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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

어딜가나?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0-12-08 14:14:58
오늘이 다가오는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맞았고 점수받았습니다.
이과여학생인데 언외1등급.수리 5등급.탐구2,5등급받았네요.

수능끝나고 남이보면 잔치하는줄 알았을겁니다.
핸폰 갤럭시로바꾸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체팅하고 문자하고 음악다운받고....
뭐라 잔소리하면 오히려 지금아니면 앞으로 놀시간 없다고 듣는체도 안합니다.
학교다닐때도 지금은 이렇게하면 좋겠다 그때그때 조언을하면  자기공부 자기가 알아서한다고하면서 한번도 제대로 듣는아이가 아니었어요.
그래놓고 이런점수를 받아놓고도 부모보기 죄송하지도 않은지,,,
오히려 제가 아이 눈치를 보며 누구보다 아이가 맘상하겠지라는 생각에 점심 맛있는거 먹자, 와~ 눈 정말 많이오네등등....
제가 지식을 잘못키웠나봐요?

제가 지금 뭐하는짖인지 모르겠어요.
IP : 221.163.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딜가나?
    '10.12.8 2:19 PM (221.163.xxx.44)

    원래 성적은 언외 1 수리 2~3 탐구 3 정도 나왔어요. 수리를 넘 못봐서 이과에서는 갈때가 없네요.

  • 2. ..
    '10.12.8 2:21 PM (218.209.xxx.73)

    원글님은 속상하시겠지만....
    등급만보면 문과나 수리나형으로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점수네요.

  • 3. 속상하네요
    '10.12.8 2:24 PM (116.37.xxx.138)

    차라리 수리나형 보고 이대 과교같은데 가면 돼는데

  • 4. ...
    '10.12.8 2:24 PM (122.40.xxx.67)

    아이가 문과체질이네요.
    평소 이과치고 수리 성적이 안 좋았네요.
    이럴 때는 수리나형으로 치면 좋은데...
    올해 이과면서 수리나형 친 아이들이 아주 많았다고 하던데요.

  • 5. 어딜가나
    '10.12.8 2:25 PM (221.163.xxx.44)

    처음 고2올라갈때 문과와 이과 고민많이 하다가 아이가 선택한것이 이과였어요.그때 사탐도 전교2등도하고 잘했었는데...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내신받기 어려운학교에요.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지요.

  • 6. 아,
    '10.12.8 2:28 PM (112.162.xxx.125)

    님은 속상하신데 언어 1등급 부럽네요.

  • 7. ..
    '10.12.8 2:33 PM (218.209.xxx.73)

    여학생의 경우 수리가를 택하면 수리에 아주 뛰어나지 않는이상 불리하더라구요.
    수리가는 남자애들을 따라잡기 힘들어요

  • 8. 비슷
    '10.12.8 2:34 PM (175.193.xxx.129)

    저희집 아이도 비슷해요
    저흰 평소에 수리가 가장 잘 나왔고 , 수리 때문에 이과에 갔는데.........
    전 재수를 권하고 아이는 아직 묵묵부답 입니다.

  • 9. seokr77
    '10.12.8 3:09 PM (121.143.xxx.15)

    한해 수리 바짝 더 시키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 같아요. 언어, 외국어 점수가 아깝네요. 저 같음 그렇게 하겠어요. 예비고3 엄마에요.

  • 10. **
    '10.12.8 5:31 PM (110.35.xxx.218)

    사실 지금 원래 성적대로 거의 나온 걸거예요
    평소 모의고사 수리가 2~3등급이면
    마지막 수능에 가서 아랫쪽애들 수리나로 빠져나가면
    4~5등급 나올 수밖에 없어요
    저희 작은 애도 재수생이라 지금 심정이 참...그렇습니다만
    막상 애가 코 빠뜨리고 있으면 그 모습도 보기 힘들것같아요

  • 11. 00
    '10.12.8 5:43 PM (114.202.xxx.119)

    작년에 고 3 이었던 아들이 비슷했네요.언외 1등급이지만 한문제 틀려 표준점수가 높았고 수리5 탐구1 정말 다른 점수들이 너무 아까왔고 이과라 수리때문에 넣을 곳이 없어서. 외대까지 생각했었네요. 외대가 외국어,언어 반영율이 높아서. 그런데 수리점수가 넘 낮아 높은과는 쓰지 못하니 이상한과는 또 아들이 가기싫다고 해서 쓰지 못했어요.

  • 12. 문과로 바꿔
    '10.12.9 4:29 PM (121.134.xxx.44)

    재수시키세요.

    수리 가 4~5등급 나오는 애들도 웬만하면 수리 나 1~2등급 나와요.
    특히,여학생들처럼 수학적 감각은 좀 딸려도 성실하게 문제 푸는 스타일의 애들은 문과 수학(수리 나형)에 아주 강해요.
    이과에선, 아무리 성실하게 공부해도 수학적인 감각 있는 애들 못따라가요.
    그 수학적인 감각 있는 애들이 1등급은 맡아 놓고 하구요,,

    올해 이과학생이면서도 수리 나 선택한 애들이 9만명 정도라고 하더군요(과탐 선택자)..
    아마 그 학생들도 6,9월 이후에 수리 나로 돌렸을거예요.
    그만큼 모집단이 줄어들었고,수리가로 등급 받기 더 어려워졌다는 얘기죠..(그래서, 수리 가는 수능에서 등급이 평소보다 1등급정도 더 떨어져요..)

    수리 가 지원학생은 15만 이라지만,수리 나-과탐 지원학생 9만명까지 이과지원자가 24만명이라는 얘기구요.
    게다가 수리 나-사탐 지원자도 인서울 하위대학은 이과대학 교차지원 모두 가능하기때문에,,,
    문과보다 이과로 대학 가는 거 쉽지 않아요.

    수리 가 선택할때 이점이 있으려면,,결국,,1~2등급 받는 애들만 의미 있어요.(못해도 3등급까지는 받아야,,그나마 수리 가 지정대학--서성한중건홍 정도..들에 지원가능하니까요..)
    그 이하 대학에선(수리가 1~2등급 받은 애들이 가려고 하는 대학 아니죠),,수리 가..선택해도 의미 없어요...문과생도 이과대학에 교차지원 가능하니까,,차라리 수리 나 선택해서 점수 잘 받는게 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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