/06/11 775
550384 나 이광재 찍은사람 9 강원돗싸람 2010/06/11 1,124
550383 기아 포르테 어떨까요? 1 궁금이 2010/06/11 442
550382 곽노현 교수님의 홈페이지입니다 1 2010/06/11 534
550381 박연차란 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쳐야 2 짜증난다 2010/06/11 689
550380 문제발생 하루만에 무리한 강행 ‘비판’ (나로호) 8 세우실 2010/06/11 402
550379 수원매탄동 위브하늘채 아파트.. 5 매탄동 2010/06/11 1,009
550378 남편의 단점을 꼭 빼닮은 아이...유전은 못 고치나요? 18 이유가뭔지 2010/06/11 1,666
550377 신고 기능 같은거 만들어줘요 7 게시판 2010/06/11 274
550376 박연차, 이광재에 "고개숙여 사과"(종합) 5 소망이 2010/06/11 1,051
550375 "제가 돈 안 받았죠?" "예" 이광재, 박연차 직접 '심문' 6 2010/06/11 1,000
550374 --------------- 이 선아래로 이제 그 사람이야긴 그만~ 1 그만~ 2010/06/11 445
550373 이노무 정권 끝나기만 해봐라..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뒤흔들어줄테다!!!!!! 5 이광재도지사.. 2010/06/11 493
550372 홍대 북까페 같은 곳 어디 있나요? 2 도움좀 2010/06/11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