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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평범한 아이 두신맘들은 별로 없나봐요

ㅠㅠ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0-12-08 21:10:05
유치원생인데 챕터북읽는다고해도 보통이라고하고
8개월에 기저귀 스스로뗐단 아이도 있고
2돌에 퍼즐 80피스인가 맞춰도 보통이라고 하고..
요즘애들 수준이그리높은가요..??
..
IP : 118.216.xxx.2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12.8 9:12 PM (112.151.xxx.20)

    평범해서 쓸말이 없어서 안 쓴거겠죠
    저희집 7세 5세인데 마구마구 평범해요
    할말없죠...그냥 귀여워요...뭘 특별해야 쓸말이 있죠...

  • 2. ㅇㅇ
    '10.12.8 9:13 PM (125.131.xxx.12)

    특이하니까 글로 남긴 거겠죠.ㅎㅎ
    "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 먹고 그러다 점심 먹고 이제 저녁 먹었어요."하는 지극히 평범한 생활사 쓰는 사람 없잖아요.
    평범한게 좋은 겁니다.^^

  • 3. ..
    '10.12.8 9:18 PM (222.235.xxx.233)

    한글 못 떼고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가 우리집에 있어요

  • 4. 에헤라디어
    '10.12.8 9:20 PM (125.178.xxx.73)

    ㅋㅋㅋ 평범보다 다소 떨어지는 어리버리한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일년 전인가 1등은 안바란다 교실에서 똥만 싸지 말아달라고 글 올린 적 있는데..
    올해도 바지에 실수를 2번이나 해서 학교가지 출동 2번 했습니다.

    이런 아이가 있으면 저런 아이도 있는 것이지요.

  • 5. ^^
    '10.12.8 9:24 PM (112.172.xxx.99)

    어리버리 추가요
    아울러 아빠 닮아 센스꽝 딸도 추가요

  • 6. ..
    '10.12.8 9:24 PM (112.154.xxx.64)

    여기 초3 인데 아직 챕터북 못읽는 아이 있는데요 ㅎㅎ

  • 7. 저희
    '10.12.8 9:32 PM (121.131.xxx.64)

    저희 애둘...평범..너무 평범하다못해...
    47개월 되어가는 4살 남아인데 밤에 쉬를 가끔 싸는 통에 기저귀 점보형 구비해놨네요. 겨우내 두꺼운 이불빨래 몇차례 하다보니까 골이 쑤셔서..ㅠ.ㅜ8개월에 스스로 뗀 아이가 있군요! 아..부럽습니다.
    둘째 29개월짜리 왜 이리 변기를 싫어할까요? ㅠ.ㅜ

  • 8. ㅋㅋㅋ
    '10.12.8 9:39 PM (118.217.xxx.46)

    저희아인 어리버리해요 저희아인 느무 평범해요 이런 글은 잘 안 쓰게 되니까요 ^^
    요즘은 공부 잘하고 똑똑한게 평범한 거 아닌가요?
    저희집에 평범 미달 셋이나 있습니다요 ^^;;;

  • 9. 원스어걸
    '10.12.8 9:40 PM (220.116.xxx.163)

    ㅎㅎ 특별한 애들 찾는게 오히려 쉬울걸요? 놀이터 나가보면 이제 24개월인데 구구단 외운다고
    처음 본 저한테 애기 구구단 외우는거 보고 가라는 엄마도 있고. ㅎㅎ
    평범하게 키우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

  • 10. 정말
    '10.12.8 9:42 PM (119.149.xxx.90)

    평범한게 가장 좋은거예요.

  • 11. ...
    '10.12.8 9:42 PM (183.98.xxx.10)

    담임선생님한테 곱셈 연습 더 시키라고 따로 당부듣고온 엄마 여기있어요....
    1학년때는 받아쓰기 날마다 40점, 50점 받았구요, 솔직히 말하자면 한글쓰기를 다 못 끝내고 학교 들어갔습니다.

  • 12.
    '10.12.8 9:46 PM (14.52.xxx.19)

    특별히 잘난 아이는 아니지만,,,원글에 쓴 얘기를 듣고 감탄하고픈 마음도 안생기네요 ㅎㅎㅎ
    누구나 특출난 분야는 있는거고,,그걸 굳이 자랑한다는게 좀 그런거죠,
    그거 잘난거 아니다,,라고는 할수있지만 우리애는 더 잘났다,,라고는 못하는 심정이랄까요 ㅎㅎ

  • 13. 저도
    '10.12.8 9:54 PM (112.151.xxx.234)

    그런 아이 감동 안해요. 물론 우리 집 아이들도 보통...이거나 살짝 이하입니다(비밀..ㅋ)
    제일 부러운 아이는 행복해 하는 아이랑 '사랑 받았음'이라고 얼굴에 써있는 아이요.

    제가 그렇게 못 키우는 것 같아서요. ^^

  • 14. 여기도
    '10.12.8 10:29 PM (125.177.xxx.10)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 둘 있습니다.
    내년에 학교가는 울딸 알파벳 뗀지 얼마 안됐네요.
    아들놈은 맨날 차랑 파워레인저에만 관심 만땅이지 한글엔 도통 관심없고 그래요.

  • 15. .
    '10.12.8 11:08 PM (121.186.xxx.219)

    저도 얼마전에 충격받아서
    여기에 쓴 적있어요
    너무 다들 똑똑해서요

  • 16. 000
    '10.12.8 11:40 PM (124.216.xxx.213)

    어머 8개월에 기저귀를....우와~~~~~~환경도 살리고 돈도 굳고 참 효성이 지극합니다..ㅎ부럽네요

  • 17. 저도
    '10.12.8 11:44 PM (59.20.xxx.157)

    우리아도 평범해요.. 4살인데.. 전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있어서
    주위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아이 바보만든다고 난리에요..
    근데 전 왜 걱정이 하나두 안되는지 ^^ㅋㅋ

    나중에 제가 어찌 바뀔지 모르지만 앞으로 유치원만가도
    공부해야 할텐데 가기전까진 지 하고싶은대로 놀게만 하고 싶어요

  • 18. 근데 난
    '10.12.9 12:34 AM (211.63.xxx.199)

    여기 챕터북이 뭔지도 모르는 엄마도 있어요.
    엄마가 이 수준이니 애는 당연 평범입니다..

  • 19. ㅎㅎㅎㅎ
    '10.12.9 12:37 AM (211.176.xxx.112)

    너무 평범해서 못쓰는거죠.
    7살인데 더하기 못해서 두번째 반복....이러구러 1년을 했는데도 맨날 틀리고....
    6세 아들 아직도 간간이 쉬를 해서....겨울이라 이불 빨래 할게 막막해서 야뇨증 아이용 기저귀 사놓고 설마 싸겠어.....했더니 올겨울 들어 벌써 두번째 실수 합니다.
    이런걸 어떻게 써요.ㅎㅎㅎㅎ

  • 20. ㅋㅋㅋ
    '10.12.9 11:25 AM (110.9.xxx.142)

    평범한 아이들이 왜 없겠습니까..
    비범한 아이들에 대한 글을 쓰는곳이니 안쓰는것이고...비범한 아이들을 둔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표준인줄 알고 글을 쓰시는것이겠죠 ㅋㅋ
    우리집 두 아이도 평범합니다
    그 평범이 저는 아주 좋습니다
    이세상이 평범하기도 정말 힘든 세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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