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놀러와 얘기 나온김에 지난주 김수미씨 나왔을때요~
나문희씨랑
김수미씨 나왔었잖아요.
저는 평소 나문희씨 연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잘 생각나진 않은데 이분 연기 대상 받으셨던가요?
전 이런분들이 제발 연기 대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튼 그 세분 나와서 얘기 하는데 재미있게 잘 봤어요.
거기서 김수미씨는
그 연세에 몸매가 참 이쁜 거 같더라구요.
입고 나온 옷도 너무 잘 어울리시고..
참 몸매가 이쁘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1. .
'10.12.8 1:52 PM (175.119.xxx.69)그 연세에 몸매는 예쁠지 모르겠지만..
옷 스타일은 ...영~ 아니던데요.
나이에 맞게 우아하게 입었으면..
너플너플...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별로..2. 글쎄요
'10.12.8 1:56 PM (211.200.xxx.90)저도 요란한 호피, 핫피스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청바지... 안좋아하지만
패션이야 개인취향인거고, 그 연세에 (60대) 그런 패션 소화할 수 있는 용기와 몸매가
부럽던데요.
전 30대중반임에도 이미 고무줄바지랑 (레깅스랑 밴딩스키니같은) 헐렁하한 롱티의 그늘에서
못벗어나고 있는데 과연 60대가아니라 40대에 저 옷을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
어제 승승장구에 나와서도 말씀하시는거보면 엄청 관리하고 노력하시는 것 같더라구요.3. 엊저녁
'10.12.8 1:59 PM (180.230.xxx.93)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나오셔서
조인성 제대하기 기다리시던데요.
인성이한테 5월말에 만나자구요.
김치하고 게장 담가서 찾아가신다구 ^^^^
전 그 칼칼함이 좋아요.4. 원글
'10.12.8 2:01 PM (112.168.xxx.216)전 호피무늬에 딱 붙는 청바지가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있구나..싶던데.ㅎㅎ
5. 역시 나문희씨가
'10.12.8 2:06 PM (112.187.xxx.80)참 품위있고 멋스럽게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서 존경스럽고 보기 좋아요.
6. 깍뚜기
'10.12.8 2:10 PM (122.46.xxx.130)전 입담과 까칠 유쾌한 성격 김영옥씨가 넘 멋졌어요 ㅋㅋㅋ
아주 영민하시더라구요 빵빵터짐7. 깍뚜기
'10.12.8 2:10 PM (122.46.xxx.130)아 다른 분들도 멋졌음!
8. 근데
'10.12.8 2:25 PM (211.213.xxx.65)이수미씨 얼굴에 화상입은 흉터처럼 울퉁불퉁하던데 왜그런거예요?
9. .
'10.12.8 2:36 PM (211.117.xxx.105)성형의 잔재 아닐까요?
그 뺨의 울퉁불퉁..10. 흐미
'10.12.8 3:15 PM (221.151.xxx.168)다른 프로에 나왔을땐 옷을 잘 입었던데 그날 놀러와에서 입은건 싼티가 좔좔...얼굴도 울퉁불퉁...성형티 나고...재밌긴하지만 그날 역시 김영옥씨가 최고였어요.
11. 저도
'10.12.8 4:51 PM (116.45.xxx.42)김영옥씨..그런 예능프로 안나와서 연기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참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유머감각 있고..너무 재밌으시대요~