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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작가
소설 좋아해서 모든 창작집 거의 다 읽었는 데, 요즘 이 양반 왜 글 안쓰지요?
1. 배부른
'10.12.8 5:20 PM (118.216.xxx.192)암캐라고나 할까여?
2. 어휴
'10.12.8 5:22 PM (175.194.xxx.130)윗님?? 비유라고는 하지만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암캐라뇨??
3. 맘에 안든다.
'10.12.8 5:26 PM (112.155.xxx.170)딸이 미국 유명대 나왔고 남편이 '상상'인가 사장이죠. 그야말로 배가 부른 건 알겠는 데 작가가 글을 안쓰면...죽은 게 아닌지...그러면 배 부르려고 글써서 밥벌이 했단 말인가.
4. ...
'10.12.8 5:41 PM (124.169.xxx.65)배부른님은 입에 걸레무셨나봐요.
5. 아직도
'10.12.8 5:43 PM (115.139.xxx.99)하는지 모르겟지만
오래전 한정식 엄마가 차려준 밥상?
뭐 이런 제목의 한정식 한다고....
소설거에서 식당주인 ...특이한 전업이죠...6. 아직도
'10.12.8 5:45 PM (115.139.xxx.99)작가가 글을 쓰느 건 선택의 문제이지
하다 안한다고 배부르다 소리 들을 일 아니지요..
사실 식당이면 또 다른 이에게 하는 배부른 일이구요..
오죽하면 창작의 고통 이라 합니까...
글 쓰는거 평생 하는거 정말 죽을 일이지요..7. 건강상의
'10.12.8 5:49 PM (120.50.xxx.85)문제라거나 다른 이유일수도 있는데
너무 욕을 먹네요
남편의 출판사는 '살림'입니다8. 헉 !!
'10.12.8 6:32 PM (58.225.xxx.57)배부른 !!!!
님에서 제외합니다
아무래도 82가 너무 방대해진 듯....
암캐라니 !!
기가 막힙니다 ㅠㅠ9. 흠
'10.12.8 7:08 PM (58.148.xxx.54)글쓰는 직업을 가진 남편을 둔 사람이
한 마디 합니다.
무슨 직업이든 힘들지 않는 일 없다지만, 글쓰는 직업은
특히 제 피와 살을 살라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양귀자님이 이렇게 배부른 암캐로 비유되는 게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아무리 익명의 게시판이지만 서로 예의는 갖추시는게...ㅠㅠ10. ....
'10.12.8 7:50 PM (118.32.xxx.134)어머, 첫 댓글 뭡니까..
어머어머....11. ㅇ
'10.12.8 9:10 PM (118.36.xxx.95)소설가도 스트레스 많겠습니다.
소설 안 쓰면 왜 안 쓰냐 그러고...
안 쓰는 이유가 배부른 암캐라 그러고...
첫 댓글은 정말 지우고 싶네요.12. jk
'10.12.8 10:14 PM (115.138.xxx.67)개인적으로 본인도 정말 궁금함....
양귀자씨 2000년 이후로 작품활동 자체를 안하고 계심...
90년대에는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셨는데....13. 가로수
'10.12.8 10:21 PM (221.148.xxx.144)언젠가 기치료하는 곳에서 뜻밖에 양귀자씨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분에게 소설가 이순씨의 근황을 물었었지요, 물론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쓰러져 마비가 온 이순씨를 간호하던 남편이 돌아가셨다는 너무 슬픈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양귀자씨 이야기가 나오니 양귀자씨도 이순씨도 궁금하군요14. 저기
'10.12.9 1:12 AM (14.52.xxx.41)전 글을 안쓰시니 오히려 진실성이 느껴집니다
요즘 너무 유명해진 작가분들...글이 예전같지않더군요
그만큼 가난한마음이 없어지니 치열함도 덜하겠죠
그리고 첫번째 댓글....어이상실.15. 아마도
'10.12.14 2:24 PM (121.142.xxx.44)한정식집을 하시는게 더 좋았나보죠.. 작가는 전업하면 개가 되나요? 맨 윗댓글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평생 그 일만 하실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