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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있는 마음수련원 궁금합니다..

수련원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0-12-08 23:14:12
요즘 부쩍 초등생 아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화도 많이 내고 있습니다..

괜히 못난 엄마땜에 상처를 받지않을까 걱정이 되서..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알아보니 마음수련원이란 곳이 있던데요..

단계별로  다 마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걸로 아는데요..어린 둘째땜에 시간을 계속

낼 수는 없을것 같고..일주일만 다녀와도 효과가 있을까요?

일주일도 큰맘먹고 가야하는거라..고민이 됩니다..ㅠㅠ
IP : 125.178.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ms
    '10.12.8 11:24 PM (59.27.xxx.136)

    아는 언니가 수능본 딸 일주일간 보내서 저도 요즘 알았는데
    아직 와서는 못봤어요 그런데 남편과의 불화로 항시 불만덩어리 아주머니가
    거기 다녀와서는 인상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만 잠시 하는 프로그램도 있대요

  • 2. 일주일씩
    '10.12.8 11:25 PM (125.177.xxx.79)

    갔다오시는 분 많더군요
    전 한 오륙년전??인가 더 이전인가..다녀왔는데.그 때 기억으론
    방학땐 숙소가 자리가 안 날 정도였어요

    전화도 해보시고 홈페이지 있던거 같던데..미리 잘 알아보시고..

    효과..라기보담..
    스스로 마음쓰기?버리기??^^에 달렸겠죠..

    고민만 하지마시고 계획 세우셔서 함 다녀오세요

    아이와 같이 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부부같이 등...

  • 3. 저도
    '10.12.9 2:16 PM (59.9.xxx.36)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을 일주일씩 내기 힘들어서 알아봤더니
    지역 수련원이 가까운곳에 있어서 매일 다녀요.
    수련을 하면서 내 성찰과 마음비우기등이 가능해지니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도 많이 되어
    그야말로 요즘은 처음으로 숨쉬면서 사는것 같네요.
    지역도 꼭 알아보세요.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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